치매미술치료협회는 20일까지 권선구 세류동 사랑나눔갤러리에서 ‘꿈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가가호호 문화공감의 수혜자들의 작품으로 외부 활동이 결여된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살아온 과거의 풍부한 경험과 삶을 그림으로서 표현하도록 해 삶의 애착심을 증진시키고 또래집단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며 점차 사라져가는 인지력과 기억력 활동을 활발히 해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활동을 유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서 지역 노인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지역문화공동체 의식과 지역노인문화감수성 향상시키며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인식변화와 문화프로그램 확산을 이끌어냈다.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유적 효과뿐만 아니라 노인문화의 대중화와 노인 스스로가 문화 주체자, 문화생산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노인 스스로가 성취감을 통해 삶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돼
극단 ‘샐러드’ 11일 의정부 배영초등학교, 12일 인천용정초등학교, 14일 의정부 새말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가면 속의 비밀’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면 속의 비밀’은 중국의 경극을 새롭 게 응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샐러드는 서양 예술형식인 뮤지컬에 동양 예술형식인 경극을 접목했다. 뮤지컬은 북경 경극 형식을 빌려 무대는 되도록 간소하고 무대 소품의 활용을 통해 공간을 설명하고, 중국 명절 중 가장 큰 축제인 신정을 줄거리의 중심에 넣어 중국 춤과 노래, 음식문화를 화려하게 보여준다. 관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스크 체인지, 무술과 같은 중국 특유의 문화도 뮤지컬 안에 추가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겉모습은 37세의 아저씨지만 내면은 그게 아닌 것 같다. 그냥 나는 9살, 12살의 꼬마나 아닐까? 그러니까 9살짜리 꼬마가 이렇게 글을 써서 들어달라고 하는 거다. 들어주세요. 우리 얘기를 들어주세요.” 한종선 -‘살아남은 아이’ 중에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폭력과 인권유린이다. 1987년 폐쇄될 때까지 12년간 복지원 자체 기록으로만 513명이 사망했고, 다수의 시체가 의대에 팔려나가 시신조차 찾지 못한 사건이다. 가히 한국판 아우슈비츠라 할 수 있는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폭압과 87년 민주화 투쟁의 열기 속에 묻혀 버렸고, 끝내는 국가에 의해 면죄부가 발행된다. 하지만 복지원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다. 9살 종선은, 1984년 12살이던 누나와 함께 복지원에 끌려간다. 그로부터 3년. 아이는 지옥을 경험한다. 1987년 복지원이 폐쇄된 후에도 ‘짐승의 기억’은 그의 삶을 유린한다. 그의 누나와 술 취해 잠자다 끌려온 그의 아버지는 평생을 정신병원을 떠돌아야만 했다. 이 사건은 누구의 책임인가. 그리고 우리는 이 참혹한…
지난 7월 EBS에서 방송돼 주목 받았던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성’이 책으로 나왔다. 직장에서 돈만 벌어오고 가족의 생계만을 책임지며 가정에는 무관심하기만 했던 아버지, 하지만 이제 그건 모두 옛날 말이다. 산업사회 이후 급속한 발전이 이뤄지며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조금식 더 커지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이제 옛날 가부장적인 모습의 가장이 아니라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가정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 ‘아버지의 성’은 1년 여 기간 동안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문, 치밀한 실험 및 연구, 국내는 물론 일본, 영국, 스웨덴 등 각국의 아버지들을 밀착 취재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혹은 미처 알지 못했던,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아버지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길을 찾아가는 이 시대 아버지들의 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 가정에서 아버지들의 자리가 사라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를 주목하고 있는 세계의 모습을 통해, 아버지 육아에 대한 사회, 정책적인 변화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놓치고 있는 진정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인 ‘경기문화재단 블로그(http://blog.ggcf.kr)’가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4회 2012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기관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개인·기업·공공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공공부문에는 60여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잘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소개하고 조직의 SNS 활용 및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전문가, 실무자 및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 블로그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블로그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1차 심사(계량평가 30%), 2차 심사(SNS전문가 평가 40%, 사용자평가 30%)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재단 심사평에서 “문화 블로그로서 내용의 다양성과 포스트의 가독성이 매우 뛰어났다”며 “활발한 활동성과 이웃과의 소통성 역시 평균 이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었다”
성남문화재단은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제3회 성남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추진됐고, 재단은 미래지향적이고 능력 있는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성남을 기반으로 한 만 19세 이상 만 40세 이하의 작가들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대학생부터 유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25명의 작가들이 창의적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 50여 점을 출품했다. 출품작들은 11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작가 1명과 최우수상 작가 2명에게는 2013년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신인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관객들도 더욱 다채로운 작품 세계들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성남지역은 물론 경기지역으로 공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운영위원회는 23일까지 ‘2013년도 5기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지원 자격은 미술, 문학, 음악, 공연, 교육, 기획 등 장르의 구분 없이 개별적 창작활동은 물론 ‘행궁동 예술마을 만들기’와 내년 9월 한 달간 수원 행궁동 일대에서 진행 예정에 있는 ‘생태교통페스티벌 2013 수원’ 등 지역 문화예술행사 등에 참여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성안 마을 행궁동의 골목, 사람들과 소통하며 ‘커뮤니티형’ 아트를 실현하는 작가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입주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이메일(spacenoo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지역의 예술현장 전문가와 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운영위원회에 의해 선정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공간·전시공간 지원 및 교류프로그램 연계·체험·교육·매칭 프로그램 장소 및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두 편의 공연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한국전통 타악기의 라이브 연주가 있는 가족 마당극 ‘행복한 리어카’를 준비했다. 온 세상 모든 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가족 마당극 ‘행복한 리어카’는 참된 행복이란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그 순간임을 말하고자 기획됐다.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트렌스포머 리어카는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낸다. 작은 리어카에서 무대를 채우는 병풍이 나오고, 병풍 뒤에선 해, 달, 별, 꽃이 나온다. 공간의 제한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무대 세트와 입체적인 공간감을 살리는 할매의 거대한 치마로 오감을 만족 시킨다. 또 악기의 특성을 연구해서 배우들의 캐릭터로 이입, 꽹가리 촐랭이는 사람들을 기쁘게하고, 북 북만이는 온 마을의 형님처럼 듬직하게, 장구 덩실이는 덩실덩실 아름답게, 소고 소궁이는 작지만 작은 고추처럼 매운 캐릭터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더불어 오는 28일 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는 한국 전통의 멋을 기본으로 한 창작 작품인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rsqu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노출 청소년들의 공간 패턴을 지역의 물리적 특성에 비춰 살펴보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공간패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가출 또는 가출경험이 있는 청소년 398명을 대상으로 과거 가출 후 주거장소와 성매매장소, 현재 거주지와 주로 노는 장소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들 가운데 성매매경험이 있는 경우는 19.6%(78명)이며, 이 가운데 여자청소년은 84.6%(66명), 남자청소년은 15.4%(12명)으로 나타났다. 성매매 피해대상이 여자 청소년뿐 아니라 남자 청소년들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남자 청소년을 위한 성매매방지대책도 필요함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성매매 피해 청소년들이 경험한 성매매 경로는 번개 및 조건만남이 53.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노래방도우미(14.7%), 보도방(14.1%), 키스방(3.9%), 대딸방(1.92%) 순으로 나타나 청소년 성매매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성매매 장소는 모텔(65.8%), 노래방(17.1%), 자동차(6.6%) 순이었는데 청소년 본인이 장소를 선정한 경우가 46.3%에 이르렀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들이 노는 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21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25∼64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2 경기도 성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오는 실시한다. ‘경기도 성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는 경기도민의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 참여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해 도내 평생학습 참여정도를 가늠하고, 문제점을 점검, 해결책을 모색해 향후 발전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조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홈런, 길, 시·군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http://gill.or.kr/vote2/vote_1.do)조사와, 지면 및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평생학습 참여도 ▲학습 환경 ▲학습역량 ▲사회참여 및 인식 등으로 구성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28일 추첨을 통해 46인치 LED TV, 아이패드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현재까지 실시되어온 국가 단위의 평생교육 참여 실태조사는 경기도 각 시·군의 참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학습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경기도만의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