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성운영재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인근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는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문화유산 테마여행’을 마련했다. 1박2일코스는 국궁과 타종체험을 겸한 수원화성걷기, 무예24기 관람 및 체험, 수원화성 골든벨 등으로 구성하고 2박3일 코스는 여기에 한국민속촌, 용주사,융.건릉 등 인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특히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지역 교장과 학교운영위원 등을 초청, 수원 화성 및 화성행궁 등을 관람하고 시립 숙박시설인 사랑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3월 이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 등 지방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수학여행 유치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해당지역 교장단을 초청, 설명회를 곁들인 초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 투어를 진행하는 등 불로거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도 시도하기로 했다. 이
수원시는 올해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18명이나 늘어나면서 적체된 인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증가와 공무원 1인당 주민수 등을 검토해 기준정원을 상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기준정원이 2천490명에서 2천508명까지 확대돼 기준정원이 18명이 증가, 이중 11명을 상반기 중 충원하기로 하고, 기준 정원을 2천501명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시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서울사무소팀(소장 6급 팀장)을 5급 사무관을 소장으로 하는 사업소로 확대하고, CCTV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영상정보팀(5명 규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기획예산과에서 담당했던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외 교류협력 업무와 국비확보 활동 등을 서울사업소가 전담하도록 했다. 이번 총액인건비 기준정원이 증가함에 따라 5급 사무관 1명 비롯해 6급 1명, 7급 8명, 8급 1명 등에 대한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4급 서기관 1명이 교육연수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승진인사 요인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수원시는 초대 제2부시장에 이재준 협성대 도시공학과 교수(47)를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이 제2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도시계획 정책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도시계획 심의),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환경분야 자문), 국토해양부 토지이용규제심의위원회, 행정안전부 녹색성장자문위원회,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했다. 제 2부시장은 앞으로 수원시의 환경, 도시재생과 도시계획 분야와 마을 만들기 추진 등을 총괄하게 된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수원 제2부시장 직제는 지난해 10월 인구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2급 부시장직제를 한 명 더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행정체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신규 설치했으며, 임용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7일 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성폭력 예방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협의회는 오후 2시부터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강찬조 1차장, 최현락 2부장,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도청·도의회·도교육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각 기관별 공동추진 과제로 치안보조인력 통합관리, 서민주택가 치안환경개선, 유관기관 간 상호교육 및 협의회 활동사항 홍보, 학교폭력전담경찰관제 확대운영 등 성폭력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실천과제를 선정해 나간다. 또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추진사항,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해 실직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강덕 청장은 “우리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부녀자들이 안전하게 밤길을 다니도록 모두가 화합해야 한다”며 “학교별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보완·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역실정에 맞게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교체제 변화와 혼란 전문계고 전환 실효성 논란 균형 발전 위한 개선 방향 교육당국의 고교 다양화 정책과 전문계고 육성 방안을 둘러싸고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회자되고 있는 자율형공립고, 자율학교, 학신학교 등의 형태를 확대하는 등 고교 전체에 대한 균형적인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자공고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제시한 고교 형태며 연 2억원의 예산이 개별 학교에 지원되고 교육과정의 필수이수단위가 일반계고보다 44단위 낮게 조정된다. 또한 교과별로 최대 50%까지 증감할 수 있고 교사를 100% 초빙할 수 있어 우수 교원 확보에 유리하다. 학교 운영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교과 시수를 조정할 수 있어 학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자율학교 또한 교과별로 35%까지 증감이 가능하고 교사를 50% 초빙할 수 있어 자율권을 보장받고 있다. 도교육청의 공교육 정상화 모델로 제시된 혁신학교도 자율학교와 비슷한 형태지만, 배움중심의 교육과 구성원의 자발성에 기반한 학교 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어 차이를 보인다. 이들 학교는 연 1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다양한 교
“시민들 목소리가 존중받는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6일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양기대 시장과 함께 민간인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은숙(64·여)씨의 소감이다. 최은숙 시민소통 공동위원장은 40여년동안 광명시에서 살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헌신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70년 경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국제로터리 3690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과 경기도대한적십자 상임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은숙 공동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소외받는 시민들을 두루 만나 광명시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시민 소통을 위한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광명시민대상 수상과 국가사회발전부문 국무총리 표창, 2002년 대통령 표창 및 2007년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한바 있다.
손용호(59) 제28대 수원보훈지청장이 28일 취임한다. 손용호 지청장은 지난 1971년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 부산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손 지청장은 합리적인 일처리와 기획능력이 탁월한 보훈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업무를 수행해 직원들의 신망을 받아왔다. 손 지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인체신청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7일 오전 경인체신청 권문홍 청장과 직원15명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청솔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이번 자리에서 권문홍 청장과 직원들은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식사를 배식하는 등의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한 율전지역아동센터에서는 경인체신청과 율전지역아동센터와의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식’도 열렸다. 총 8명으로 구성된 경인체신청의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풀(Pool)단은 매달 마술과 풍선아트, 중국어, 컴퓨터 등의 다양한 재능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공부방과 협의해 학습지도 및 멘토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들을 초청해 우체국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여름방학 캠프활동 시 우체국 수련원과 이동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문홍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우체국과 체신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창수면에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6일과 27일 이틀간 최석규 창수면장과 김덕환 주민자치위원장, 이해억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6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다과와 사랑의 효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제작한 사랑의 효지팡이(청려장) 200여개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서울우유 창수낙우회(회장 천진덕)와 주원리, 오가3리 축산회원들도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고생한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다과를 전달했다. 최석규 창수면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혹한과 폭설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이 종식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광주시 경안동 주민센터(동장 송계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익명의 쌀이 전달돼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모처럼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아침, 주민센터 입구에 쌀(20㎏) 10포가 편지와 함께 놓여 있는 것이 발견됐다. 쌀 위의 편지봉투에는 ‘큰 도움은 못 되도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전해드립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해주세요’라는 메모 외에는 신원을 알 만한 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송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렇듯 사랑을 전달해 준 익명의 독지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증된 백미는 독지가의 뜻대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