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및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터미널 운영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공사는 최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변화 대응과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 운영사와 의견을 교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를 위한 화물 반출입시간 단축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항만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등 인천항 내 주요 운영이슈에 대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기 IPA 부사장은 “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인천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올 첫 시행사업으로 본격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지원한다. 특히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된 51세부터 80세까지 올해 총 60명을 지원하고, 검진 비용은 1인당 본인 부담 2만2천 원이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지난 13일부터 ‘에몬스 스프링 페스타’를 진행 중에 있다. 15일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 변화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거실, 침실 등 주요 제품군이 포함돼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혼수·입주 고객은 물론, 수면 환경 개선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새로 출시된 ‘리네아’ 옷장은 출시를 기념해 5% 할인 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페스타는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계절 변화에 맞춰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중심 프로모션”이라며 “봄맞이 공간 변화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구민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6년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인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건축물 발코니나 옥상 등 유휴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445W 또는 890W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로 890W 기준 설치 시 월평균 약 1~2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 용량과 설치 환경에 따라 설치비는 약 100만 원에서 220만 원 수준으로 지원 대상자는 전체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76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실 등 에너지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미니태양광을 전액 무상으로 설치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를 중태에 빠뜨린 ‘인천 킥보드 사건’과 관련, 경찰이 가해 중학생과 킥보드 대여 업체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양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경찰은 킥보드 대여 업체와 업체 간부에 대해서도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양은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30대 엄마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엄마는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으려다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A양과 함께 킥보드에 탑승했던 중학생도 조사했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명에 대해서만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감 진보진영 임병구 예비후보가 도성훈 체제로 확산한 ‘읽걷쓰’ 교육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단일화를 촉구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를 마치 선진 교육으로 포장하고 지속돼야 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부패로 얼룩진 암울 그 자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지역의 한 특수교사는 부당한 교육행정에 목숨을 잃었고 교장공모제 시험지 유출과 전자칠판 납품비리 사건, 영어마을 관련 이해충돌 등 부패 혐의는 늘어만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3선은 불출마하겠다던 발언은 슬그머니 사라졌고, 시민사회의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라며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를 존중하는 우리는 분노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임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시민사회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한 상임위원장단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3선 출마를 가시화한 도 교육감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임 예비후보는 “도 교육감은 이미 민주진보 교육감의 자격을 잃었다고는 판단하지만 지금이라도 인천교육의 문제들을 진솔하게 반성하고 조건 없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진보 교육진영이 분열되는 책임은 오로지 경선에 참여
미추홀구가 절차 없이 신청사 규모를 키우고 사업비를 증액시킨 논란으로 사실상 모든 계획이 멈춘 신청사 건립 계획을 두고 지역 단체장들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미추홀구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내고 “구민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인천의 중심이자 역사의 고장인 미추홀구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음에도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인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후화한 청사와 분산된 행정 부서로 인해 구민들이 겪는 불편과 행정 서비스 질 저하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약정대로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장협의회는 3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내놨다. 신청사 건립의 ‘탈정치화’와 구민의 행정 편의권 보장, 사업 주체인 디씨알이(DCRE)의 조속한 이행 촉구 등이다. 단체장협의회는 “신청사 건립은 44만 구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사업이 완료되는 그날까지 구민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며 강력히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정가 안팎에선 부정적인
정부가 정유사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가운데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안팎까지 올라서며 시민들의 체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OPINET)에 따르면 인천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이날 기준 보통휘발유는 리터당 약 2049원, 자동차용 경유는 1828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 원유 가격 상승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름값은 최근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정부는 이런 흐름을 막기 위해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공급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제한해 주유소 판매가격 상승 속도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주유소 판매가격은 정유사 공급가격 외에도 세금과 유통비용, 재고 상황 등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여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변화는 일정한 시간 차이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기존 재고가 소진된 이후 새로운 공급가격이 반영되는 과정에서 지역별 가격 변동 폭도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 시장은 유가 상승이 시민 생활비와 물류비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연수구 청능대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된 박찬대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 맹성규 국회의원 등 민주당 인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정부의 성공은 곧 구민의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선거는 연수구의 민생과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늘은 단순한 개소식이 아니라 연수의 변화를 바라는 구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연수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연수구민이 바라는 정치는 말보다 실천이고, 보여주기보다 성과”라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과 민생 철학을 연수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정비를 통한 연수선도지구 완성 (용적율 300% 이상), 장기 지연된 송도 롯데몰 개발사업 정상화, 원도심 교통·주차 문제 개선, 송도 8공구 교통혁신, 수도권 서남부 교통허브 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인천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같은 당 김종인 예비후보 후훤회장을 맡았다. 15일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최근 김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으로 어려움에 놓였을 때 적극 도왔던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서구지역을 세분화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가좌·석남지역은 도시재생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활력 도시로 조성하고, 신현·가정지역은 교통망 확충과 생활행정 강화를 통해 행정·복지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청라지역은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산업 도시로, 연희·검암·경서지역은 체육·문화시설 확충으로 가족 중심의 생활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실용 행정의 가치를 서구에도 적용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고, 가족이 행복하고, 청년들의 활기가 넘치는 서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