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별을 해야할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와 딸이 26년 만에 재회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났다. 지난 1984년 남편과의 불화로 3살 난 딸을 두고 집을 나올수 밖에 없었던 김모(여·51·지적장애)씨는 동두천경찰서의 도움으로 26년만에 인천에 살고 있는 딸 박모(29)씨를 만나게 된 것이다. 동두천경찰서 여청계는 연말을 맞아 실종아동과 장기실종자의 발견을 위해 일제수색에 나서 동두천의 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던 김씨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26년 만의 모녀상봉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씨는 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딸의 이름과 남편 이름, 살던 장소 등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으며, 어머니의 존재를 잃고 살던 딸은 자신과 꼭 닮은 김씨를 보고 26년간 어머니 없이 자란 설움이 북받혀 올라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인호(경위) 동두천경찰서 여청계장은 “이런 만남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요양시설 등을 면밀히 탐문해 가족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사랑포럼(대표 이윤희)은 27일 수원시 권선구의 풍미식품에서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300여명을 초청해 김치 담그기와 떡 만들기로 ‘사랑나눔 민속문화 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날 체험은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모여 사회적응 경험담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김치의 숙성 과정과 효능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재료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익혔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 5㎏과 풍미식품이 제조한 총감김치 3㎏을 선물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윤희 수원사랑포럼 대표는 “민속문화 체험도 좋은 경험이었으나 동병상련의 경험 나눔이 더 큰 호응을 얻었다”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긍정적 구성원으로 적응하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을 마을버스에서 느껴보세요” 과천시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인 과천운수가 성탄절을 전후, 산타 마을버스를 운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 버스엔 황금색 리본과 금·은방울, 새하얀 눈꽃 장식, 산타 인형, 사탕 양말 등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손잡이와 의자 등에 예쁘게 꾸며놓았다. 또 버스기사가 직접 산타복을 입고 승객들에게 막대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펼쳐 어린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오후 마을버스에 탑승한 한승수(6·중앙동)어린이는 “오늘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려와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끄는 썰매를 탄 기분”이라며 즐거워 했다.
안양 아트센터에서 2010년 이웃사랑 자선공연을 주최한 ‘극단 지중해’가 공연수익금 전액을 지난 22일 동안구청에 전달했다. 화제의 단체는 음악을 좋아하는 남성5인조 음악동아리로 안양지역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두고 건설업을 하고 있는 CEO들로 2009년에 결성되었으며 평상시에는 각자의 사업에 전념하면서 틈틈이 연습을 해 올해 처음으로 자선공연을 실시했다. ‘지중해’의 대표를 맞고 있는 김동필씨는 이웃사랑 자선공연에 동안구청장을 초청해 티켓 판매 수익금과 이날 모금된 4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지중해의 자선공연에 참여 주신데 감사하고 참여하신 분들의 뜻을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2회 정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자선공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만기 동안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중해의 자선공연이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불우이웃에게 까지 도움을 주게돼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안양을 만들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안구는 김대표의 기탁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가정위탁아동, 독거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김공열 ▲재정경제국장 안완식 ▲복지문화국장 송남헌 ▲평생학습사업소장 한영기 ▲맑은물사업소장 김진묵 ◇5급 전보 ▲홍보실장 전인자 ▲감사실장 김주학 ▲자치행정과장 배동만 ▲기획예산과장 김태경 ▲교육지원과장 신영숙▲민원지적과장 박보선 ▲정보통신과장 이명원 ▲세정과장 박종선 ▲기업지원과장 이병인 ▲생활경제과장 강평재 ▲청소행정과장 이광수 ▲복지정책과장 신태송 ▲사회복지과장 김민경 ▲가족여성과장 표옥정 ▲문화관광과장 김석구 ▲체육진흥과장 신용희 ▲도시정책과장 조인기 ▲보금자리주택추진단장 성낙원 ▲녹색환경과장 엄재묵 ▲도로과장 조돈봉 ▲도시교통과장 강응천 ▲재난하수과장 윤춘영 ▲의회사무국 박충서 ▲의회 사무국 김용삼 ▲중앙도서관장 이상현 ▲하안도서관장 최현기 ▲수도과장 공성창 ▲정수과장 신세희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유종 ▲광명4동장 최영애 ▲광명7동장 정순진 ▲철산1동장 김화숙 ▲철산4동장 홍종돈 ▲하안1동장 윤권 ▲하안2동장 김만진 ▲하안3동장 홍성원
제4대 동두천시 축구연합회장에 염윤섭(52·사진)씨가 취임했다. 동두천시 축구연합회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시장과 임상오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염윤섭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은 5천여명의 축구인과 20여개의 조기축구회가 활동하는 축구의 고장으로 그동안 각종대회 우승과 우수한 축구대표선수를 배출한 지역”이라며 “축구인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축구인은 물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대 회장에 취임한 염 신임회장은 지도자적 기질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으며 화합형으로 동두천 축구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수한)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터민 초청’ 자유민주 시민교육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자총 양평군지회는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공동체의식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으며,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 순회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안보교육이 최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지난 3월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국가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여서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강연은 북한을 탈북한 새터민인 한옥정(33·여) 강사와 유현주(32·여) 강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북한말 퀴즈와 아코디언 연주와 북한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안보 교육의 참여율을 끌어 올렸다.
병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 환자들에게 병원 관계자들이 산타로 분장해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은 지난 24일 어린이병동에 입원한 43명의 어린이들에게 병원측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인후염으로 입원한 김모(4)양은 처음 보는 산타 할아버지가 신기한 듯 옷과 수염을 만져 보며 마냥 즐거워했다. 김양의 어머니 박모씨는 “어린이집에서 오늘 크리스마스 행사를 한다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병원에 입원하게 돼 아이가 실망이 컸다”며 “아이가 병원에서 산타를 만나게 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병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은 “성탄을 맞아 아기 예수님과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빨리 쾌유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공무원들이 암 투병중인 동료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총무과에서 근무하다 올 2월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휴직 중인 심재성(35) 주무관에게 1천185만 원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공무원 500여명은 심 주무관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다 치료비 부담으로 힘겨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달 초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벌여 성금을 모았다. 아울러 강규철 총무과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보탰다. 강규철 과장은 “서 주무관 동기생들이 모금운동을 전개한 덕에 교육청 선·후배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을 수 있었다”며 “서 주무관이 빠르게 쾌유해 건강한 모습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남양주시 공무원대상에 주민생활지원과 김문희 팀장(50·여)과 도시디자인과 이순덕 팀장(45·여)이 각각 선발됐다. 김문희 팀장은 전국 최초로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2010년도 상반기 보건복지부 주관 사례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이순덕 팀장은 각종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국·도비 총 9억4천500만 원을 확보해 진건 프롬나드와 오남 생태형 하천경관 조성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지난 2009년에는 제7회 한국색채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시청 다산홀에서 종무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 수여와 2011년도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 지난 24일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마을입구에서 장승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재호 문화원장과 이창일 중부면장, 김환희 협동기획 대표, 이영옥 주민자치위원장, 손종규 농협조합장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