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직자들이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절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앞에 마련된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 1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28도를 웃도는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 공직자와 인근 유관기관, 시민 등은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가평경찰서는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임병숙 서장과 꽃동네 은총의집 정선순 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꽃동네와 경찰서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장애인 학대사건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꽃동네 은총의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범죄예방과 실종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6·13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남춘(59)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60) 자유한국당 후보가 상대 후보의 제2경인철도 공약(박)과 경인전철 지하화사업 공약(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며 서로 공방을 벌였다. 먼저 유 후보는 “박 후보의 제2경인철도 건설 공약을 현실성 없는 장및빛 공약”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앞서 현재 구로∼인천 구간 경인전철과는 별도로 구로에서 광명을 지나 서창·도림·논현·남동공단·청학을 거쳐 인천역까지 경인선을 추가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에 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논평에서 “인천에서 서창을 거쳐 구로와 광명까지 가는 승객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라며 “예산 투입 대비 경제효과를 따져보기나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박 후보의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결 공약도 실현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 측은 “박 후보는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수소문한 결과 국토부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며 “관계부처나 기관은 아무도 모르는 사업을 마치 협의가 끝난 것처럼 부풀려 이야기하는 셈”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후보 선대위도 같은 날 ‘유정복…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 동구는 3번째 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는 전직 시의원과 현역 구청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유권자들은 해마다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구도심인 이 지역을 어느 후보가 제대로 활성화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시의원 출신인 허인환(49) 후보가,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 구청장인 이흥수(57)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허 후보는 2006년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10년에도 동구청장 선거를 준비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당시 민주노동당 조택상(59) 후보에게 양보했다. 허 후보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교육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28일 “1950년대 동구 인구는 37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6만8천 명까지 줄었다”며 “인구가 계속 유출되는 것은 교육과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지역화폐인 ‘동구 사랑 상품권’도 10억 원을 발행하겠다”며 “10여 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 등도 추진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현(57)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27일 서구 가정로 선거사무실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박현양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 신동근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 등 3명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세 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현 후보는 환경, 행정 전문가로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경력을 바탕으로 인천 서구지역의 최대 현안인 쓰레기 매립지를 해결할 최적의 전문가이며,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등 오랫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검증된 소통경영 능력을 갖춰 인천 난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구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필승 후보”라고 이 후보를 추켜세웠다. 이에 이 후보는 “서구의 변화를 열망하고 있는 구민의 뜻에 따라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산적한 문제들을 소통의 리더십으로 해결하여 지지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서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변 환경 개선에서부터 구정
유정복(60)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삼아 앞으로 인천을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체육·관광의 성시(盛市)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 후보는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하면서 문화·예술·체육·관광에 대한 수요 또한 커졌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이 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의 ‘문화성시 인천’의 핵심 공약은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인천 예산의 5% 이상 반영 ▲1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 확대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인천복합영상문화센터를 건립해 고품격 ‘개항문화플랫폼’으로 조성 ▲산림문화&휴양 공간 확충 ▲인천문학과 문학인의 ‘ALL인천서점’ 개점 및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시행 ▲송도유원지 일대와 수도권매립지에 친환경 복합테마파크
고승의 인천교육감 후보가 뇌물 문제로 신뢰가 추락한 인천교육의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고 후보는 28일 “지난 전교조 출신의 뇌물교육감으로 인해 인천교육의 신뢰가 떨어졌다”며 “이제는 새로운 혁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 후보는 청렴하고 비리 없는 인천학교 및 인천교육청을 만들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교육비리 관련 공무원 원 아웃(One Out) 퇴출제를 시행하고, 교육감 직속 비리감시전담 고발센터(핫라인)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추진비 공개 확대 및 법인카드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부조리 신고자 포상 조례도 제정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창우기자 pcw@
김정식(48)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종교시설 방문과 지역행사 참석하며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숭의교회를 방문해 교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남구 학익4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상의 별의별 놀이터 벼룩시장’ 행사장을 방문했다. 인천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는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내국인과의 화합 및 조기정착 독려를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통음식 시식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해기자 youn@
군포시가 지난 25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과 관련해 군포경찰서와 ‘지문 등 사전등록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노인 및 가족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등록제란 경찰시스템에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특징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과 보호자들은 그동안 경찰서에서만 가능했던 사전등록서비스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진단서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내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28일 가평군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7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 호주 왕실3대대,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 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후 전쟁의 공로를 인정받은 참전용사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으며, 가평전투가 6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가평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연방 참전용사와 그의 가족, 4개국 주한대사, 캐나다 보훈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또 지갑종 UN한국참전국협회장과 강현도 가평군 부군수, 곤 고위장성,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하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행사 후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어 가평중·가평북중·가평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