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추석을 맞아 홀로 어려운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 소사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15일 추석 전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부천 송내동에서 파지를 모아 생계를 꾸려 나가는 독거노인 김모(73)씨 등 3명에게 수사과 직원이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들 독거노인들은 파지와 고물 등을 하루하루 수거해 가며 근근히 생계를 꾸려오고 있는 불우 독거노인들이다. 남부서 수사과 직원들과의 인연은 지난 3월 29일쯤 지금까지 신원 파악되지 않고 있는 40대 남자에게 파지가 많이 나오는 학교를 소개해 주겠다며 금품을 편취당한 피해를 입으면서부터다. 경찰은 이같은 피해가 접수되자 수사를 진행해 왔고, 이들 독거노인들의 어렵고 절박한 삶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지난 3월 이들을 위로 방문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수사과 직원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추석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으로 노인들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양평소방서 지평 의용소방대가 휴경지를 빌려 경작한 벼 40가마니를 수확, 지역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키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5일 지평 의용소방대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과 불우이웃, 지역 독거노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봄 휴경지 3천㎡를 빌려 벼 농사에 나서 벼 40가마니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추석 이전에 도정과정을 거쳐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며, 남는 쌀은 차후에 화재피해를 입어 생활 기반이 없어진 주민을 위해 지원키로 했다. 김성출 대장은 “지난 2월 지역주민을 위해 뜻있는 활동을 해보고는 제안을 대원 모두가 찬성해 벼 농사에 나설 수 있었다”며 “그간 정성껏 키운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지평면 의용소방대의 선행이 전체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전파돼 지역주민이 찾으면 언제나 옆에 있는 이웃사촌 같은 친숙한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전통요리교실 수강생이 ‘경기도 농특산물 이용요리’ 전국경연대회에 출전, 인기상(전국 3위)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요리경연 대회는 경기도 농·특산물 홍보 및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향토식 개발로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다문화가족 15명과 일반인 35명 등 총 50명이 참가해 각자 경기도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요리를 출품했다. 원평동 주민센터에서는 김나자(우즈베키스탄) 씨의 블루벨리를 이용한 샌드위치와 야요이(일본)씨의 두부를 이용한 시루떡 등 2명이 본선에 진출해 김나자 씨의 요리가 입상했다. 김명옥 요리강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한글과 전통요리를 배움으로써 상호간 문화의 빠른 이해와 가족 구성원들과의 갈등도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재 원평동장은 “현대사회는 다문화로 변화하고 있기에 전통요리 경연을 통해 상호 문화를 존중하면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정기적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는 ㈜대원운수(회장 허명회)가 지난 14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사랑의 쌀’(백미 20kg 200포)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대원운수 경영지원실장 조규갑 이사 등은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석우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대원운수는 매년 설날과 추석 등 우리의 고유 명절에는‘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앞서 지난 9일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읍, 퇴계원면, 지금동, 도농동)지역의 한부모 가정 11세대를 초청해 이들에게 식사을 대접하고 후원품 전달과 송편 만들기, 가족과 함께 하는 윷놀이등을 하면서 위로했다. 또 진건읍 소재 명덕사 우정스님(67)도 지난 10일 진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 국민기초수급자녀 20명에게 개인당 2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수원지역 고교 연합회(회장 이순국) 동문 체육대회 = 10월 9일(토) 오전 11시, 수원공고 대 운동장 (경성고, 동원고, 매향중·매향여자정보고, 삼일중·고, 수성고, 수원고, 수원공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여고, 영복여고, 영신여고, 유신고) ▲구성 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해식) 체육대회 = 10월 10일(일) 오전 9시, 구성초등학교 운동장 ▲82연합회(회장 박성철) 체육대회 = 10월 17일(일) 오전 9시, 유신고등학교 대 운동장 (주관:유신고등학교 7회 동창회) * 82연합회는 82년도 수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유신고, 수성고, 수원고, 경성고, 삼일상고, 삼일공고, 수원농고, 수원공고 등 졸업생들의 연합회
파주경찰들이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도우며 비지땀을 흘리는 등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파주경찰서 직원 25명은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에서 장미를 재배 이재근(68)씨 부부의 영창화원을 찾아 지난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모두 복구했다. 파주경찰들은 비닐하우스를 지탱하던 구조물들이 태풍 곤파스로 인해 무너지고 파손돼 농작물 수확은 물론 노부부로서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속에 현장을 찾아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관내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 조용태서장이 추석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지만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파주경찰상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치안행정을 펼친 것이다. 뜻밖에 경찰들의 도움을 받은 이재근씨는 “추석대목 밑에 치안활동으로 눈 코 뜰새없이 바쁜 경찰들이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봉사팀장으로 봉사에 참여한 이성백 경위는 “현장에 직접 나와 피해 현장을 보니 농민들의 아픈 가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으나마 경찰들의 노고가 농민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파주경찰들은 무너진 철 구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신임사장에 최진용(63) 전 노원문화예술회관장이 임명됐다. 신임 최 사장은 1947년생으로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67년 문화관광부 근무를 시작해 국립중앙극장장과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서울시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을 거친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인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직원들이 15일 추석을 맞아 구세군양로원 무의탁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 빚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직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어르신들과 한 가족처럼 이야기꽃을 피우면 송편을 빚었다. 또 바로 찐 송편을 나눠먹는 등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어르신 중 10명은 가장 예쁜 송편을 빚어 소정의 상품을 받았고, 나머지는 추석선물로 양말세트를 받아 모처럼 밝은 표정을 지었다. 수도권지역본부는 16일엔 홀몸어르신 50여명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송편과 김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찬구 관리처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외로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무궁화 전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Ever-Partnership(동반자)’ 협약을 체결했다. 무궁화 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자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삼성그룹이 사회복지사업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협약체결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상호유대관계 증진은 물론 상시적인 전기안전관리를 차원에서 진행됐다. 무궁화 전자는 앞으로 누전차단기 등기구 교체 등 개, 보수 경기본부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포고등학교 관악부인 ‘윈드 오케스트라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열린 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전국 초·중·고 77개 학교 5천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 전라북도 도지사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윈드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안재찬 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열심히 연습했는데,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처음엔 악기잡는 것도 서툴렀던 단원들이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보는게 교사로서 보람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군포고 관악부는 군포시가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난 2002년 창단됐으며, 2007년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관악특기생육성학교로 지정되기도 했다. 안동규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안재찬 교사의 헌신적인 열정, 비록 예술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해 실력을 키워온 단원들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전국대회 대상을 휩쓸고 있다. 지난달 28~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8회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윈드오케스트라 리더인 3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