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과 춘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남이섬은 12일 가평읍의 달전1리, 달전2리, 이화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성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민경혁 대표는 "우리 남이섬은 가평읍과 춘천시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가평에 속하므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가평읍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남이섬은 가평읍의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남이섬에서 이렇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필요한 일이 있다면 서로 협조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하며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남이섬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잣'을 상징으로 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을 통해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근 선정된 관광 캐릭터(이미지)를 기반으로 트랜드(변화)하고 새롭게 리뉴얼(변경)된 군 대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저인 꿩을 모티브(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 이미지인 '갓평이'는 최고의 청정자연이 있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가평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가평의 옛 한자인 가평(嘉平)의 뜻인 아름답고 평온한 고장을 반영하면서 현대적이고 상징적인 세련된 이름으로 제작됐다. 보조 상징물인 '송송이' 잣나무에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꿩의 컨셉으로 잣의 옛말인 송장(松子)의 송과 노래를 뜻하는 송(song)을 합쳐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표현됐다. 군은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 극대화및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최근 각부서및 읍면에 통보했다. 활용방안으로는 매뉴얼 가이드북의 굿즈 디자인을 활용한 텀블러,에코백 등의 제작과 군 공식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관광
가평음악꿈나무들이 감동으로 펼치는 천상의 하모니가 쌀쌀한 겨울저녁 가평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훈훈한 행복을 선사했다. 지난9일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11번째 정기연주회가 성료 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회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할머니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지윤 단원의 독주로 영화 김복동 OST로 유명한 로코베리의 '꽃'을 연주해 감동의 울림으로 퍼졌다. 또한 합창단은 소녀야 (지근식/곡),소녀의 꿈(윤학준/곡) 등 피아니스트 임예은,바이올리스트 이주연씨,첼리스트 김양희 씨의 현악2중주와 피아노 앙상블 협연으로 단원들의 수준높은 감동의 연주를 선사했다.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정민희 지휘자는 "지난 10년의 시간을 함께하며 100여회가 넘는 바쁜 연주일정을 소화해내고 서울 예술의 전당 등 규모 있는 연주무대를 섭렵하는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자부했다. 특히 뉴욕 카네기아이작스턴홀에서의 연주를 비롯해 온라인 유로 페스티벌 등, 강릉세계합창대회 은메달 입상의 쾌거를 회고하고 합창단 성장의 동력은 가평군민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평군의회 문화체육분과위 김종성 의원은 인사말을…
지난 8일 가평군 4-H연합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상판리 지역주민의 연탄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4-H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대보리 독거어르신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4-H연합회 오세준 회장은 "올 겨울도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런 선행이 널리 퍼져 조종면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고 조종면의 따뜻한 겨울이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가평군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조종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설악면 농업인단체협의회가 8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5개 단체 382명의 정성을 모아 총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인혁 회장은 "농업인 15개단체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추운천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농업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는 농업인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에 전파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해 다양한 성금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맞아 가평읍에 110만원 상당의 라면 45박스를 전달했다. 조돈수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날에 가평읍의 이웃들이 밥과 함께 따뜻한 국물을 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들을 가평읍의 필요한 분들에게 잘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가 가평읍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회에 각종 활동 추진에 더욱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평읍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선경문화원 이주석 원장이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지난 11월 24일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때 ESG기업 인증패를 받았고, ESG기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을 잘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ESG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금회 금액 후원이 더 큰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주석 원장은 "얼마 안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할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북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금액이 잘 돌아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연말연시에 나눔과 사랑이 확산되는 온기가 우리 북면에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경문화원은 북면 도대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청평배드민턴클럽은 5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평군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고 청평배드민턴 클럽에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주최한 만원의 행복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일동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청평배드민턴클럽 김영열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에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기탁해주신 성금은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상면배드민턴클럽은 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면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에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곻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상면배드민턴클럽 대표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상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이 올해 국가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지자체로 뽑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각 시도및 인구감소.관심지역 등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술 지움'이 장려를 수상해 인센티브(성과급) 2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술 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맥주, 증류수, 탁·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 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최초의 시설로 지난해 말 개관했다. 또한 술 지움은 양조 교육·체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및 역량 강화교육과 가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테마 카페 운영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예비 양조 청년 창업인 유입·육성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향후 술 지움의 사후관리 체계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 양조창업자 육성으로 정주 인구 개선을 비롯해 양조장과 축제를 연게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3차관광개발 기본계획, 2035년 군 기본계획 등 관련계획 간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