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6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6월 및 7월 두 달 동안 누적 보행량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전화 문의 후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목표 달성을 인증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성분 및 혈압·혈당 측정서비스를 이용하면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생활의 실천은 대단한 결심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걷기로도 충분히 실천이 가능하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남양주시 관내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조광한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 왔다. 숭고한 헌신을 다하신 선열들을 영원히 기리고 자손 대대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영원한 등불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을 통해 가문의 재산과 삶을 바친 이석영 선생과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
남양주 조안초등학교(교장 김필주)가 학교에 텃논을 조성해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조안초는 매년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 모종 심고 기르기, 텃논에서 모내기, 추수 등을 통해 자연 감성을 키우며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외부 논을 대여해 벼 농사 체험을 했으나 작년 9월 부임한 김필주 교장이 학교에 논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해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 부지를 학교 논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교내에 논을 만들기로 한 후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로 논 만들기 작업에 착수했다. 땅을 파고 고르는 과정에서 나온 자갈돌을 골라내고, 원형 논에 물을 여러 차례 대는 등 교직원과 학생들의 수고가 이어졌다. 지난 5월, 논이 완성된 모내기 행사를 기획했으며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일정표에 따라 논에 나와 모내기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모내기 경험이 신기하고 즐겁다”며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현장에 와있음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안초 김필주 교장은 “작은 텃논이 만들어지고 오롯이 교육공동체의 힘으로 일구어 나가고 있다. 가을 수확기에는 벼농사를 하게 될 아이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주어질 것이다. 학교울타리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오남읍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은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 오남파출소, 자율방범연합대가 연합해 진행됐으며, 오남파출소 관내 범죄발생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남양주북부 자율방범연합대 각 지대 순찰차량 9대, 자율방범대원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방범연합대원은 지역경찰과 함께 2개 팀을 나눠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오남읍 일대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유재용 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동에 매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별내별가람LH1-3단지 상가동에 위치한 별가람세탁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설명 및 치매조기검진 권유,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치매 관련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별가람세탁소 송하원 대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어 치매어르신과 이웃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잇는 오작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매안심가맹점뿐만 아니라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도 확대해 치매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는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고졸 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2 고졸 인재 잡 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전문 채용박람회로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박람회 현장에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상담, 경력개발 컨설팅, 모의면접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고졸 채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민 사장은 “고졸 인재를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보완해 고졸 인재가 마음껏 꿈을 펼치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3일, 와부읍 소재 덕소성서침례교회에서 당뇨 환자를 위한 당뇨식 혼합 음료 ‘당하수’ 98박스(49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하수’는 소아형(1형, 2형) 및 노인 당뇨환자의 혈당 수치를 내려 주는 효과가 있는 당뇨식 혼합 음료로, 당뇨 환자 1인이 하루에 2병씩 최소 120병은 마실 수 있도록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관내 취약계층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소성서침례교회 김준배 목사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뜻이 있어 이번 기회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와부 지역 취약계층 소아·노인 당뇨 환자에게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성서침례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성도의 장례식에서 조화나 조의금 대신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당뇨 환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개장식을 열고, 개장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한 남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 올해 개장식은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사회단체 임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3천여 명과 특별 게스트로 방송인 심형래가 참석했다. 또한, 청학밸리리조트 내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8개소와 키즈 옷장 1개소로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이 운영됐으며, 비누 만들기 등 환경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남양주시 전 직원과 주민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물이자 계곡의 주인이 우리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대한민국 1호 공간”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아트라이브러리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시설이 추가로 확충된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밸리리조트 개장식 2부 행사인 토크 콘서트 ‘금요일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회장 손정선)는 ‘제26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3일, 금곡동 수어통역센터 내 농아인 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85세 김풍자 할머니의 그림 전시회, 익살꾼 손병철 작가의 캐리커쳐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풍자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에서 생애 최초 전시회를 열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아인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농아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농아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일상 속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5월 13일부터 7월까지를 ‘농아인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2일, 농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복지재단, 다산초등학교, 토평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어 교육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관내…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려분의 승리입니다.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바로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GTX-B 조기개통, GTX-D·E 노선 확보, 지하철 8, 9, 6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 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