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다음달 1일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제17회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교구별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예수 성심 대축일은 최후의 만찬 때 성체성사를 세우고 생명의 양식으로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는 날로,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전 10시 절두산 순교성지, 11시 중림동 약현성당과 천호동성당, 11시30분 대방동성당에서 강의과 영화 관람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교구는 오전 10시30분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고(故) 선우경식 전 요셉의원장의 삶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 때는 사제들의 유언장 갱신식도 마련된다. 수원교구는 지난 23일부터 사제 성화를 위한 9일 기도를 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에는 대리구별로 행사를 실시한다. 원주교구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가평 계성 푸른누리 수련원에서 ‘본당사목’을 주제로 사제 피정을, 1일에는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미사를 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6∼17일, 18일~19일 1박 2일씩 총 2차에 걸쳐 에너지캠프를 갖는다. 이번 캠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캠프에는 에너지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는 ▲에너지 골든벨을 울려라 ▲에너지 추적놀이 ▲에너지 체험관 활동 ▲갯벌의 신비로움을 알아보는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청소년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를 방문해 설문지와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501-1088
28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외국인 성도들이 한국전쟁 때 피폭, 탈선된 마지막 증기기관차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하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국 외국인들이 28일 파주 임진각을 비롯해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국의 분단역사와 안보현실을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성경세미나와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19일 보름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외국인 성도들 30여명으로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남미지역과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지역 스페인어권에서 주로 왔다. 이들은 이날 땅굴과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가 담긴 DMZ 전시관, 도라산전망대를 방문하고 한국전쟁 당시 피폭돼 화통만 남은 증기기관차를 직접 만져보는 등 50년 전 전쟁역사를 체험했다. 콜롬비아에서 온 리나 씨는 “한국전쟁에 많은 군인이 참전했고 부상자들도 많았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한국에 직접 와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보니 그때 상황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예전에는 콜롬비아가 한국을 도왔지만 지금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발전한 나라가 돼 놀랍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온 알레한드라 씨는 “한국이
◆ 공연 △콘서트 동감(6.3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World-Class Pianist SeriesⅡ ‘브람스’(6.30)=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507-4009) △아주 특별한 그림여행(7.1~1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오디션(7.2)=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뮤지컬 ‘호비쇼’(7.2~3)=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염쟁이 유씨(7.9)=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타악 퍼포먼스 ‘월드비트 비나리’(7.9)=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수원 사랑나눔갤러리(~6.30)=‘효도화’전 및 이태희 초대전 ‘연이 있는 풍경’전(031-236-1505) △백남준아트센터(~7.3)=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031-201-8530) △양평 닥터박갤러리(~7.3)=김현정 하우스전(031-775-5600)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7.7)=유쾌한 한국화, 즐거운 조각전(032-500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다음달 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11년도 상반기 경기예술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예술인대회에는 경기도내 예술인과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경기예술 진흥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김건중 전 경기문협회장과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강진갑 경기문화재단 문화협력실장이 발표하고, 한새빛 경기문협회장과 이예지 성남문협회장 이순옥 수원문협회장이 토론을 벌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9-6457, 239-6458)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전교생 100명 이하), 특수학급,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을 29일과 다음달 13일 각각 파주 군내초등학교와 고양 풍산초등학교에서 연다. 군내초등학교는 민통선 안에 있는 학교로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없는 곳으로 전교생이 약 40여 명 정도인 소교모 학교다. 이곳에서는 전시관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풍산초등학교는 소아암환자들로 장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밖 출입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파견된 학교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경기도 역사에 대한 지식전달 뿐만 아니라 잃었던 웃음도 되찾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도민에게 경기도의 정책 홍보 및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 ‘그림 속 아이들’展/내달 거리갤러리 3세대문화사랑회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그림 속의 아이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7세부터 13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동미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그린 그림 30여 점이 전시된다. 환상의 동물인 황금용을 상상해 멋있게 표현하기, 날개 달린 하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 표현하기 등 자신만의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표현한 아이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치과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는 모습 표현하기, 세차하는 모습 표현하기, 우리집 거실에서 온 가족이 모여 과일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모습 표현하기 등 경험했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을 생각해서 표현한 아이들의 그림이 함께 전시된다. 경험했던 일들과 상상의 동물 등을 표현하며 각자 다른 주제와 다양한 미술표현들로 자신을 표현, 평면화를 완성해가면서 아동들은 세밀한 표현력과 미술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워주며 막혀있던 생각의 틀을 깨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운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아이들이 미술활동 시간을 통해 하나, 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림으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면서…
“굉장히 쑥스럽네요.” 토크쇼 MC 데뷔를 앞둔 배우 정보석은 연신 민망하다고 했다. 그는 다음달 4일 MBC에브리원의 토크쇼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1시’로 생애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정보석은 지난 27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가 이름 갖고 뭘 하는 경우가 극히 적다”며 “이름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민망하다”면서 쑥스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초반이라 두들겨 맞겠구나 싶다’면서도 “오늘 두번째 녹화를 하면서 앞으로 한달정도 매를 맞고 나면 좀 더 나아질 것이란 희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남 뒷골목 편안한 심야식당에선 손님들 속마음 툭 터져나와요 처음 절친한 제작사 대표를 통해 제의가 들어왔을 때 그는 ‘배우로서 이런 장르에 도전하는 게 옳은 것인가’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살다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게 있는데 그런 것 때문에 용기를 내게 됐다”면서 “어차피 시작한 이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청담동
그룹 원더걸스가 다음달 그리스에서 열리는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폐막식에 초청됐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원더걸스가 7월 4일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한국 가수를 대표해 축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는 아테네에 이어 2013년 개최지인 한국 평창 대회 유치를 축하하고자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를 선보이며, ‘아리랑’을 불러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를 세계인에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올림픽’은 전세계 2억여 명으로 추산되는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린다. 원더걸스는 아테네 공연 후 미국으로 돌아가 새 음반 준비를 한다.
카라의 구하라(20)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이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으며 호감을 갖고 만난 지 한달 정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구하라가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해준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등 따로 만난 건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세번 정도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이제 겨우 한달 정도 된 것 같다.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아이돌 커플의 행보는 두 그룹의 아시아권 인기를 고려할 때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카라는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인기를 얻었고, 비스트도 일본, 태국 등 아시아에서 한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