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초등학교는 민통선 안에 있는 학교로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없는 곳으로 전교생이 약 40여 명 정도인 소교모 학교다.
이곳에서는 전시관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풍산초등학교는 소아암환자들로 장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밖 출입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파견된 학교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경기도 역사에 대한 지식전달 뿐만 아니라 잃었던 웃음도 되찾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2008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도민에게 경기도의 정책 홍보 및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