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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진로온(ON) 멘토링’ 운영…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 강화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진로온(ON)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성인 인력풀을 활용해 상시적인 진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지원청은 진로교육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교사 20여 명을 ‘진로전문멘토’로 선발해 20시간의 심화교육을 실시한 뒤 학교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멘티는 학교급별 균형 선발을 원칙으로 하되, 한부모·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약 50명 내외로 구성한다.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5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1대1 및 집단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되며, 단순 상담을 넘어 진로체험과 상급학교 탐방 활동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멘토링 활동의 질 관리를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을 병행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임 교육장은 “이번 진로온(ON)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길 바란다”며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할 수 있는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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