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수 없는가 칼 라크루와·데이빗 매리어트 글 평사리|502쪽|2만5천원. 가혹한 소수민족 탄압, 끊임 없는 국경분쟁, 언론통제, 4천만 명의 독신 남성들, 4억 명에 이르는 미등록 아동들, 환경문제, 절대빈곤, 불명예스러운 ‘메이드 인 차이나’…. 이런 치명적 징후가 있는데도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있을까. 이 책은 단언코 ‘중국의 미래, 결코 장밋빛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자 세계 3위의 영토 대국. 1978년 ‘개혁 개방 정책’ 이후 30여년 만에 이룬 빛나는 경제성장. 중국은 이르면 2020년, 늦어도 2030년이면 미국을 능가하는 경제 대국이자 정치·군사적 초강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중국대세론’ ‘중국 낙관론’이 과연 중국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은 중국의 현 체계를 전문적으로 분석해온 연구자들이나 언론인들, 기업가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중국은 지난해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언론자유지수 국가별 순위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171위를 기록했다. 철저히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 책은 언론인 출신 두 저자가 중국에 관한 거의…
돈과 인생에 관한 20가지 비밀 마크 스티브스 글|프리윌 247쪽|8천500원. “돈을 단지 구매 수단으로 보지 않고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고 모아서 연결하면, 그것의 가치는 모인 만큼만이 아니라 핵분열처럼 증폭된다. 돈을 그저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쓰는 도구라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부를 누릴 수 없다. 그런 사람은 끝내 월급이나 장사로 버는 돈보다 더 큰 돈을 만질 기회를 갖지 못한다. 돈을 결코 돈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돈은 돈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따라다닌다. 돈에 대해 제대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그저 버는 대로 다 써버리는 생활 패턴에 빠져들기 쉽다. 그렇게 되면 투잡을 해서라도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결국에는 돈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고민거리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일단 한 푼이라도 벌고 보자는 식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부나 행복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돈에 대한 저자의 설명처럼 인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의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젊은 시절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 백만장자의 대열에 오른 저자가 미국의 존경받는 부자들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어떻게 인식하고 벌고 사용
1.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쌤앤파커스) 2.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4. 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한국경제신문사) 5. 고현정의 결(고현정·중앙M&B) 6. 온워드 ONWARD (하워드 슐츠·8.0) 7.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김영사) 8.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위즈덤경향) 9. 원피스. 61 (EIICHIRO ODA·대원씨아이) 1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자료제공=교보문고
전영일 글·사진|불광출판사 256쪽|2만5천원. 이 책은 1천500년 역사를 지닌 전통등(燈) 만들기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통에서 직접 체험하고 발전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는 한지 전통등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구상과 재료, 골조, 전기, 배접, 아교포수, 채색과 코팅 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통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작등, 행렬등, 인테리어 등 재활용품 활용 등의 제작방법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현재 ‘전영일 공방’의 대표이며 매년 ‘연등회 연등축제’에 자문을 하며, 서울 ‘전통등 전시회’와 ‘연등회 전통등 전승 강습회’를 주관하고 있다. 저자는 13년 전 ‘전통등 연구회’에 참여하면서 전통등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전통등의 복원과 현대적 구현, 전통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국내 전시회와 파리, 런던, 뉴욕에서 열린 세 차례의 해외 전시회를 열었고, 연등축제에서 사용되는 대형장엄 등을 제작했다.
◆ 공연 △인천시립합창단 미국 CONCORDIA 합창단 합동연주회(5.12)=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20-2784) △경기필하모닉 제121회 정기연주회(5.13)=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230-3200, 3322) △놀토에 만나는 로비음악회 12시15분(5.14)=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로비(032-500-2000)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5.14)=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378-4255) △경기도립국악단 和Ⅲ-현악과 만나다(5.17)=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89-6471~3) △부천필하모닉 가족음악회(5.20)=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032-625-8330~2) △김포필하모니 가족음악회(5.21)=김포여성회관 대강당(031-980-2746)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5.14~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양평 용문산관광지 친환경농업박물관(~5.16)=박성희 부생(浮生)전(031-770-2496) △경기도박물관(~5.22)=조선의 옷매무새Ⅲ-이승에서 마지막 치장 특별전
■ 13일부터 道미술관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이 저녁 시간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야간 음악회인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시즌3’을 마련해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연다.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 시즌 3’은 총 6회의 음악회로 구성된다. 5월과 6월에 열릴 전반 4회는 ‘재즈로 만나는 음악과 미술 이야기’를 부제로 꾸며지며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프렐류드’의 연주와 해설로 꾸며진다. 첫 번째 음악회에서는 미국의 20세기 전반,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의 재즈곡들과 함께 미국 초기의 모더니즘 미술작품들을 살펴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프렐류드의 음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던 동시대 최고의 현대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세 번째 시간은 ‘시네마 천국’, ‘원스’, ‘라 비 앙 로즈’ 등 주제곡으로 더 감명 깊은 영화의 명장면들과 함께 주옥같은 영화 음악을 들어본다. 음악회 네 번째 시간에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음악, 그리고 다빈치와 티치아노의 그림 등 고전으로 칭송 받아온 작품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7월에 있을 후반 공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명예시민 사서 천사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도서관’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명예시민 사서 천사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도서관은 밝혔다. 13일 원화전시회를 시작으로 14일 토피어리로‘감사의 선물 만들기’, 15일에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아빠와 자녀의 사진을 즉석카메라로 찍어준다. 또 19일에는 이솝우화를 극화한‘여우가 들려주는 이솝이야기’를 공연하며 21일에는 어린이들의 경제개념을 일깨워 줄‘도서관 벼룩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농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명예시민 사서 천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도농도서관 590-286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011년 군포시 철쭉대축제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상주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가족음악회-해피콘서트’를 연다. 이번 해피콘서트에서는 우리음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내는 박호성의 지휘와 해설 아래 첫 곡은 소리를 놀이로 승화시켜 다양한 소리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소리놀이1+1’을 연주한다. 이어 국내 유일의 북한 평양예술학교 출신 연주자이자 북한의 국보악기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하는 평화의 열망을 애절하고 힘 있는 북한소해금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또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그만큼 친숙한 드라마 명성황후와 영화 왕의남자, 미인도 OST는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군포 출신의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 졸업한 메조소프라노 유애리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스페인 플라멩코무용학교 출신 한국플라멩코협회장 롤라장(장현주)의 신나는 춤사위로, ‘축제 3악장&rsq
당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서 입지를 굳히던 그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을 꼽으며 순수 예능 프로에서 자신의 밉상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1년이 지나고 그는 그토록 원하던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발탁됐다. 게다가 수려한 외모로 ‘비주얼 덩어리’라 불렸던 배우 이정진의 후임이다. 최근 여의도 KBS 본관에서 만난 그는 “20~30대 여성 시청층을 담당하던 분 대신 들어가는 거라 굉장히 부담된다”며 자못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각오가 앞서는 듯했다. 그래서인지 “눈 둘 데가 이정진씨 밖에 없었는데 이제 눈 둘 데가 없지 않나. 비주얼의 공백을 메울 방법을 짜고 있다”는 말이 너스레로만 들리지는 않았다. “일부러 웃기려 하기보다는 저란 사람의 진면목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여태까지 제가 우스꽝스런 부분은 많이 보여 드렸잖아요.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소속사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어제 오전 공식 홈페이지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팬클럽 가입 공지 상의 입금 계좌가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7일 오전 홈페이지의 팬클럽 입금 계좌가 바뀌면서 가입금이 1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올랐고 10만원을 입금하면 다음 달 1일 김현중과 제주도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키이스트는 “변경 계좌는 키이스트 계좌가 아니며 팬미팅 공지도 허위”라며 “해킹으로 인해 공식 팬클럽 모집을 잠시 중단하며 홈페이지 복구 작업 완료 후 팬클럽 모집 안내를 새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팬클럽 ‘헤네치아’ 창단을 위한 회원을 모집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