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체육회(회장 김지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운동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은 남양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장체조교실 10개소를 비롯해 볼링, 클라이밍, 다이어트 챌린지 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1개 학교에서 방과 후 생활체육교실과 주말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모든 남양주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삶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스포츠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앞으로 계절에 맞는 실내서핑, 수상스키 교실 등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국체육대회 및 경기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리 시 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체육회 홈페이지(http://nyjsport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구조 변경 및 소음에 대한 대대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시청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3월, 4월 합동단속을 진행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간은 물론 야간을 이용해 대대적 단속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고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세부 사업, 특례 보증 예산 증액과 이자 차액 보전 기간 연장, 경영환경개선사업 예산 증액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는 상인회 지원을 기존 등록 상인회에서 읍·면·동 단위의 상인 단체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례로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상인 단체는 이웃사촌상인회로 지정돼 시설 환경 개선, 마케팅, 컨설팅 등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금 예산을 전년 대비 5억 원이 증가된 20억 원으로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총 대출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이자 차액 예산은 지난해 대비 8000만 원 증액된 3억 4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보전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돼 3000만 원 대출 시 이자를 100만 원 정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지원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1억 5000만 원 증액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자원봉사자 4명에게 코로나19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전수했다.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방역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쓴 그간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수여한 상으로서 오남남성의용소방대 하태효 대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정진욱 진건로타리클럽 회장, 전혜연 헌병봉사대 화도청소년 애향단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며 자원봉사 업무에 매진한 자원봉사센터 김재경 직원에게도 남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다”라며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분들을 비롯해 우리 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하태효 오남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승훈)는 지난 13일 금곡동에 위치한 민들레꽃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재경)에 나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민들레꽃 지역아동센터는 남양주시 4개 장애아동센터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발달장애 아동들로만 구성된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15명의 초·중등 장애아동들을 관리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야외활동의 제한으로 인해 지쳐있던 발달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제주도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정승훈 위원장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뜻깊은 추억여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신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적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5일, 호평 아파트연합회장단과 화도사랑 카페 임원·주민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호평 아파트연합회장단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 계획’, ‘평내동 폐기물·하수종말 처리장’ 등 8개의 지역현황을 전달하고 시장 후보로서의 대안과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다. 화도사랑 카페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GTX노선 마석역 환승센터’과 ‘수동 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권 초등학교 신설 등 주요 관심사안에 대한 후보자의 계획과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백봉지구 종합병원 관련 “적절성을 평가하는 스크린용역을 마쳤고, 남양주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당선된다면 경기도 및 조응천 국회의원과 협력해 도립병원 유치를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평내동에 위치한 건축폐기물 처리장을 이전하기 위해 중장기 도시계획을 구축하고, 하수종말처리장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소통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GTX 마석역 환승센터에 대해서는 “정부안에 803억이 책정돼 있고, 이후 기본계획 등 진행절차를 조속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수동 IC
주식회사 알린다(대표 조용기, 이준호)는 16일, 남양주시 소외계층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 1만 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부했다. ㈜알린다는 OEM 제작 및 무역 대행을 하며 진단 키트, 마스크, 판촉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도·소매 업체로, ㈜알린다가 이번에 후원한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 키트는 남양주시 내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린다 조용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신속 항원 진단 키트를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호 대표이사는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알린다가 기부한 신속 항원 진단 키트가 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남양주시니어클럽(이수진 관장)은 지난 12일 관내 1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풀무원 푸드머스의 전문쉐프와 강사를 초빙해 ‘시니어 조리원 양성과정’ 1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2월 남양주시니어클럽과 ㈜풀무원 푸드머스(김진홍, 박광순 대표)가 함께 체결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서 시니어 조리원을 양성하기 위해 단체급식소에 필요한 위생관리에 대한 강연과 조리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10명의 어르신은 향후 현장실습을 거쳐 관내 풀무원 위탁 급식업체(노인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기업 직무에 적합한 정기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정금성 노인복지과장은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문화예술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남양주시 합기도인 30여 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내놨다. 최형수 남양주시 합기도협회장, 이선화 이사, 이대옥 이사, 송성용 고문 등 관계인들은 14일 오후 합기도협회 사무국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고 최민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최 후보는 그동안 진건 어르신 체육시설, 와부 족구장, 일패동 근린공원 조성(축구장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시설의 예산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왔다”고 말하고, “남양주 체육계에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어 달라”며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 후보는 “합기도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스포츠의 메카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수렴해 남녀노소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K-pop·프로야구 ‘복합돔구장’ 건설 추진 ▲‘1인 1종목 스포츠 즐기기’ 건강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15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진접·오남지역 인터넷커뮤니티’ 공동 주관의 ‘시장 후보자 토론간담회’에 참석해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를 공약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최측이 ‘구시가지 생활환경 개선방안’, ‘친수공간 조성계획’, ‘종합문화예술공간 건립’ 등 모두 5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후보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 후보는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이 사안은 시장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구도심 주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갖지 않도록 균형발전에 대처하는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접(장현)지역 구도심의 가장 큰 문제가 주차문제인 만큼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상에는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현 5일장과 오남 진주아파트 일원도 시장의 권한으로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진접·오남·왕숙을 위한 발전계획에 대해,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밸리는 20만 평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