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올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추진비를 지난해 보다 5배 가량 늘려 지원키로 했다. 시는 청소년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개 동아리 당 최소한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 지역에는 초·중·고 145개소와 자생동아리를 포함해 200개 이상 청소년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학교에서 지원되는 약간의 보조금과 지도교사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와 달리 초등학교 내 동아리와 자생동아리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고 150개~200개 동아리에 기본적으로 50만원씩 심사를 통해 지급하는 한편 우수한 동아리는 최대 8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확대 지원은 시민단체와 청소년시설 등 관련 전문가와 미팅 등을 통해 지난해 시행착오 등을 보완해 더 많은 동아리에게 지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합동아리와 자생동아리 등에서 장소와 물품의 사용 등 협조 요청이 있을 땐 구청·어울림누리·아람누리 등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다른 추가적인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청, 지역사회, 시민단
이 대통령 당정청 TF 구성 등 석가탄신일 앞서 화해 움직임 지난해 말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문제로 불거진 정부·여당과 조계종 간 갈등이 봉합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조계종은 19일 오전 조계사에서 법회를 열도록 해달라는 한나라당 불자 의원 모임인 한나라당불자회의 요청을 최근 수용, 지난해 12월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처리 과정에서 템플스테이 지원 예산이 삭감된 이후 막아온 정부와 여당 인사의 사찰 출입을 사실상 허용했다. 조계종이 템플스테이 지원 예산이 삭감된 후 정부·여당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관계자들의 사찰 출입을 금지하며 정부·여당과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워온 점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다.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던 조계종의 입장에 변화가 나타난 것은 지난달 말부터로 보인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지난달 28일 청와대 불교신자들의 모임인 청불회 법회에 참석하면서 조계종의 입장 선회가 감지됐다. 조계종 종단 스님이 청와대에서 법회를 한 것은 2009년 현각 스님이 청와대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조계종은 이어 지난달 29일 조계사 총무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입구에 설치된 ‘정부·여당 인사 출입금지’ 팻말을 철거한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내 사회복지이용시설 중 복지관의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컨설팅 사업은 사회복지를 새롭게 디자인할 ‘복지경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전략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비영리기관 전문 경영컨설턴트, 사회복지현장 전문가, 재단 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설팅팀과 신청 시설의 컨설팅팀이 5~10월 중 6~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신청기간인 18~29일에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 예비진단팀이 방문해 컨설팅에 대한 시설의 구체적 욕구를 수렴한다. 파악된 욕구를 중심으로 각 영역에 맞는 컨설턴트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고 시설과 컨설팅 팀과의 수행일정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컨설팅 신청방법은 29일까지 팩스(031-898-9535)나 이메일(minsuoh@ggw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gwf.or.k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개신교 진보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총무는 18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한국 교회를 향해 자성과 성찰, 회개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교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김 총무는 오는 24일 부활절을 앞두고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한국 교회는 놀랄 만한 양적 성장은 이루었지만, 양적 성장에 걸맞은 교회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2011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삶의 모습에서 보여주셨던 나눔과 섬김, 이해와 배려, 평화와 평등의 가치들이 교회 안에 녹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이어 예수 그리스도가 어둠을 뚫고 부활한 것처럼 홈리스(노숙인), 도시 재개발 원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 등 절망과 좌절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소망을 갖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은 남·북의 가로막힌 장벽을 허무는 사건이고 남과 북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큰 기쁨의 사건”이라면서 북한의 동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이 새로운
부천 유럽자기 박물관이 ‘포셀린페인팅 체험교실’ 2기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과정은 물망초 패턴과 보석함 기물을 배우는 기초과정으로 나만의 도자기를 그리고 가져갈 수 있다. 5월 12일과 19일에 운영되는 2기 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별도 재료비 2만원이 소요된다. 유럽자기 문양장식기법인 포셀린페인팅은 1천300도의 고온에서 구워낸 백색의 자기 위에 다양한 안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800도 이하의 저온에서 다시 구워내는 기법으로 다양한 꽃과 나비 등의 문양으로 화려함이 매력적이다. 2011년 포셀린페인팅 체험교육 교실은 총 5기에 걸쳐 진행되며 체험교실을 처음 접한 기초 수강자와 기존 수강자를 위해 상·하반기로 커리큘럼을 차별화해 진행한다. 각 기당 1단계 기초과정과 2단계 초급과정로 나눠 1종의 기물(시계, 보석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은 전화(☎032-661-0238)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공연 △MIOS 예술단이 함께하는 수요콘서트(4.20)=수원 장안구민회관(031-224-0533)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4.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2-420-2027~8) △수원시립합창단 ‘행복이 꽃피는 음악회’(4.22)=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4)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4.23)=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로비음악회 ‘12시15분’(4.23)=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로비(032-500-2000) △걸판진 단막극전 ‘가족의 발견(4.23~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39-6154) △김승일의 내 생애 첫 번째 공연(4.2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부천 뮤지엄 만화규장각(~4.24)=이해光 나는 세상전(032-310-3082) △양평 닥터박 갤러리(~4.24)=고산금 개인전(031-775-5602) △3세대문화사랑회(~5.3)=아름다운 대한민국 DOKDO展(031-236-1505) △파주 헤이리캘러리MOA(~5.5)=안정
■ 로비음악회 ‘12시 15분’ 부평아트센터의 로비음악회 ‘12시 15분’이 23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해누리극장 대공연장 로비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갖는다. 시간과 공간은 물론 형식의 틀을 새롭게 창조했다는 평을 얻은 로비음악회 ‘12시 15분’은 지난해 10월 총 5회에 걸쳐 퍼니밴드, 인천예고 음악과, 미추홀오페라단, 구보탄츠떼아터, 오르가니스트 김지리 콘서트를 진행, 매회 400여명 이상이 로비를 가득 메울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시작되는 로비음악회 첫 무대는 이연성, 김대엽, 전준한 등 세 명의 젊은 베이스 성악가로 구성된 ‘3 BASS’가 장식한다. 이들에게는 러시아어로 ‘Hero’를 뜻하는 ‘GE-RO-I’란 별칭이 있는데, 이는 세 명이 각자 Ge(many), Ro(ssia), I(taly) 등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3개국에서 유학하고, 현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베이스들이 의기투합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클래식 콘서트 전문해설 MC 유정인이 사회를 맡아 피아니스트 강민
성남문화재단은 19일 배우 박준규, 송용태 등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주역배우 4인방이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우승, 상금 3천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퀴즈쇼 사총사’에는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주인공 김범구 역을 맡은 송용태와 지우석, 김범구의 아들 태식역의 박준규, 태식의 아내 윤정숙 역의 강지원이 한 팀으로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 등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주·조연 배우들은 이번 공연 삽입곡인 ‘님과 함께’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으며, 뛰어난 퀴즈 실력 이외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최종 라운드까지 4명의 배우가 힘을 합쳐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지난 1월 탤런트 여운계의 딸 차가현씨 팀에 이어 ‘퀴즈쇼 사총사’ 방송 이래 두번째 우승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배우들은 이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 좋은 운이 악극 ‘모란이 꽃피는 시장’의 흥행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1일 개봉 분주한 아침, 인희(배종옥)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아침 챙기랴 남편과 딸 출근 준비하랴 정신이 없다. 아이들은 다 컸다고 제멋대로고, 의사인 남편 정철(김갑수)은 병원 일에만 신경 쓰고 가정 대소사를 소홀히 한다. 홀로 가정을 지키던 인희에게 어느 날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온다. 남편은 ‘약국이나 가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고통으로 일상생활까지 힘들어진 인희는 병원을 찾게 되고, 말기 암 진단을 받는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민규동 감독의 가족 휴먼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때로는 남처럼, 때로는 웬수처럼 지내온 평범한 한 가족에게 찾아온 갑작스런 이별의 순간과 그로 인해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가족이 전부인 평범한 주부와 바깥 일에 바빠 가족에게 무관심한 가장,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큰 딸 연수(박하선), 여자친구에게만 빠져 있는 막내 아들 정수(류덕환),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유준상·서영희), 치매를 앓고 있
■ 제인 에어 / 20일 개봉 ‘제인 에어’는 19세기 보수적인 귀족사회에서 고난과 역경 속에 성장한 가난한 고아소녀 ‘제인 에어’가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로 들어가 대저택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샬롯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는 1847년 출간된 이래 165년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세기의 명작이다. 여인의 길을 걷지 않고 스스로 일과 사랑을 성취하며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당당한 캐릭터로 특히 여성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선망의 대상이 돼 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미아 와시코우스카’가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은 순수한 열정가 ‘제인 에어’역에, 그녀가 사랑하는 매혹적인 저택의 주인 ‘로체스터’역에 영화 300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마이클 패스벤더’가 캐스팅되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20여 차례 영상으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전 세계 명 감독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갖춘 ‘제인 에어’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데뷔작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