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15일 ‘더불어 사는 숲! 청소년 삶의 터!’ 프로그램이 201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의 경우 2008년도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시작으로 2009년 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0년 장려상(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을 이어왔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련관 대표 사업을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소외청소년 생태환경 체험과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운영을 내용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소외청소년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9개월간 시각·청각·지적장애·가출·보호관찰·저소득층·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미산 체험·해설 및 수련관에서 자연놀이, 자연공작을 진행한다. 또 수련관의 특성화 동아리인 원미숲청소년생태탐사대는 원미산 모니터링을 통해 원미산의 생태환경에 대해 조사하고, 이후 청소년연합축제(8월 27일)· 숲속의 행복나눔축제(10월 16일)에서는 이 내용을 청소년들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수련관…
내년 퇴옹 성철스님(1912~1993)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성철 스님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는 학술포럼이 올해부터 3년간 열린다. 성철 스님을 연구하는 백련불교문화재단은 ‘퇴옹성철의 100년과 한국 불교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3년 동안 학술 포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술포럼은 24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3,5,9,11월 넷째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퇴옹성철과 현대한국불교’를 주제로 근대 한국 불교의 100년과 20세기 한국사의 맥락에서 성철 스님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보며 내년에는 ‘퇴옹성철과 돈오돈수’라는 주제 아래 성철 스님의 대표적인 사상인 ‘돈오돈수’(頓悟頓修.완전한 깨달음을 얻으면 더 이상 수행이 필요하지 않다)와 스님의 불교 사상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 해이자 성철 스님의 열반 20주기이기도 한 2013년에는 ‘퇴옹성철과 한국불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성철 스님의 사상을 현대화하는 방안과 불교의 미래와 바람직한 한국의 미래상을 다룰 예정이다. 성철 스님의 상좌 출신으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원택 스님은 “성철 스님의 삶과 사상을 되짚으면서 한국 불교 역사와 현실
천주교 수원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이성효 신부의 주교 서품식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다. 이 예식에는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한국 천주교회의 모든 주교들,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계의 내빈,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신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성효 주교는 2013년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계획·추진 중인 가운데 앞으로 이용훈 주교를 보좌해 활발히 사목하게 된다. 한편 1963년에 설립된 수원교구는 초대 윤공희 대주교, 고(故) 김남수 주교, 최덕기 주교에 이어 이용훈 주교가 제4대 교구장을 맡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개신교계가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한기총 사회위원회와 재난대책위원회는 한일기독의원연맹과 함께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한 성금 모으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기총은 특히 재일교포와 선교사들, 한인교회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자들에게 성금 모금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개신교계 연합 봉사단체인 한국교회희망봉사단도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기독교연합봉사회와 공동으로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인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이를 위해 우선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일본복음동맹, 재일대한기독교회 등 일본 교회와 재일본한인교회 연합기관을 통해 현지 피해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후 신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추후 구체적인 구호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최근 이주사목자료 ‘새로운 탈출 2’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탈출 2’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스칼라브리니 이주센터가 펴낸 ‘엑소두스 시리즈, 아시아 이주사목을 위한 지침’을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가 번역한 것으로, 2006년에 발행된 ‘새로운 탈출’의 후속편이다. 자료에는 ▲아시아에서 이주와 가톨릭 다문화사업 ▲이주: 선교의 길을 열기 ▲이민과 성(gender): 신학적 과제들 등 5개 자료가 수록됐으며, 각 주제와 관련한 토론자료, 참고 도서와 영화 목록을 첨부했다. 본문은 주교회의 홈페이지 문헌마당 메뉴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류스타들이 실의에 빠진 일본 정부와 국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은 14일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총리가 총괄하는 내각부 산하 정부 기금에 10억원을 기부했다. 배용준은 기부에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과 여진 소식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류스타 류시원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자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한편 가장 피해가 큰 센다이 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승헌도 14일 저녁 구세군에 일본 지진피해 구호 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구세군은 송승헌이 이날 저녁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직접 구세군 기금 모금 계좌로 기부액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그룹 카라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오는 23일 일본에서 내는 세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의 수익금 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로 6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해고당한 고졸 학력의 32살 여성이 7살 어린 동생 신분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로 장나라는 여주인공 이소영을 연기한다. 장나라의 드라마 출연은 2005년 KBS ‘웨딩’ 이후 처음이다. 장나라의 상대역으로는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 최다니엘은 유명 족발집 후계자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최진욱 역을 맡아 장나라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안미녀’는 ‘강력반’ 후속으로 5월초 방송을 시작한다.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가 멜로영화 ‘오직 그대만’에 출연한다고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15일 밝혔다. 어두운 과거 때문에 링에서 내려왔던 복서 철민(소지섭)이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정화(한효주)를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지고 목숨을 건 경기를 하는 이야기다. ‘깃’, ‘마법사들’ 등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오직 그대만’은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올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지난해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허각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하고 행사를 다녔다고 밝혀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 모 방송국에서도 일반인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면서 참가자들의 도전기와 숨겨진 이야기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기 스타도 아닌, 아직은 모자란 부분이 더 많은 도전자들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꿈을 향한 열정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들에게 감동하고, 격려를 보내고 있다. 다음달 2, 3일 이틀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오디션’도 그들처럼 꿈을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허름한 지하 연습실, 그나마 그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할 만큼 가난한 현실 속에서도 유쾌하게 오늘을 연주하는 젊은 밴드 ‘복스팝’. 오디션은 그들을 통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그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관객들 스스로도 열정을 되찾게 되는 작품이다. □ 박완규 밴드 기타리스트 정찬희 그룹 파란 출신 보컬 최성욱 호연 특히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무대 위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조유전(70) 경기도박물관장을 연임했다. 조 관장은 지난 2009년 11월 前 김재열 관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이 자리에 임명됐으며, 그간 16개월여 잔여 임기 동안 대내외적 탁월한 평가에 힙입어 이같이 연임됐다. 재단 측은 “조 관장의 경기도문화재연구원장직은 계속 겸임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연임부터는 연구원장직보다 박물관장직에 더 우선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관장은 마산고, 서울대 문리대 고고인류학과 졸업 후 평생을 발굴이란 작업을 통해 사라진 우리의 역사를 찾는 데 몸바쳐 온 국내 고고학계 최고의 석학(碩學)이다. 그는 경주고적발굴조사단장,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문화재연구소장, 토지박물관장, 동아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초빙교수,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장(1급)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한국사 기행(책문·2010년)’ ‘한국사 미스터리(2004년)’, ‘발굴이야기(1996년)’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