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33.6℃
  • 흐림서울 27.4℃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조금대구 34.7℃
  • 맑음울산 34.1℃
  • 맑음광주 31.6℃
  • 맑음부산 30.7℃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2.3℃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29.0℃
  • 맑음금산 29.7℃
  • 맑음강진군 30.5℃
  • 맑음경주시 35.7℃
  • 맑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가족] 부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생태학습’ 공모사업 선정

청소년 자연보호 의식 제고 기대

 

부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15일 ‘더불어 사는 숲! 청소년 삶의 터!’ 프로그램이 201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의 경우 2008년도 우수프로그램 선정을 시작으로 2009년 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 2010년 장려상(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을 이어왔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련관 대표 사업을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소외청소년 생태환경 체험과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운영을 내용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소외청소년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9개월간 시각·청각·지적장애·가출·보호관찰·저소득층·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미산 체험·해설 및 수련관에서 자연놀이, 자연공작을 진행한다.

또 수련관의 특성화 동아리인 원미숲청소년생태탐사대는 원미산 모니터링을 통해 원미산의 생태환경에 대해 조사하고, 이후 청소년연합축제(8월 27일)· 숲속의 행복나눔축제(10월 16일)에서는 이 내용을 청소년들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부천의 소중한 녹지공간인 원미산을 중심으로 생태환경 특성화 사업 실행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면서 “수련관은 다양한 대상의 청소년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 및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갖고, 청소년기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과 지역사회의 자연 보호의식, 생태감수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