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 마을의 모녀 이야기를 다룬 동화 ‘시리동동 거미동동’이 25~2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이야기콘서트로 공연된다. 국악을 기본으로 한 이야기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2005년 어린이 베스트셀러인 그림책을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구현해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노래에 맞춰 ‘율동놀이’와 ‘장단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음악동화 형식의 독특한 공연이다. 2003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 KBS 국악대상 작곡/지휘부문 대상 수상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신동일 예술감독과 만나 올해 관객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신개념 이야기 콘서트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출연진이 함께 ‘애니메이션 보며 노래배우기’, ‘입으로 배우는 장단놀이’, ‘노래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율동놀이’ 등을 통해 공연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공연을 진행하는 달누
● 정맥혈전색전증 증상과 대처법은… 정맥혈전색전증은 정맥 핏줄이 혈전(피떡)에 의해 막히는 질환으로 심부정맥혈전증과 폐동맥색전증이 이에 속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굵은 정맥 핏줄이 여러 원인에 의해 피가 굳어 생기는 질환으로 다리의 정맥에 잘 생긴다. 폐동맥색전증은 주로 다리 정맥에서 발생한 혈전이 떨어져 나와 폐동맥에 걸려 핏줄을 막아 숨을 쉴 수 없게 되며 갑자기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일반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환자의 50~60%에서 폐동맥색전증이 발견되고 또한 증상이 있는 폐동맥색전증 환자의 50~80%에서 심부정맥혈전증이 진단된다. ▲조기진단 절실 혈관이 막히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다리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수 시간안에 증상이 생기며 이 부위 혈액 공급이 이미 감소된 상태라면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흔한 증상으로 장단지, 대퇴부, 종아리의 통증이다. 종아리 뒤쪽의 통증과 부종, 열감, 발적 등이 있고 때로는 정맥이 딱딱하게 만져질 수도 있다. 발을 무릎 쪽으로 잡아당기면 통증 현상이 올 수 있다. 또 접촉 이나 이동시 압통을 느낄 수 있다. 정맥혈전색전증의 심부정맥혈전증이 발생하면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다리의 피부
‘괜히 화가 나요’, ‘잠이 안와요’, ‘창문을 다 열어 놔도 더워요’, ‘낮술 먹었냐고 사람들이 물어볼 정도로 얼굴이 빨개요’, ‘불안하고 우울해요’, ‘여행가다 보면 휴게소마다 화장실 가기 바빠요’, ‘이유 없이 온몸이 아파요’, ‘피부도 많이 거칠어졌어요’ 무슨 증세일까요.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대부분이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분들이 외래를 방문해 많이 호소하는 내용이며, 아주 약하게 나타나는 것부터 입원을 권유할 정도로 심한 증세를 가지고 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경은 난소의 난포 기능 소실로 인한 월경의 영구적인 중지를 의미하며, 생리적 원인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1년간 무월경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폐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폐경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폐경증세가 나타나기 전인 이미 약 40세 전후로 해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월경불순과 기타 월경에 변화가 오면서 서서히 폐경에 이르게 됩니다. 폐경 연령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데 인종, 사회적 요인, 초경연령, 과거 배란 횟
■ 인천시향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Ⅲ’/인천문예회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 ‘위대한 작곡자 시리즈’ 세 번째 무대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구모영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우리가 주목하는 두 명의 러시아 작곡가와 피아노음악의 거장 리스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찾아올 두 명의 러시아 작곡가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와 무소르그스키로, 이들은 러시아 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러시아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다. 이들의 음악은 비교적 짧은 활동 기간에도 서구유럽으로 뻗어갔으며 이후 인상주의 음악으로 계승, 발전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들의 명곡 중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작품 34’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인 기상곡 작품 34’는 그가 해군사관으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던 시절, 스페인 풍의 곡조에 마음이 끌려 만든 곡으로 눈부신 관현악적 색채감이 전 5악장을 통해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러시아의 고유한 민요와 농민의 무곡 등을 중심으로 작곡했기 때문에 멜로디와 리듬에서 독특한…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23일 오후 5시에 ‘영화 그림책 상영회’를 갖는다. 2회 째인데 아람누리도서관의 영화 그림책 창작 동아리가 1년 동안 준비한 작품 발표회다. 지난해에는 ‘알강 달강 커다란 밤 한 톨’과 ‘시장 나들이’를 상영,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에는 그림책 ‘돌부처와 비단 장수’를 바탕으로 캐릭터, 소품, 음향 등을 직접 제작해 영상화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아람누리도서관 어르신 독서 도우미들의 연극 공연도 열린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어르신 동화 구연 대회’에서 ‘은혜 모르는 호랑이’로 우수상을 수상한 아람누리도서관 어르신 독서 도우미는 이번 행사에서 수상 작품뿐만 아니라 ‘규중칠우쟁론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든 그림책 ‘아씨방 일곱 동무’를 연극으로 꾸며 공연한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 창작스튜디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새로운 입주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INTRO’ 전을 연다. 입주 중인 30명의 참여작가들이 자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상호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교류와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2011년 한 해 동안 창동과 고양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작가 입주 프로그램 등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및 일반장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한 국내외 미술작가 총 46명의 창작활동증진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전시 활동 등이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에게 안정된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창작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마련을 목적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이번 전시가 현대미술의 다양한 실험 정신과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대중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년의 역사를 지닌 국립창작스튜디오는 미술작가에게 직접적인 창작지원을 하는 대
◆ 공연 △휴먼콘서트 ‘행진곡의 세계’(2.23)=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736) △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1(2.24)=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1577-7766)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2.2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2) △피터와늑대...발레동화(2.26)=양평 바탕골예술관(031-774-0745) △매직블록버스터 이은결의 The Illusion(2.26~27)=경기문화의전당 대공연장(1544-9857) △늘근도둑이야기(~2.27)=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가족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3.1)=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503-6025) △뮤지컬 ‘아이다’(~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경기도박물관(~2.27)=요령고대문물전(031-288-5300) △성남아트센터 미술관(~2.27)=와글와글 미술관(031-783-8000) △안양 스톤앤워터(~2.28)=‘석수동네傳-석수예술展2’전(031-473-1529) △남양주 실학박물관(~2.28)=2010년 하반기 특별전시회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031-579-6000) △고양아림누리 아람
축구에서 수시로 바뀌는 상대팀의 전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격부터 수비까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는 현대 축구에서는 필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대표적이다.최효준(59) 신임 경기도미술관장도 이와 흡사한다.미술계의 ‘멀티 플레이어’다.그동안 최 관장은 1993년에 삼성문화재단에 입사해 현대미술부문(현 삼성미술관 리움) 국제부장 겸 수석연구원을 지낸 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겸 수석큐레이터를 거쳐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전북도립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또 2009년 8월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장으로 국·공립미술관과 사립미술관을 두루 걸치며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이다.미술관의 대중화를 만들겠다는 최 관장을 만나 2011년 새롭게 출발하는 ‘최효준호’의 미술관 발전 방안의 밑그림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두번째 미술관장이라 부담감도 있겠지만 전임 관장의 업적으로 토대로 미술관이 지역 시설이 아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문화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경기도미술관장에 임명된 그는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업무는 7일부터 맡았고 10일에는 기
슬라이딩하면서 총을 쐈고, 샤워가운을 입은 채 악당을 가격해 쓰러뜨렸으며 뒤돌아 발차기와 2단 뛰어 발차기, 날아가 펀치하고 착지하기 등을 선보였다. 대역은 없었다. 20부작인 SBS TV 액션대작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100% 리얼 액션을 소화해낸 이지아(30) 이야기다. 드라마 종영을 몇 시간 앞두고 21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극 중 늘 딱 떨어지는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그 안에 총을 숨겨두고 다녔던 그가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봄처녀가 돼 나타났다. “저 진짜 한 번도 대역을 안 썼어요. 그래도 매번 촬영장에 스턴트맨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하도 대역을 안 써서 그랬는지 마지막 액션 찍을 때는 아예 촬영장에 안 나타났더라고요. 대역 안 왔냐고 물으니까 제작진이 ‘에이…, 오늘도 그냥 직접 할 거면서…’라는 거예요.(웃음) 솔직히 촬영 도중 ‘대역을 써도 멋지게 나오는데 나도 다른 배우들처럼 대역을 쓸까’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액션이 재미있고, 어렵다 싶은 것도 제가 해보니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직접 했어요. 뿌듯합니다.
대형 국책사업 싸고 ‘불붙은 지역갈등’ ‘SBS뉴스추적’은 23일 밤 11시15분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둘러싼 지역 갈등 실태를 조명한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과학 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을 두고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밀양 유치를 주장하는 경북, 경남, 울산, 대구 등 4개 시·도와 가덕도 유치를 주장하는 부산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다. 제작진이 찾은 밀양과 가덕도 현장은 자극적인 문구들로 가득한 현수막 수천장과 팻말로 뒤덮여 있었다. 충청권도 과학비즈니스 벨트 때문에 시끄럽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약속이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쪽으로 기울자 충청권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었다. 제작진은 “선거 때마다 선심성 지역공약이 남발되고 있지만 수조원대의 국민 혈세가 투입된 막무가내식 국책사업의 피해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