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이 양성면 장서리 일대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지난 5월 31일 시작한 1인시위가 7월 12일까지 30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최승혁 안성시의원도 이천우 미산2리 이장, 한호석 미산3리 이장 등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2017년과 2021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사업을 반려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사업자가 다시 사업 신청해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최승혁 의원은 “2017년부터 이어진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문제로 사업자가 사업추진을 할 때마다 양성면민들이 거리로 나가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시위를 8년째 하고 있다”면서 “세 차례에 걸쳐 반려됐던 사업을 계속 재추진하는 것은 20만 안성시민을 심각하게 우롱하는 행위이다. 안성시의 변방이라는 약점을 파고들어 양성면 장서리에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기만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사업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가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행정 인력 낭비
안성시의회는 지난 12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최초로 의회사무과장(5급)을 자체에서 인사발령하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임용된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은 2024년 1월부터 의회 산업 분야 전문위원으로 근무해 왔으며, 이날 의회사무과장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그동안 의회사무과장은 집행부에서 5급 파견으로 운영해 왔으며, 의회사무과장을 자체에서 배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정열 의장은 “지난 2022년 1월 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의회사무과장을 내부에서 발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회사무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오는 9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포도주 만들기 체험, 포도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종인 축제 위원장은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기숙사형 청년주택(9호)을 시세대비 4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거 공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7.8.)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미혼인 청년으로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안성시민 중 ▲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기숙사형 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1일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23억 1600만 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동부권 지역에 부족한 교육·복지·문화 및 보건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며, H/W 사업으로 죽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동안성 통합돌봄센터로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또한, S/W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세대 맞춤형 돌봄·문화·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부권의 중심지 역할로 주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통합돌봄 서비스 공급기능 확충과, 배후마
“민선 8기 안성시는 20만 시민과 함께 손잡고 지역혁신과 변화의 발걸음을 이어가며 모든 시민의 행복은 물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조성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안성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은 만큼,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월 2일 열린 언론 간담회를 통해 안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약속했다. 그동안 안성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 선정과 광역 교통망 확충, 시민 편의시설 확대,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리에 달성했다. 특히 김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정 주력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안성의 산업구조 재편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화두를 내세우며 지역혁신과 변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본지는 김보라 시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앞으로의 비전 및 핵심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가 어느새 반환점을 맞았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 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패인에는 안성시 부시장, 안성소방서장,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안성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하여 ▲폭염 행동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이용 안전수칙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마와 폭염등이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폭염 대비 요령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안성시청 김연화·인천체육회 김보훈), 개인단식 3위(지다영),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연이어 개최된 2024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복식 2위(지다영·노은지)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경련 코치는 “더운 여름 날씨와 장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이어진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대회가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오는 8월까지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안성시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는 4억 197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 각각 2건, 중학교에서 1건이 발생했다. 안성소방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표본조사 ▲화재안전정보 제공 ▲화재예방 홍보 활동 등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부시장 외 관련공무원 및 시민단체(자전거연맹)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최근 교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의식의 부재 등으로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 ‧ 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려면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등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나와 타인의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