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준모 의장과 의원, 결산검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과 개선방안과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준모 의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개선·권고사항을 결산심사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는 특별공간인 ‘중고거래 안심 존(Zone)’을 마련했다.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된 이곳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가 설치돼있고, 유동인구도 많아 중고거래 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주변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중고거래 안심 존’은 주민들이 중고거래 물품을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곳이 안전한 거래 문화 확산의 중심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주 비산1동장은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공간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 공간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7일까지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공모한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시는 기업 2곳을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 향후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과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 수업나눔 한마당’를 실시했다. 행사는 ‘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울 주제로 첫째 마당인 ‘현장 중심의 수업 공개’와 둘째 마당으로 ‘하이러닝 에듀테크 박람회’로 진행됐다. 특히, 관양고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통계 기반의 주장 근거 마련, 탐구 질문을 중심으로 한 쟁점 토론 등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수업을 가졌다. 또, 박람회에서는 경기도 내 교사 200여명이 참가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사례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인공지능 활용 미술작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수업의 방향성 등을 모색했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교실 중심의 실천사례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찰하고 연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등과 함께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상황과 온열 질환 사고사례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건설·제조·물류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에는 지도점검과 기술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송 지청장은 “온열 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업현장에서 온열 질환으로 재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결대학교는 국제 인도주의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성결대는 글로벌생명나눔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 주관한 '미얀마 2차 지원 물품 선적식'에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2차 선적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류, 생활용품 등 40억원 규모의 물품을 싣고 이달 말쯤 미얀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희석 성결대 총장은 “이번 지원은 대학이 추구하는 ‘가치 있는 실천’의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성결대 사회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세계 속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풋살협회는 최근 만안구 석수체육공원에서 선수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제12회 안양시풋살협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6개 부문에 80개팀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블루스타(유치부), 핫도그FC(1학년), FC GALAXY(2학년), 평촌FC(3학년), 슈스FC(4학년), 차히로(5·6학년) 팀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수 안양시풋살협회 회장은 “대회를 위해 애써준 임원진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후원해준 연세아이야기교정치과 유성훈 원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소년 풋살 전용 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K콘텐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민주 안양대 K콘텐츠비즈니스학과 주임교수와 김재홍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K콘텐츠 단기 캠프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각종 문화행사 후원·홍보·상호 특강 지원', '우수 학생 기획사 우선 스카웃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댄스 아카데미로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안무가인 리아킴(Lia Kim)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안무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민주 주임교수는 “세계적인 K 댄스 콘텐츠 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025 안양시민학당’을 오는 10월까지 10차례 진행한다. 첫 강연은 오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이승윤씨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에는 곽재식 교수가 ‘쓰레기의 과학’, 내달 10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같은 달 24일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이 이어진다. 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을 마련했거나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회사 내규로 모·부성 보호제도(출산휴가·육아휴직 등)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해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인증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제공되고, 우수기업 선정사업 신청 시 가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율 0.5% 우대 등의 혜택을 준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