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37’,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을 목표로 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함께 나아갈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 비대면·디지털 전환, 온라인 발매 시행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 여건에 발맞춰 조직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를 위해 총 23개 분야, 50명(사무직 분야 26명, 기술직 분야 24명)이다. 채용 접수 기간은 3월 21일(목)부터 다음 달 4일(목) 오후 6시까지며 원서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채용 역시 블라인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력, 경험사항만 기재하여야 한다.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연도, 출신지역, 출신학교명 등 개인 인적사항은 일체 기재할 수 없으며, 기재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류, 필기, 1차·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 및 전형 절차, 제출 서류 등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경영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15번째, 전국에서는 9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다양한 인증 구성요건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이번에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의 놀이·여가 환경 조성 ▲아동이 만들어가는 참여체계 구축 ▲아동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아동의 꿈을 키워가는 교육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가지 전략목표 아래 37개의 중점추진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자로서 책임감 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
최기식(국힘·의왕과천) 후보가 19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워터파크 건립’을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현대화를 계획 중인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사업에 연계한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한 패밀리 워터파크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과천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1999년부터 가동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는 자연 노후화 및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처리 용량 한계에 다다라 현재 시설 현대화를 위한 계획안과 국·도비 예산이 확보된 사업이다. 이는 자족도시 과천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서 계획대로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최기식 후보는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인 자원정화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 인근에 온 가족이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최 후보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아직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편의시설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과 과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편의시설이 시급하다”며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과천의 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워터파크는 주민들을 위한 사계절 휴식공간으로 그 역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년 불법 경마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법경마 대응계획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홍보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력기반 공고화다.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온라인 발매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마사회는 불법경마 및 유사행위 등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불법단속 체계를 선보인다. 마사회는 본인 인증 절차 강화는 물론 경주영상 및 배당화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워터마크를 삽입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계획이다. 불법경마 사이트 자동 탐지 프로그램 상시 운영, 불법경마 홍보성 스팸문자 분석을 통한 웹사이트 데이터 추출 등 ICT 기술 기반의 단속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많은 국민들이 불법경마 근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들도 뒷받침된다. 불법경마 사이트 및 홍보글 등을 신고하는 국민들에
한국마사회가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6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예선과 결선 심사를 거쳐 4월 말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가 공개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참여상을 수여한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접수 페이지의 주소와 QR코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4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특구 지역에 한정해 시행되어 오던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연계한 한국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은 체육과목 시간에 승마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승마비용의 70%(국비30%, 지방비 40%)가 지원된다. 여기에 한국마사회가 20%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약 10% 정도의 비용만으로 승마교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마교육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연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승마체험 연수 10회를 포함해 온라인 이론 교육 및 지도 학습 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내륙 150명, 제주 20명 규모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교원연수 지원 프로그램은 승마를 통한 체육교육의 다양성 확장과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한국마사회는 명예경주마 ‘백광’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를 통해 공개하고 댓글응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광’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담도끼에 이어 두 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백광’은 2005년부터 약 7년간 서울경마공원에서 활약하며 ‘은빛가속도’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경마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데뷔 4년차였던 2008년, 다리부위에 난치병이 발견되며 경주마로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백광’은 아버지 같은 존재였던 故이수홍 마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치료에 전념, 재기에 성공한 기적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마치 크고 작은 역경을 이겨낸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백광’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에서 ‘백광’의 스토리 영상을 시청한 후 응원댓글 또는 스토리가 궁금한 경주마 추천을 남기고, 구독 및 댓글 인증샷을 설문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마사회는 말 보호 및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하여 3월부터 ‘말 복지와 동물보호’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말 복지와 동물보호’ 교육과정은 ▲동물보호 관련 법규 ▲국내외 말 복지 가이드라인 소개 ▲말 복지 개념과 말 관리방법 ▲해외 퇴역경주마 복지 정책 사례 ▲국제승마연맹(FEI) 말 복지 행동강령 등 총 5개 차시로 구성되었으며 각 차시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국민 누구나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차시를 수강한 후에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교육수강을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kralearning‘ 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플랫폼에 접속하고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말 복지증진을 위한 말산업종사자의 의식 향상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말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말 복지 교육과 홍보 사업을 강화하여 말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과천고등학교내에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숲’을 조성한다. 과천시는 과천고등학교내 연면적 900㎡에 수목 1100여 그루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앉음벽 설치등 학교숲 조성공사를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교내에 학교숲 조성으로 인한 녹지량 확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과 함께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기회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정서를 갖게 하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이러한 학교숲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학교숲이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3월 관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조성 취지에 대한 적합성과 조성 효과 등을 고려하여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해 관내에 학교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는 12일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단체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천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 활성화와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분야 등에서 전문인력에 대한 인적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올해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를 위해 탄소중립 시민포럼, 과천시민·공무원 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절감 실천캠페인 등 과천시민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