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스테디셀러 메뉴 ‘맛초킹’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맛초킹’은 2015년 7월 출시 후 달콤짭짤한 양념 소스와 매콤한 토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치킨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주역이다.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bhc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30일까지 bhc 자사 앱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축하하기 버튼 ▲랜덤 쿠폰 ▲치킨 주문 응모 등으로 구성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모바일 금액권부터 아이패드 에어까지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차 이벤트는 10일까지 앱 내 ‘함께 축하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하는 방식이다. 누적 박수 수치에 따라 ▲3만 회 달성 시 500명 ▲5만 회 달성 시 700명 ▲7만 회 달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건설한 신규 만두 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식품기업이 일본 현지에 생산시설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20년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등 4곳에서 만두 공장을 운영해왔다. 이번 치바 공장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6개 크기(4만 2,000㎡) 부지에 연면적 8,200㎡ 규모로 지어졌으며,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여 일본 사업을 대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냉동만두 시장은 연간 1조 1000억 원 규모로, 비비고 만두와 유사한 교자 형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일본 만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으며, 일본 식품사업 매출도 약 27% 늘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과 그레고리 옙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 경영진과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치바 공장은 일본 사업에서 도약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
쿠팡 반려동물 전용 할인전에 10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9월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딩동펫, 사조펫, 내츄럴코어 등 인기 펫용품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해, 강아지·고양이·관상어·소동물 관련 상품 4000여 개를 최대 33%까지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고양이 기능성 사료 ▲ANF 식스프리 인도어 독 연어 ▲한끼뚝딱 황태와 소고기 ▲미스터추추 강아지 배변패드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쉬즈곤 먼지아웃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등이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전용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펫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는 첫 만남 브랜드 Pick’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의학 기반의 프리미엄 영양 브랜드 ‘닥터뉴트리코어’부터.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 간식을 선보일 ‘하루애’ 등이다. ‘내추럴발란스’는 자연성분과 균형 잡힌 영양을 강조하며, ‘펫츠놀로지’는 펫테크 기반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쿠팡은 반려동물별·용도별 테마관도 운영한다. 강아지·고양이·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한방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청담동 한약사 부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경옥채’와 함께 단독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더경옥 블랙에디션 리미티드(600g/120만 원)’는 국내산 산양산삼과 러시아 알타이산 녹용, 충남 금산 유기농 6년근 홍삼, 지리산 토종꿀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첨가물·색소·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대표 상품 ‘경옥채 해·소 세트(환 4.5g, 액상차 100ml 각 5개입/3만 8000원)’는 침향, 칡, 헛개나무, 꿀 등 좋은 원료를 담아 환 형태의 ‘해’와 액상차 형태의 ‘소’ 두 가지로 구성해 명절 모임 전후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경옥채 신세계 단독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 경옥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실현한다. 2일 롯데백화점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으로부터 축산물판매업 ‘스마트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HACCP(Smart HACCP)’는 식품 위해 요소에 대한 위생 관리체계인 ‘HACCP’에 정보 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품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식품 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관련 데이터의 수집, 관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한 HACCP 시설에 부여된다. 특히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보증을 의미한다. 이번에 스마트 HACCP 인증을 최초 획득한 곳은 롯데백화점 인천점 ‘레피세리’의 축산 매장이다. ‘레피세리(Lépicerie)’는 2023년 12월 롯데백화점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실시간 온도 감지가 가능한 첨단 관제 시스템을 완비한 것이 ‘스마트 HACCP’ 인증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마
우리금융그룹이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2일 우리금융그룹은 강릉시에 2L 생수 20만 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긴급 생활용수 등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국내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히 구호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에 강릉 지역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며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긴급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 강릉 산불·수해 피해 지원, 2025년 산청·의성 산불 및 전국 수해 피해 지원 등 약 4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웰컴금융그룹이 15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응원에 나섰다. 2일 웰컴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제30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부터 장학사업을 이끌어온 김정자 장학위원장의 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30기 장학생으로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343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누적 장학생 수는 6345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96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처음으로 외국인 고객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미얀마 출신 장학생 자우 묘 윈 씨는 “전쟁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서 열심히 배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국적과 관계없이 나눔 가치를 확산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까지 장학 대상을 넓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앞두고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역대급 호응을 끌어냈다. 2일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한다. 총 1만 5000장 규모로 진행된 티켓 이벤트에는 역대 최다인 22만 7000여 명이 응모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당첨자 7500명은 오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한 이번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에스파, 이영지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양일간 총출동한다. 공연은 2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현장에는 푸드존,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만큼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필요한 혈액을 지원하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달 26일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사옥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이 배치되고,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또한 사내 게시판을 통한 퀴즈 이벤트, 응원 댓글, 헌혈 드레스코드 ‘RED DAY’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참여 의식을 높였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명에 꼭 필요한 혈액 수급을 돕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걸음기부, 의류 기부, 심폐소생술 교육,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가족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BC카드가 친환경 카드를 통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 힘쓴다. 2일 BC카드는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BC카드에서 수상한 디자인은 현재 BC 바로카드를 통해 현재 출시 중인 ‘K-패스 카드’ 및 ‘MACAO 카드’ 디자인이다. ‘K-패스 바로카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마일리지 적립 카드다. ‘카툰 드로잉’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정책의 취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시각·촉각으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MACAO 카드’는 주유와 장보기 혜택에 특화된 카드로 파란색과 주황색의 보색 대비, 쇼핑백을 형상화한 그래픽, 강한 시인성을 통해 사용처(대형마트, 주유소) 혜택을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소비자 중심 시각 전략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드 역시 친환경 타포린 재질을 연상케 하는 카드 디자인과 더불어 ‘스마트한 소비 = 지속가능한 소비’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이번 수상은 카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