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작은 일도 서로 힘을 모으면 훨씬 쉽다는 뜻 아닌가? 그런데 지금 오산시는 맞들어 가볍게 해야 할 백짓장이 찢겨질 판이다. 한나라당 시장과 민주당 국회의원이 불편한 심기로 반목(反目)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시장과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오산시 신년 인사회’를 두고 뒷말이 많다. 의전상 마땅히 초대하고 참석해야 할 국회의원은 없었다. (초대장도 받지 못했다는 국회의원측의 주장이다)그래서 초대받지 않았지만 잔뜩 뿔난 이종상 보좌관이 국회의원을 대신해 행사장에 출현해 막바지 무렵 돌출발언으로 항변했다. 행사 시간계획 시나리오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JC회장의 환영사, 시장의 신년인사와 시의장의 시루떡 절단, 시장·의장의 건배제의 및 상호인사 등 순서를 갖췄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행사 시나리오에서 빠졌다. (JC는 국회의원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주장한다) 배달사고가 났거나, 아니면 보내지 않았거나 둘중 하나다. 건배제의가 끝나고 이종상 보좌관이 사회자
(사)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회(이사장 조성훈 목사,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는 15일 오전 11시 동두천시 탑동동 171-1번지 일원에서 도윤호 동두천부시장, 연합회 임원 및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추모공원(쉼터)준공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추모원은 대지 3,095㎡에 2만5천여기의 안치단과 함께 예배당, 세미나실, 장묘예배실, 야외추모관, 산책로, 주차장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국내·외적으로 연합 단체에서 최초로 완공한 추모공원은 (사)예장연이 기도교인들의 성지라는 의미로 christian gold park 라고 명명했으며, 물과산세가 아름다워 기독교인들이 기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휴식을 겸할수 있는 천혜의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동두천중앙역에서 15분거리)언제든지 방문 할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30분거리에 소요산과 한탄강등이 자리해 관광을 겸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매장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바꾸는 것이 좁은 국토의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며 추모와 기도를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는 기독교 복합공간이 되도록 할 것&
과천외국어고등학교가 오는 2010년부터 신입생 선발 시 입학정원의 5% 범위 내에서 지역우선 선발제를 실시, 과천지역 중학생들의 문호가 넓어졌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작년부터 경기도교육청에 과천외고에 대해 입학정원의 일정부분을 지역우선 선발제로 해줄 것을 요청, 최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내년엔 총 신입생 420명 중 이 규정에 따라 21명이 우선 선발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해 과천시 방문 당시 인재양성을 위한 특목고 입학정원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에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긍정적인 방안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선 우선 선발 인원의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 고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가진 이모(40·별양동)주부는 “과천외고의 관내 학생들 진학 길이 넓어져 무엇보다 반갑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우선 선발제 확정 이면엔 해당 학교측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관내 중학생들이 내년엔 과천외고에 더 많이 입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특목고 9개교 중 현재 지역우선 선발제를 적용하는 6개교 중 5개교는 5%, 1개교는 30%를 관내 학생들로 채우고 있다.
6010부대는 오는 16일과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파주시 탄현면ㆍ파평면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대 및 각개장병의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 기간 중 대규모 병력과 군 차량이 파주시 탄현·파평 일대의 도로를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대는 일부도로 구간에서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과 군 교통통제 요원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19일과 23일에는 월롱~탄현면 일대의 23번·359번·363번·LG로와 파평면 일대의 350번ㆍ373번 도로에서 대규모 병력과 군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며, 일부지역에서는 새벽에 공포탄을 사용한 훈련이 계획되어 있다. 부대에서는 실전적인 훈련 성과 제고와 동시에 교통통제소를 운영하는 등의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31) 897-4491,9144
2009년 새해, 육군 72사단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양주시청에서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이 그것. 부대내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 있긴 하지만 신간도서가 턱없이 부족해 독서취향이 다양한 신세대 장병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이를 위해 사단은, 양주 시청에서 운영중인 이동도서관을 협조하게 되었고, 지난 2007년 5월부터 사단 예하 일부부대를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그러던 것을 올해부터는 사령부에까지 확대하여 사단 전 장병이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동도서관용 보유도서는 인문, 철학, 역사, 사회과학 등 무려 3만여 권.그중 이동도서관 차량에 비치된 책은 3천여권으로 매주 300여 권의 따끈따끈한 신간들이 번갈아 가며 장병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사전에 원하는 도서를 요청할 수도 있다. 지난 월요일, 이동도서관을 찾은 병사들 중에는, 분대장과 갓 전입온 분대원이 함께 책을 고르고, 책을 대여하기도 했는데, 이는, 이동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공간을 넘어 건전한 분대단위 행동을 유도하는 역할도 독톡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령부에 부관부에 근무하는 유상근 일병(23)은 “새해를 맞아…
안양시는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화려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 협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안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희망찬 새해 설계를 위한 신년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금난새의 지휘와 80명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피아니스트 김정원 협연으로 힘든 경제위기 극복과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담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작품16’와 ‘페르퀸트 제1,2 모음곡’, 주페 ‘경기병 서곡’,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근하면서도 경쾌한 곡으로 선곡해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소년소녀가장 및 이주가정, 복지시설 아동 등 소외계층 100여명이 초청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희망찬 클래식 선율과 함께 기축년 새해를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출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동두천시 옛 동사무소 건물 한쪽 허름한 9.9㎡(3평) 공간에서 6명의 회원들이 쪼그리고 앉아 오징어무침, 콩나물, 계란말이, 고기무침 등 독고노인들에게 나눠 줄 반찬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이다.8년 전부터 반찬봉사 일을 해 온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 엔젤봉사회 이순자(56)회장이 있는 곳이다.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1만시간 봉사자로 그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올린 이 회장을 만나봤다. -수많은 봉사단체가 있는데 엔젤봉사회 한 곳에서만 봉사를 하는 이유는. ▲지역에 좋은 봉사단체가 많이 있지만 여러 곳에 이름을 올리는 것보다 한 곳에서 온 정성을 다 해 하고 싶은 개인적인 철학이고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이 적십자이기 때문이다. -반찬나누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우리가 만드는 반찬은 영양과 맛이 담겨져 있다고 자부한다. 그렇게 만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 반찬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만 회원과 후원회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도움의 손길은 늘어만 가고 있다. 시에서 40%의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가정을 직접 방문하다보면 사회복지사처럼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기억에 남는 일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경제새마을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업지원과 문화예술 창달 그리고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주어진 직무에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지난 5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과 함께 김포시경제생활국장으로 부임한 박동문(59) 국장의 일성이다. 박국장은 김포 토박이로서 지난 197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건설과장, 문화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세정과장, 회계과장 등 김포시의 요직을 두루 섭렵 하고 지난 2008년 2월부터 통진읍장 직을 수행하다가 영예의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생활국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뚝심과 조금은 고집스러울 정도의 추진력으로 주어진 임무는 반드시 성취하고야 마는 성품으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언변이 탁월해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데 해결사로 통했다. 또한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직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속시원히 들어주는 상사로, 인간적 소통을 중시하는 간부로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 제2대 고양지청으로 이병직(57세) 지청장이 부임했다. “과거 도·농 복합도시에서 살기 좋은 쾌적한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고양시와 파주시의 노사 문화, 정착에 온 정성을 다하기 위해서 노사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노와 사가 신뢰를 기반으로 책임을 다하여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벗어나 함께 상생의 도출 방향을 찾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지청장의 취임 첫 일성이다. 15일, 서울지방노동청 고양지청장에 취임한 제2대 이병직 지청장은 충남 태안 출신으로, 1971년2월, 보문고등학교와 1975년 2월,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이학사)했다. 이 후 1974년 12월 노동부 기획관리실을 시작으로, 1993년 사무관 승진, 2002년 11월 서기관 승진 이후, 정책홍보 관리실 노동경제담당관, 노동부 통계팀장,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노동업무에 관한한 달인으로 인정받을 만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지청장은 1978년 노동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1980년 보건사회부 장관, 1987년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평소 업무스타일은 직원들의 의사 존중과 직
“연천군 주작목(쌀, 율무, 콩 및 오이) 농산물의 제값 받기를 위한 농산물 유통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천군농협 박승근 신임l 지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초등 학교 때의 추억이 깃든 마음의 고향인 연천에서 농협 지부장 직무를 맡아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한 박지부장은 1980년 농협에 공채되어 가평군지부 및 안산시지부를 거쳐 2001년 도로공사지점장, 호원동지점장을 거쳐2003년공제보험사업부 부부장과 증권수탁업무단장을 역임하고 2007년 성남상대원지점장을 거쳐 이번에 연천군 지부장으로 영전하게 되었다. 부인 김미희씨와 2명의 자녀를 둔 박 신임 지부장은 중앙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