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사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실처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부패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간부직은 ‘갑질, 성희롱, 괴롭힘, 인권침해‘를 조직문화를 해치는 4대 부패로 규정하고 4대 부패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 적극적 업무수행 및 책임의 회피, 전가 금지 △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 △ 인권존중 문화 정착 △ 부패행위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임직원 행동강령, 반부패 청렴리더십 등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의 특강도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간부직들은 확고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따뜻한 한국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더 먼저 앞장서서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GS파워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에게 '청소년 희망 옮겨심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과천 지역 내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유지하고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비와 생계비 명목으로 사용된다. GS파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대학생 청춘기부 프로젝트,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캠프 등 청소년의 교육복지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보건복지부 인증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회’ 시리즈 '김예훈의 클래식 산책 파리에서 아침을'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 부지휘자 김예훈과 2003년 일 드 프랑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Ile de France) 영 아티스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가람 그리고 과천을 대표하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협연자 김가람은 프랑스에서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특유의 낭만과 느낌을 손가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1부는 최초의 인상주의 작곡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19-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인정받는 프랑스의 작곡가 클로드 아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의 ‘La plus que lente’ (렌토보다 느리게)로 시작한다. 이후 프랑스 파리 출신의 강렬한 프랑스 색채를 가진 작곡가 프란시스 장 마르셀 풀랑(Francis Jean Marcel Poulenc)의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2부는 관현악법의 대가였던 모리스 라벨(
'재즈로 푸른밤 저 별아래' 시리즈의 두번째 공연 'Jazz Goes Ska'가 오는 7월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과천문화재단은 ‘재즈로 푸른밤 저 별아래 'JAZZ GOES SKA'를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JAZZ GOES SKA’라는 제목처럼 재즈와 스카를 절묘하게 결합한 이번 공연은 자메이카 음악 특유의 리듬과 재즈 멜로디를 융합한 공연으로 스카재즈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로 푸른밤 저 별아래’ 시리즈로 제작된 본 공연은 2030세대를 사로잡고자 기획되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재즈로 푸른밤 저 별아래’ 시리즈(총 3회 진행)의 전석 매진에 힘입어 올해는 총 2회로 구성되었으며 첫 공연이었던 '우리는 JSFA' 역시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JAZZ GOES SKA'를 이끌어가는 The Ska Jazz Unit(스카재즈유닛)은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 밴드로 한국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 8명이 모여 결성된 SKA-JAZZ 밴드이다. '재즈피플'에서 선정한 ‘2018 라이징 스타’의 주인공이자
과천시와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의 첫 교류 활동사업으로 청소년 어학연수가 진행한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이다. 과천시는 이를위해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남11, 여19)을 학교를 통해 선발했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숙소는 클락 지역의 전용공간을 이용하며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추진하는 어학연수인 만큼 열정 넘치는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안호 교류 도시와의 첫 사업이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 마발라캇시립대학의 제안에 따라 향후 과천 지역 내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마발라캇시립대학 무상 교육의 기회 제공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선수등 약 900명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5일은 피겨 경기가 펼쳐지고 16일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작년 대회 참가선수들의 빙질 만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면서 “올해도 빙상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3일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에게 전달했다. 한 이사장은 “최근 일부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유동성 부족 문제와는 무관하게 지불 능력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마련됐다. 과천시는 12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체험공간 ‘메타포레스트’개소식을 열고 13일 부터 정식 운영된다. 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으로 디지털 아쿠아리움, 모션체어, 액티비티존, AR우주여행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메타포레스트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학교와 유치원 등 관계 교육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타포레스트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주중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되며, 각 회차 1시간 20분 이용이 가능하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과천문화재단이 2023년 기획전시 ‘2023 제2회 과천청년작가전’ 참여작가를 8월 10일(목)까지 한 달간 공개 모집한다. ‘과천청년작가전’은 과천 출신 및 과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다. ‘2023 제2회 과천청년작가전’은 올해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디자인 등 조형예술이다. 참여작가로 최종 선정된 작가는 창작활동비를 지원받고 ‘2023 과천청년작가전’ 기획전시에 참여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3인 이내이며, 창작활동비 지원금은 총 800만 원이다. 지원금은 심사를 통해 작가별로 차등 지급한다. 박성택 대표이사는 “2022년 과천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과천청년작가전은 과천의 미술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히며 “청년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이자 발판인 과천청년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작가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과천에 거주했거나 활동한 만 20~39세 조형예술인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며, 지원 신청 서류는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과천도시공사는 과천시민회관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차량 전체로 화재가 확산되고 대형 화재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차체의 하부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외부에서 소화기나 물을 뿌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화재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대응 전용장비로 질식소화포와 같은 특수 소화시설이 필요하다.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는 차량 전체를 외기로부터 밀폐하여 발생한 열과 화염의 확산을 차단하며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장비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발생 시 주변의 누구나 쉽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질식소화포 장비 근처에 사용안내문을 게시하여 활용성를 높이도록 조치하였으며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