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단체와 초등학교에 수천만원을 지원하고도 이름을 밝히기 거부하는 독지가가 있어 사회에 등불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한 뒤 자수성가해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안양시 평촌동에서 살고 있는 최정규(50·사업·사진)씨 다. 최씨는 지난 2001년 7월 장애아들이 살고 있는 (사) 경기도 지적장애인 복지협회 안양시 지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그 자리에서 2천여만원 기부해 빌딩옥상 100평에 장애인들이 뛰 놀 수 있는 보호막을 설치해줘 86여명에 지적장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해주었을 뿐 아니라 매년 장애 아이들과 불우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이에 대해 (사) 경기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안양시지부 신 옥 자(여. 55)지부장은 “최 사장님이 예고 없이 방문해 애로사항을 묻기에 장애아들이 뛰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말하자 즉석에서 철물업자를 불러 옥상 100여평에 보호막설치 해줘 86명에 장애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분들이 계시는 한 우리장애 어린이들은 꿋꿋이 재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씨는 지
김황식 하남시장이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시민일보 제정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김황식 시장이 중앙대학교 캠퍼스 유치, 아파트형 공장 협약체결, 덕풍천 자연형 하천 조성공사 착공 등 대형사업을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시작된 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하남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사단법인 한국정책기획평가원에서 심사를 맡아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 끝에 이뤄졌으며, 수상자 선정기준은 단체장 공약사업의 단기적 성과, 중·장기적 기대 효과 등이 중심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문영일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국회의원과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 등 81명이 의정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 노인전문보건센터는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입소자들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협약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군포시 노인전문보건센터 입소자들의 응급처치 및 관리 등을 맡게 됐다. 입소자 건강관리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상담활동도 이뤄진다. 직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환자관리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의료기관 선정은 지난 7월부터 한 달 동안 입소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총 108명의 62%인 67명이 원광대병원을 선호하는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우수졸업생에 대해 교육장 상을 많이 주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의 일 입니다” 졸업식 때 학교마다 최우수학생 1명에게만 교육장 상이 주어지던 관례를 깨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 여러명에게 교육장 상을 주는 등 광주하남교육청의 파격적인 시상식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석희 광주하남교육장은 지난해 부임 이래 학교졸업식 때 졸업생에게 주는 교육장 상을 대폭 늘려 광주하남교육청은 지난해 35개 초등학교에서 52명, 13개 중학교에서 22명의 교육장 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 교육장은 “과거 졸업생 1명에게만 교육장 상을 줘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교육장 상 수상탈락으로 받는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특히 새출발하는 성적우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시상제도로 처음 실시했는데 너무 반응이 뜨거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장 상 수상 대상자 선정은 5가지 유형의 평가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학년 생활기록부에 담긴 인성을 체크 및 33권이상의 독서량을 인증받아야 하며, 국어 수학 등 5과목의 학력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얻어야 했다. 이와…
이종덕(73)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가 1대, 2대에 이어 3대 상임이사로 연임할 수 있게 됐다. 이 상임이사는 지난 24일 제 15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본회의 연임 동의안 의결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오는 12월 1일부터 2년간의 3대 연임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상임이사는 전문 예술경영인으로 지난 2004년 12월 1일 성남문화재단 설립이래 상임이사직을 맡아 성남문화재단 대공연 시설인 성남아트센터의 위상 정립에 나서는 등 지역 공연문화 선진화에 나서왔다. 이 상임이사는 세계 4대 뮤지컬작 미스사이공 초연 등을 통해 성남아트센터를 국내 유수 공연시설로 부각시켜 오는 등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아온 데 반해 대내적 시민 복지 문화 제공엔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아 향후 재단 상임이사로서 시민 문화복지 증진 대책 강구에 많은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상임이사는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단국대 산업경영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고 루마니아 문화상, 예총예술문화상, 보국훈장삼일장, 국민훈장 목련장, 옥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부)간의 생년월일 불일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생년월일 불일치 해소 특별사업’을 11월말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 간의 생년월일이 틀리는 경우 주민의 희망에 따라 주민등록표의 주민번호를 정정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주민번호를 정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정대상자 총381명중 186명의 정비를 이미 마쳤으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특별정리기간도 설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특별정리 기간중에는 개별적 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둘째 넷째 목요일에는 야간(21:00까지)에도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정리하기를 원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한 특별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년월일 정정후 등기부 등 신속한 공부정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외부전문가. 공무원. 행정보조원으로 구성된 특별지원반이 편성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가족관계 등록부 비송사건 처리시에는 국비에서 지원되는 비용이외도 시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운전면허증 갱신에 소요되는 수수료 등 모든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담대기나 정리를 원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서한문을 발송하고…
경기도시흥교육청(교육장 이상덕)은 지난 23일, 유아들의 수학적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2008 후반기 시흥시 연성지구 유치원 자율장학’을 거모동에 위치한 도일유치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자율장학에서는‘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수학적 탐구 활동’이란 주제로 만 4반과 5세반에서 수업공개가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및 교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측정’이란 수학개념을 유아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활동 안에서 이끌어 내어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흥미롭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초적인 측정 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수업 모형을 보여주었다. 특히 도일유치원은 개원한지 2년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훌륭한 시설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다른 공.사립 유치원의 귀감이 될 만한 새로운 유치원의 모델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이번 자율장학 수업공개는 기존의 구조화된 교구조작이나 활동지 형태의 학습방법으로 이루어져 오던 수학 교수방법에서 벗어나 유아들의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수학적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필
첼로의 신동 장한나와 런던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공연이 다음달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내한하는 장한나와 런던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바로크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로 이루어져 있다. 장한나는 세살 때 피아노를 배울 정도로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그러다가 여섯 살때 자클린 뒤 프레의 엘가 협주곡에 반해 첼로 연주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첼로 연주에 몰입하게 되면서 일곱 살에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여덟살 때 서울시향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협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홉 살때 장한나는 미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수업에 들어가 열한살의 나이에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콩쿠르에서 대상 및 현대 음악상을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한나는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들과 협연하며 정상급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함께 연주한 지휘자로는 주세페 시노폴리, 로린 마젤, 리카르도 무티, 안토니오 파파노, 레너드 슬래트킨 등 클래식 음악계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말(25~26일)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및 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속놀이, 댄스경연대회, 벼·콩 탈곡체험, 양주 들노래공연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양주 농축산물 판매, 향토음식판매, 홍삼순액 시음회, 천연염색을 비롯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양주를 찾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가을, 일산동구청 로비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가족 상담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가족 상담센터의 아동미술심리상담사과정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연습한 만다라, 9분할 통합 회화, 사포 그림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그린 작품을 24일까지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동미술상담사란 미술치료를 상담에 접목시켜 아동들이 내면에 감추어진 상처나 두려움 불안 및 내적갈등 등을 개방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외면화하고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와주고치유함으로서 건강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상담기법으로써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상담센터 구미례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술치료를 통해 어떻게 삶의 질이 향상되는지 함께 나누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가족 상담센터는 2001년 개원, 해체위기 가정이나 취약한 가정의 회복을 도와주는 가족상담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