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14일 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첫째 주 861명으로 지난 7월 둘째 주보다 5.8배 늘어났다.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65%에 달한다. 이에 시 보건소는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학 시기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학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치료제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장안구보건소에서 치료제 확보 및 수급관리하며 코로나 19 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은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 및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14일 시는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내달 13일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 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 임차료 체납가구를 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알려주는 절기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의 기세가 매서운 만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내일로 미뤄도 될 걱정이 아닌 과제임이 명확해졌다.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의 자원재활용 활성화 노력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민 참여 자원 순환 실천하는 '지구로운 수원' 지난 8일 오후 평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는 50명의 통장이 모여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시작됐다. 강의에 나선 탄소중립 전문 강사는 "사과 산지로 옛날에는 대구, 지금은 충주가 유명하지만 앞으로는 북쪽으로 올라갈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주민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통장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 순환의 필요성과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잘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자치회나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필요성과 주민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올해 44개 동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0회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2600여 명에게 재활용 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이날 영통1·2·3동, 망포1·2동과 오는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번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 정책을 소개했는데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의 해외 수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9월 12일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2024 새빛 비즈니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용 LED제조기업, 전기분해 정수기 제조기업, 3D 의료사진 판독기 제조기업, 방사능물질 측정기 제조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강사로 나선다. 또 AI 기술을 통해 세계 50대 수출교역국 언어로 외국어 명함 구현, 50개국 언어로 제품 카탈로그·회사 소개 구현, 무역서신 및 무역 오퍼시트 외국어 작성, 가상 구매자와 기본 무역상담 외국어 훈련 등을 제공한다.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1인창조기업, 경제인, 수출개척 희망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라며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라 매개 모기 감시·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13일 시 보건소는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을 주 1회 방제하고 정화조 소독작업 횟수를 늘리는 등 방역소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30~31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자 지난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시 보건소는 원격 모기감시 장치,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활용해 세밀하게 방역소독하고 정화조 환기구의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칠보산 등에 설치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고 정비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소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가 가장 원하는 지원 대책은 '신규 저리·무이자 전세대출'로 나타났다. 13일 수원시는 지난 12일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가구 실태조사)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374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요한 대책으로 응답자의 40.6%가 '신규 저리·무이자 전세대출'이라고 답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선책은 '전세사기·깡통전세 가담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72.7%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경기도·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이용한 적이 있는 가구는 82.3%였고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받은 주요 지원은 '피해자 등 결정 신청'(79.5%), '전세피해확인서 발급'(49.2%), '법률지원'(38.8%)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피해자들의 요청 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파악했다"며 "주거실태조사 결과와 관련 부서·기관,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거복지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검찰이 이른바 ‘넥슨 집게손 사이버 괴롭힘’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박윤희 부장검사)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불송치(각하) 결정을 내린 ‘넥슨 집게손 사이버 괴롭힘’ 사건을 재수사하도록 경찰에 9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의 피의자는 총 35명으로 넥슨의 게임 홍보 영상에 집게손을 그린 작가로 지목된 애니메이터 A씨를 모욕하고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모욕적이고 성적수치심을 일으킬만한 글을 게시하거나 전송한 점을 고려할 때 계속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혐의 유무를 명확히 하도록 요청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상에서는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넥슨 등 게임사에 납품한 홍보 영상을 두고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집게 손 모양이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해당 제작사의 여성 애니메이터 A씨가 '집게손'을 그린 이로 지목돼 신상 공개와 성적 모욕에 시달렸지만 해당 장면을 그린 인물은 A씨가 아닌 40대 남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A씨는 온라인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수원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해 입소 예정 청년들에게 직접 문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새빛호스텔은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활용하며, 취업 또는 학업을 위해 수원으로 이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제공된다. 하루 이용료는 4000원이다.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관내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 근무 중이거나 취업 확정 청년(2순위), 관내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주 청년들을 위해 '집보기(주거안심) 동행매니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동행해 집을 알아보고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시에서의 생활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민선8기 출범 후 7번째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9일 시는 (주)래피젠과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주)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래피젠은 2002년 설립된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지난 2022년 5월 시에 자가검사키트 5만 개를 기부하고 2023년 12월에는 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시와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구 (주)래피젠 대표는 "시에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