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이날 영통1·2·3동, 망포1·2동과 오는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번 새빛만남에서 이 시장은 '수원 대전환' 정책을 소개했는데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