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들 연구회는 지난 13일 중간 보고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 기초현황 조사,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 등 연구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채명기(민주·원천) 대표 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항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해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에는 채 대표 의원을 비롯해 유재광·조미옥·장미영·윤명옥·이희승·김경례·이대선 의원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 등 청소행정서비스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