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청 본관 4층 기자실에서 논란이 된 '비상근무 중 지역 단체 야유회 참석'에 대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0일 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구리시도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송구하게도 관외에서 열린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시민들이 직접 주거 공간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수원도시재단은 실습형 교육프로그램 '2025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원데이클래스'를 행궁동에 위치한 집수리 홍보관 '새빛하우스234'에서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수리 원데이클래스는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까지 3회차 교육이 운영됐는데, 4~6회차 교육에서는 단열 효과를 높이는 'PP보드 시공', 주방과 욕실의 미관을 개선하는 '타일 시공', 가구와 문을 새롭게 리폼하는 '필름 시공'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도시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집수리에 대한 이해와 실력을 갖추는 것을 넘어 교육 수료생을 중심으로 '집수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집수리 역량을 키우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
캠코FMC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재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봉종근 캠코FM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안창호 홀에서 재난 구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FMC는 국·공유재산, 공공기관 보유 건물 등 공적자산의 종합관리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자회사다. 공공부문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전문화·고도화된 관리 기술과 인력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 기관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오늘 캠코FMC에서 보내준 따뜻한 성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의료봉사단이 가평군 집중호우 및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주민들의 신속한 건강 회복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경기도의사회는 가평군 조종면과 북면, 상면 지역을 중심으로 급류 피해와 산사태가 속출하면서 경기도의료봉사단이 긴급 상황에 대응해 이날부터 해당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상처 소독 및 염증 치료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진행하고 폭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트라우마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과 안정 요법을 제공한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진료현장을 찾아 "수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과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긴급히 의료봉사단은 구성했다"며 "집중호우로 전국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정부, 경기도 및 가평군과 함께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의료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며 "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사회 및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도청과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한 단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
경찰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퍼뜨리기 위해 관내 유실물을 기부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남부청)은 경기남부 관내에서 수거된 유실물을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증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품은 지역사회 복지단체인 굿윌스토어(수원북문점)에 전달됐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품목은 전자제품·가방·의류·생활용품 등 363점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정비와 위생처리를 진행한 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이종원 남부청 생활안전부장과 김영길 굿윌스토어 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실물법시행령에 근거해 법적 보관기관 9개월이 경과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원장은 "이번 경기남부경찰청의 기증물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폐기처리 대상이던 유실물을 사회적 나눔 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부청은 사회복지단체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식물 만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수목원이 추진중인 식물과 공간을 통해 광복 기념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일본식 이름으로 기재된 식물 명명자의 본래 이름을 되찾는 학명 정정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일제강점기 해외로 반출된 식물의 복원 및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소장된 1910년대 우리 식물의 사료를 정리해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곰사육장을 재해석해 '자유와 해방'을 주제로 실외정원을 조성하는데 서 교수는 이 곳에 독도 모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국립수목원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식물역사 복원의 국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울릉도 및 독도 자생 식물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내를 통해 헛걸음하는 시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최근 가평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신속한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가평 조종면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협의회 구호창고에 응급구호세트 92세트, 비상식량세트 60개, 발열식품 221개, 이재민 쉘터 25개를 분산 비축해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21일에는 포천 내촌면, 남양주 진접읍 등에도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위한 응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또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현재 가평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받을 수 있는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물품 전달과 심리상담소 운영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 복구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재해구호법에 따른 재난관리챔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 심리상담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극한호우 '물폭탄' 피해에 대해 본격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폭우에 대비해 사전 대응·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 회의에서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공사는 저수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사전 방류를 실시해 12억 t의 저류효과를 통해 하류부 침수피해를 저감했다. 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7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824개 배수장을 가동해 농경지 등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다만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배수장이 침수되는 등 수리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김인중 사장은 지난 20일 회의에서 향후 태풍 등 추가 재해에 대비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수리시설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공사는 수리시설 피해에 대한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폭우에 공사 전 임직원이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수원시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 인공지능(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부서에서 '수원시 AI 복지 민원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AI 복지 민원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많은 민원 업무 담당자가 실시간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형 대규모 언어모델(sLLI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복지 민원 데이털르 5만여 건을 학습해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얼마야'라고 검색하면 소비쿠폰 지급 기준·금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운영 기관 계획서 등 답변 출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시 'AI 기반 복지 민원 서비스'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쿠폰 지급 업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