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가을 밤, 시(詩)와 노래가 만나 메마른 감성에 단비를 내렸다. 경기&오산시낭송협회(회장 배명숙)가 시와 노래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경기&오산시낭송협회는 지난 18일 오산문예회관에서 시민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시낭송의 밤’행사를 가졌다. 2005년 9월 (사)열린시조학회가 주관한 테마기행예술제 무대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시낭송을 계기로 경기&오산시낭송협회가 발족했다. 이듬해 5월 발기인 모임에서 박현진, 배명숙, 신경애 씨 등 12명이 뜻을 모았고 정식으로 경기&오산시낭송협회가 창립식을 가졌다. 매월 1회 정기 시낭송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햇살마루 가을음악회 공연, 제5회 평택호예술제 공연, 결식아동돕기모금 공연, 한국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를 위한 사랑공연, 오산중앙도서관 개관기념음악회, 오산물향기축제 시낭송회 등에 나섰다. 아름다운 언어로 감성을 표현한 이날 ‘명사 초청 시 낭송의 밤’은 회원들의 시 낭송과 함께 퍼포먼스,플룻·색소폰·트럼펫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회원들은 만 20세이상 남녀노소로 시 및 도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출향인, 시애호인, 장
수원가족여성회관은 20일 오전 10시 ‘도자와 서예 문인화 만남전’에 출품한 작가들의 ‘수원사랑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원가족여성회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회관 내 해피갤러리에서 개최했던 ‘도자와 서예 문인화 만남전’ 전시를 통한 작품판매수익금 400만원을 작품전 작가대표 서예가 김병학 씨와 윤춘수 씨가 함께 김용서 수원시장을 예방해 전달했다. 전달에 앞서 작가대표 김병학 씨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가들의 뜻을 담아 작품판매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이런 기부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서 시장은 “아직 실물 경제가 어려운데 이렇게 작가분들이 작품판매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준데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문화예술발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도자와 서예 문인화의 만남전’은 전통막사발 도예가인 김용문씨가 만든 도자기에 서예가 김병학, 이한산, 채순홍, 차기동, 정봉애, 윤춘수, 양택동 씨와 문인화가 장정영, 김영실, 홍형표, 김병권 씨가 작업한 작품 200여점을 전시한 대규모 전시회였다.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한택 주교)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시 인창중앙공원에서 제2회 다문화 축제·바자회 ‘엄마의 나라, 아내의 나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구 사목활동 단체 중 하나인 천주교 이주센터 ‘엑소더스(EXODUS)’ 경기동부지부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다. ‘엑소더스(EXODUS)’는 다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문화의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각 국의 전통공연 및 전래놀이 체험 등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제와 더불어 진행되는 바자회에서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나라의 전통물품과 음식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주센터 ‘엑소더스(EXODUS)’는 ‘탈출·이주’이라는 뜻을 가진 고어 ‘EXODUS’를 이름으로 걸고 성서 ‘탈출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약 3년 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평소에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며 생기는 여러가지 불이익 등에 대한…
기독교 사역단체인 라이즈업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행궁길 화성 행궁 광장에서 복음전도집회인 ‘제2회 Rise up Suwon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수원, 안산, 화성(병점, 동탄), 용인(신갈) 등의 지역 다음 세대(청소년)와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있었던 1회 대회에도 많은 이들이 모여, 수 많은 결신자들이 나오는 등의 은혜를 입어 올해 2회 대회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수원의 자랑, 역사의 산물인 화성행궁에서 실시한다. 교회 중·고등부의 부흥과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실현, 다음세대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독교 동아리 및 학생들의 발표의 장과 불신자를 초청하기위해 펼쳐지는 이 행사는 김용서 수원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원제일교회의 이규왕 목사의 인사말과 개회선언 후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오프닝, 그룹 파란의 라이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라이즈업워십밴드의 함께하는 노래, 부천시 예음교회 이동현 목사의 설교, KBS 1박2일에 출연중인 MC몽의 축하무대,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셀러브레이션으로 이번 공연이 마무리 된다. 수원시 기독교 연합회 관계자는 “대회 이후로 수원 지부의 사역에도 변화가 많이
천주교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이하 민족화해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안산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새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화해위원회의 ‘북한이탈주민 재정착지원’ 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약 2만여 명에 달하며 급속한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 내 화합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새터민의 날’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30분 개막식 전까지 새터민과 북한 사진 전시와 새터민 벼룩시장, 북한 애니메이션 ‘영리한 너구리’ 등 홍보동영상 상영, 새터민 취업박람회, 북한노래와 남북 관련 소식을 담은 북한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산 시립악단 및 서울예대, 시립국악단 등의 음악공연과 교우 가수, 새터민 가수, 새터민 공연단 등의 초청공연, 새터민 아동들이 직접 꾸미는 연극공연, 사물놀이공연 등 새터민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또 새터민과 북한 바로알기 OX 퀴즈, 시민과 함께하는 새터민 노래자랑, 떡메치기, 한지공예,…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사목교서 반포미사’를 봉헌한다. ‘교구장 사목교서 반포미사’는 지난 5월14일 착좌식을 치르고 교구장 자리에 앉은 이용훈 주교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의 교구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교구 내 신부들과 신자들에게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목교서란 주교가 교리, 신앙, 전례 등에 관해 교구 내 신자들 혹은 신부들에게 내리는 공식문서로써 주교 한 사람이 작성해 해당 교구에만 효력이 있는 개인교서와 주교 여럿이 그들 교구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연합교서 등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27일 거행되는 반포미사에는 본당의 성직자, 수도자, 사목평의회 위원과 수도회 대표 3명, 교구 단위 각 단체 임원들 및 각 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며 관심있는 본당 봉사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교구 홍보·전산실 주명희 씨는 “ 2010년부터 3년간 수원교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 사업 내용을 교구 내 신자들과 신부들에게 반포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031-244-5002)
부천 석왕사가 중창(낡은 건물을 고쳐 다시 지음) 32주년을 기념한 개산대제를 오는 25일까지 연다. 지난 18일 입재를 시작으로 열린 개산대재는 법문읽기, 초청강연, 산사음악회, 서원지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법문읽기는 석왕사 영담주지스님의 법회아래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초청강연은 고려대 조성태 교수의 ‘종교는 사회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나?(22일)’, 인명진 목사의 ‘생긴 대로 병이 온다(23일)’, 김용림씨의 ‘불교와 나와의 인연(24일)’까지 강연한다. 산사음악회는 24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석왕사 앞마당 무대에서 장윤정, 김수희, 주병선, 한서경, 유키스(U-Kiss, 남성 6인조), 테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고산 큰스님의 주도로 오전 11시부터 1간 동안 회향법회가 있을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오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예정지에서 ‘신호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원로작가에서부터 재기 발랄한 신진작가까지, 순수미술가로부터 건축가, 디자이너, 공예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 57명이 참여한다. 이는 앞으로 이 공간에서 보여줄 미술문화가 좀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는 물론 미술 주변의 다른 장르와도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프로젝트’, ‘공간변형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기법과 제작방식이 대거 동원됐다. 작품의 특징에 따라 한국 현대미술의 저력을 보여주는 ‘Museum & Art’와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초점을 맞춘 ‘Museum & Society’, 그리고 향후 미술의 비전을 제시할 ‘Museum & Vision’으로 구분된다. 이 섹션에서는…
하남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를 해온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이달 부터 오는 12월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연티켓 결제 시 누릴 수 있는 할인이야 말로 피부로 와 닿는 즐거움이다. 이에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다수의 공연장이 특정 음식점이나 시설들의 이용권 할인을 제시하는데 반해 티켓가격 자체를 할인 받을 수 있게 했다. 제휴사인 KB카드, 농협카드, 이마트 신세계카드,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관객들은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말까지 패키지 할인 이벤트도 계속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의 공연 중 3개 공연 이상을 동시구매 할 경우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온라인 회원 가입시 기본 10%의 할인을 받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30%의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의 관객 본인은 30%, 만70세 이상의 관객 본인은 50%를 할인 받는다. 그 밖에도 하남문화예술회관은 국가유공자 본인, 1~3급 장애우와 동반 1인, 4급~6급 장애우 본인에게도 50% 할인이 적용돼 문화생활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의 경우도 티켓가격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
수준 높은 연주기량과 흥미로운 레퍼토리, 젊은 열정과 영혼이 녹아든 연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스크바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Moscow Youth Chamber Orchestra)’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모스크바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3년 ‘RUSSIAN PERFORMING ART’ 기금에서 유명 음악가들과 기금 수상자들의 참여로 처음 시작됐다. 초기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연방 명예 예술가이자 ‘RUSSIAN PERFORMING ART’의 회장인 발레리 보로나(Valery Vorona) 교수가 이끌었으며, 모스크바의 주요 유명 교육기관의 학생들과 ‘RUSSIAN PERFORMING ART’ 기금의 장학금 수혜자들, 그리고 국제 음악 콩쿨의 우승자들이 오케스트라 멤버였다. 2003년 이후 여러 유명 뮤직 페스티벌과 러시아 각 도시에서 개최된 수많은 공연들과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그들의 기량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러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과 페스티발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