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전기자동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구매·설치 비용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비해 충전시설이 부족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거주자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를 소유한 개인과 법인·단체로,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과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대의 충전기에 대해 1대당 구매·설치 비용의 80%,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6월부터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능력검정시험’을 순차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사 업무와 직결되는 법령·조례·사규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여 직무 전문성과 업무 수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규정’을 단순한 형식이 아닌 업무 수행의 실질적 기준으로 내재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었다. 이번 시험은 직원을 서열화하거나 페널티를 주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는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시험 범위는 지방공기업법을 비롯해 사업 관련 법령과 과천시 조례, 그리고 인사·복무·회계 등 내부 규정 28종을 포괄한다. 출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딥러닝 기반 생성형 AI와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툴 등을 활용하며, 실무 연관성이 낮은 지엽적인 내용은 범위에서 제외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천도시공사 강신은 사장은 "이번 제도가 조직 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 스스로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사의 내실을 다지는 핵심 역량 관리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최근 종량제봉투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사제기 자제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과천시는 종량제봉투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수급상황 안내 및 시민 협조 요청 안내문을 통해 최소 8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재고를 확보했다며 시민들의 사제기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내문에서 종량제 봉투는 가급적 적정량을 사용하고 재활용품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종량제 봉투 사용을 최소화 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비해 다음 달 초 추가 물량도 선제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재고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종량제봉투 가격은 관련 조례 개정 없이는 조정이 불가능하며,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행 판매 가격도 변동 없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사재기 등 과도한 구매는 자제하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적정량을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성남 여수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홍콩 세인트 힐러리스 초등학교(St. Hilary’s Primary School)와 함께 ‘2026 HYBRID 국제교류협력의 날’을 운영하고, 양교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초가 추진 중인 ‘성남 국제교류 모델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단순한 방문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교는 앞으로 학생 교류, 온라인 공동 프로젝트, 문화·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교 소개, 한국·홍콩 학생 공연,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교 학교장과 학생 대표가 함께 참여해 국제교류의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이어 교실과 체육관에서는 문화·예술 및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8개의 소그룹 교류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짝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여수초는 2026년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개발 공약과 파격적인 정책 제안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지훈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실현 가능성 없는 공약 경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후보들 사이에서 대규모 행정통합 구상이나 파격적인 비용 구조를 전제로 한 주거 정책 등이 충분한 재정 검토와 제도적 기반 없이 제시되고 있다”며 “이러한 공약은 현실성이 부족한 전형적인 선거용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생활권과 경제권이 하나로 작동한다는 주장은 실제 시민들의 이동 패턴과 지역 구조를 간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와 남양주는 일정 부분 생활권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평·양평은 이미 독자적인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어 통합의 실질적 명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한 “GTX-B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경우 오히려 소비와 인구가 남양주로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청량리 등)로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통합 논리의 한계를 짚었다. 재정 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평과 양평은 넓은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낮아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구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 후보자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지방정부에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준후·손화정·서정완·김광 예비후보도 함께했다. 진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의 최전선에 있었던 경험을 통해, 국정의 성패는 말이 아니라 실행에 달려 있다는 점을 절감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비전이 지역에서 실현될 때 비로소 국민의 삶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에서부터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 비전은 ‘국민주권’, ‘유능한 정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시민은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로 행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능한 정부란 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정부”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실행력을 갖춘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화성시를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이 가장 먼저 구현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진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방향
화성도시공사가 26일 ‘2026년 제1회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장이 주관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사의 윤리경영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반부패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HU 반부패 연간 시책 추진계획’과 ‘2026년 고위직 청렴추진단(청정365실천단)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전략(안)’이 의결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올해 윤리경영 체계 내재화와 부패 통제 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반부패 추진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실태조사를 실시해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방문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는 등 조직 내 청렴 실천력을 높여 시민 신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병홍 사장은 “윤리경영은 일회성 선언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과 점검의 과정”이라며 “윤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해빙기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5일 백종훈 원장 주재로 한국만화박물관과 만화비즈니스센터, 웹툰융합센터 등 주요 시설을 돌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풀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이나 침하, 붕괴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은 건축물 외벽과 구조부 균열, 옹벽·담장 기울기, 배수시설 가동 상태 등을 세밀히 살폈다. 옥상 방수와 결로 여부, 집수정 관리상태 등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관람객이 많이 찾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최근 문을 연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종훈 원장은 “해빙기는 지반 변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입주 작가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 진단과 예산 확보를 통해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상 변화에 따른 수시 점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육상연맹과 함께 2026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200, 800m) 트랙 종목과 400m 계주를 실시하고, 필드 종목으로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가 진행됐다. 참가학교는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15교에서 총 53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3팀의 댄스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사전공연과 축하 공연을 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상호 존중,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갈매동 완충녹지 안에 만들려던 공영주차장 조성 기존 계획을 재검토해, 도로를 넓혀 노상(직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갈매동의 단독주택과 상업지구가 혼재된 지역으로, 상가 이용객과 주민 차량이 집중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갈매동 623·625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당초 계획이었던 노외 지평식 주차장 방식의 단점이었던 진출입 동선, 효율적이지 않은 주차 공간,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녹지공간의 필요성 등의 문제점이 있어 도로 확장을 통한 노상주차장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을 통해 기존 완충녹지 약 900㎡가 도로로 전환되어 노상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는 기존 26면의 주차면 조성 계획에서 약 60면 내외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계획 변경은 보행자 안전과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갈매동 상업지구와 주거지역 일대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생활권 내 주차 스트레스 완화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