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생전 최소한 2명의 남자친구를 둔 동성애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명인사 전기작가인 이언 핼퍼린은 새로 발간된 '폭로: 마이클 잭슨의 말년'이라는 전기에서 잭슨이 아시아계 혼혈 건설 노동자와 할리우드의 한 웨이터와 동성애를 나눴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13일 보도했다. 핼퍼린은 잭슨 측 검증없이 쓴 이 책에서 잭슨 주변에 있었던 "사실상 모든 사람"이 잭슨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잭슨과 20대 초반이었던 건설 노동자와의 연애는 200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됐으며, 잭슨은 이 노동자를 열렬히 사랑했다고 핼퍼린은 말했다. 핼퍼린은 책에서 "마이클은 집을 거의 떠나지 않았지만, 집을 비울 때는 허름한 모텔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고 잭슨 최측근 중 한 명이 말했다"며 "마이클은 종종 여자 옷을 입고 변장한 채 베이거스의 싸구려 모텔에서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곤 했다"고 말했다. 웨이터로 일한 야심많은 배우였던 잭슨의 두 번째 남자는 3주 동안 거의 매일 밤 잭슨의 할리우드 힐스 자택을 방문하며 짧지만 열정적
허진호 감독은 멜로 영화의 거장이라는 말을 듣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에 이르기까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그리고 조금씩 다르게 변주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죽음을 앞둔 30대 남성의 담담한 사랑을 그렸고 ‘봄날은 간다’를 통해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20대의 숨 넘어가는 사랑을 묘사했다. 또 ‘외출’은 유부남과 유부녀의 헛헛한 사랑을 담았고 ‘행복’에서는 인생의 코너에 내몰린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삼았다. ‘에로스’를 주제로 감독 5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9일 개봉)의 2번째 에피소드인 ‘나 여기 있어요’에서도 관능에 집중하기보다는 죽음을 앞둔 아내에 대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멜로 영화의 거장이라는 말이 회자된다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멜로
한국과 몽골의 대중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축제에 배우 장서희와 가수 휘성 등이 참여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이하 교류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공동으로 17일 울란바토르의 UB-팰리스에서 ‘제2회 한ㆍ몽골 문화축제 한마당 빅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서트에는 배우 장서희와 안재모, 가수 휘성과 김현정, 중앙대 여성 타악단 ‘쟁이’ 등 한국 출연진과 록밴드 초노(늑대) 등 몽골 인기 가수 5팀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 중 장서희는 올해 초부터 몽골에서 8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안재모는 이미 방송된 드라마 ‘야인시대’로 인기가 높다는 게 교류재단의 설명이다. 한국 출연진은 울란바토르 시 고아원도 방문, 몽골의 불우 아동 및 청소년과 시간을 보내고 학용품세트, 한글 티셔츠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가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비를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비는 앞으로 1년간 한식 세계화의 홍보 동영상에 출연하고 한식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비는 “한식은 제게 어머니와도 같은 문화이자 첫 번째 본능과도 같은 음식”이라며 “해외 투어나 영화 촬영할 때마다 한식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강렬했는데 홍보 권한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비가 홍보대사가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한식은 아직 세계무대에서 신인이지만, 함께 노력하면 한식도 비 같은 세계 속 월드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된 위촉장과 위촉패는 전통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각각 두루마리와 도자기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을 글로벌 산업으로 키우고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비를 통해 &
어려운 현실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해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밝은 내일이 있다고….” 12년 전 이천 부래미 마을에 귀농을 한 뒤 천연염색과 도자기, 미술 등 자신의 미술적감각을 키워 나가고 있는 김영국 작가를 만났다. 김 작가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김 작가는 고등학교 때부터 예술과 만나게 됐고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자란 서울 토배기다. 그리고 그는 12년 전에 귀농을 결심하고 부래미 마을을 찾았다. “지난 1986년부터 친구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도자기 인생이 시작됐고 참선을 공부하기 위해 부래미 마을을 자주 찾았지요. 그렇게 해서 이곳 부래미 마을과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김 작가는 현재 부래미 마을에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을 사람들과 합심해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부래미 마을에서 농촌체험마을로 연간 3만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 김 작가는 부래미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농촌이라는 문화와 친숙 해지게 하기 위해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영혼육’이 새로 발간됐다. 이책은 4차원을 넘나드는 심오한 영성과 통찰력으로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재록 목사의 57번째 저서인 이 책은 ‘나는 어떻게 만들어진 존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만들어놓은 자기(自己)는 어떤 모습인지 발견하게 될것이다. 사도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고백하였듯이 자신을 발견하고 성결을 이루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또 ‘사람의 영혼은 언제 주어지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람의 구성 요소인 영과 혼과 육에 대한 영적 이해를 통해 나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하고,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내 씨를 키운 생명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 또한 심도 있게 다뤄져 있다. 성경에 기록된 육, 육신, 육신의 일, 육체, 육체의 일, 혼, 영 등에 대한 영적 의미와 난해구절이 풀리며, 성경과 인간
조계종 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정호)와 경기문화연대(상임대표 문석창, 이하 연대)는 지난 13일 사도세자 247주기 제향 봉행을 실시했다. 이날 제향 봉행에는 용주사 본·말사 대덕큰스님과 김문수 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시·도의원, 사회문화단체장, 지역 내 불자와 일반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4일 용주사와 연대에 따르면 용주사는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된 사찰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효의왕후 김씨의 위패를 모시고 그동안 1년에 12차례라는 큰 제향을 봉행해 왔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조선의 정통성과 역사가 단절되면서 제향이 중단됐다. 이에 용주사와 연대는 100여년 만에 복원, 국민의 효행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지난해부터 봉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살아오며 지은 모든 죄업을 부처님전에 참회하고 다음 세상에 좋은 과보 받기를 기원하는 생전예수재와 함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도하는 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의 장엄한 의식이 이어졌으며 비명에 돌아가신 사도세자의 영혼을 위로하며 명복을 비는 제향으로 치뤄졌다. 정호 주지스님은 “제향을 다시 복원해 성대히 봉행하는 것은 정조대왕의 효
7대 종단이 참여하는 한국종교청년협의회는 15일 오후 3시 용산구 서계동 소화아동병원 옆 한화빌딩 5층에서 ‘종교, 사회 과연 상생의 길은 없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언론인 이규원씨의 사회로 김성영 전 성결대총장, 정용상 동국대 법대 학장, 윤법달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유영옥 경기대 국제대학장이 발제에 나서고 고병철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언론인 신민형씨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성영 전 총장은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종교편향’, ‘종교갈등’이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이 염려스럽다”면서 “3.1운동 당시 이 땅의 주요 종교단체는 종파를 초월해 협력해 국민에게 모범을 보였다”고 말했다. 정용상 동국대 법대학장은 “다원화 사회에서 종교간 갈등은 필연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정부가 종교정책의 편향성을 시정하고 중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국정 과제를 선정하거나 인사를 할 때 지역 균형 못지않게 종교적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제4회 성서한국운동 전국대회가 8월3~7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사회선교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100여명이 소그룹 교사로 참여해 사회선교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대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또 박득훈 목사(언덕교회),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 임동원 장로(전 통일부 장관), 이승장 목사(예수마을교회),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위원장 원학스님)는 지난 13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10.27 역사교육관 건립예산으로 조계종이 신청한 1천500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으로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재적 위원 11명 중 장수만 국방부 차관,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9명이 참석했다. 10.27 법난은 1980년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산하 합동수사단이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조계종 스님과 불교 관련자 153명을 강제 연행해 수사하고, 군과 경찰력을 투입해 전국 사찰과 암자 5천731곳을 일제 수색한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