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지난9일 오후2시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3 가평 청소년 교육의회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길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가평군 청소년의 교육권과 안전권 보장 방안』, ▲『가평군 청소년의 마음 건강 문제 해결 방안』, ▲『학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신호등 설치 방안』,▲『가평군 청소년의 아침식사 지원방안』, ▲『가평군 하수구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에 대하여 제안설명과 안건으로 채택하는 등 가평군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동일하게 체험했다. 또한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체험활동이 펼쳐진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의 모의의회 진행 과정을 참관하였고 모의의회 체험 종료후에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하수구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 요청 등 다양한 애로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청소년교육의회에 학생의장과 의사팀장 역할로 각각 참여한 조종고등학교 정재범 학생과 청평고등학교 김나은 학생은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정책제안과 토론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가평읍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 애국지사 유족을 찾아뵙고 광복회원들이 뜻깊은 광복절이 될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3.1운동 (애족장) 유공자 이홍복님의 손자녀인 조일순(84세. 여) 님 자택을 방문하여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준비한 성금도 전달하였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유가족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지난 8일 생활속에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친환경을 위한 물품을 만들어 환경보전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자원봉사'에 동참했다. '2023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자원 봉사'는 관내 환경및 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순환,분리배출 등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친환경 물품을 만들어 환경보전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가평군 환경정책과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수칙 및 자원순환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횐경보전을 위한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친환경 삼베수세미 완성품을 관내 학생및 취약계층 등에 제공하여 환경보전 교육.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옥철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탄소중립 생활수칙과 자원순환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서 지나침이 없다며 소속 여성단체에서도 환경자원봉사에 동참해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상면마을복지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차 '다함께 놀자! 동네 한바퀴' 사업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청소년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드닝 클래스 "동물 테라리움"만들기 체험과 아침고요수목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상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본인들의 차량으로 이동서비스 지원을 하였으며 7.5닭갈비 (대표 김채원)에서는 지난 행사에 이어 이날 행사에도 점심식사를 후원하기도 했다.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사업은 '아이들이 행복한 상면'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방학기간인 8월11일 잣향기푸른마을의 목공예 체험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피서기 여름 행락철을 맞아 북한강 일원 운행 중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각종 물놀이시설의 무면허·안전장구미착용·음주운전행위 등으로 사고위험을 예방하고자 경찰·자치단체 관광과 수상관광팀, 소방119 수난구조대와 합동 테마지도·단속을 실시했다. 합동테마단속은 7월15일부터 8월26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동호회와 개인 레저 활동자 등을 상대로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은 3대 안전 무시 관행을 대상으로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미착용 등과 함께 운항 규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일상회복으로 야외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일수록 활동자와 수상레저 사업자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위해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관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밀집지역 장소인 주요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범죄예방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활동은 최근 불특정 대상으로 한 흉기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평경찰서는 관내 거점 순찰 장소로 가평역,청평역,버스터미널 등 인구 유동이 많은 번화가 위주로 순찰 장소 지정하여 순찰 차량 거점 집중배치 및 도보순찰을 하여 선제적 범죄예방을 할수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유관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선별적 검문검색을 하는 등 합동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치안만족 향상에 힘을 가하였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불안감이 해소될 때 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일부터 관내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홈캉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 '홈캉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도 여름휴가를 재밌게 보낼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일회성의 문화체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개인의 취미나 관심사 확정에 도움을 주어 심리 정서적 지원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지역및 또래 간 경험할수 있는 문화적 소회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창소년 문화체험 '홈캉스'의 신청은 8월8일 오후6시까지이며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함께 나누는 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기의 건전한 성장및 적응적인 발달을 위해 청소년및 학부모 개인상담, 심리검사 지원, 부모교육.청소년자기계발,청소년상담지도자 양성, 청소년 문화체험,청소년 지원평가,청소년 프로그램연구개발 사업 등 청소년의 자원이 되는 가정과…
가평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 등 위락시설에서 발생하는 계절적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3일 오전 8시 행락객이 집중되는 가평역 인근에서 가평경찰서와 협력단체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시민경찰, 행마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을 찾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등 위락시설에서의 기초질서 준수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가평경찰은 피서철 기간내 계절적 범죄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 등 6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유원지 등에서 기초질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 실시해 가평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도 병행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정샾설비가 지난 2일 조종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개선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원받은 가구는 한부모가구로 잦은 누수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샾설비는 사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누수탐지 후 건물내 온냉수배관 전체를 교체하는 등 대상자 의견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부훈 정샾설비 대표는 "조종면 사업장을 두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이번 재능기부를 계기로 지역 곳곳에 희망이 더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따뜻한 조종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샾설비 정부훈 대표는 전국 보일러설비협회 가평지회에 소속되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분야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및 해소를 위해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가평 복지톡은 우리동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후 채널 추가를 하면 1:1 채팅이 이루어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지상담과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할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고 위기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 명이 인적안전망들도 가평 복지톡을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현장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상담소는 각 읍·면별로 분기별 1회에 걸쳐 마을회관및 경로당, 5일장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