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정 엄마와 민속촌 갑니다.” 성남시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주부간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사업이 본격화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시청 강당에서 이대엽 시장, 최연옥 시 여협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외국인 주부와 시 중·노년층 주부간이 맺은 44쌍에 이르는 모녀들이 결연후 처녀행사로 우리 민속 전통 기운이 가득한 용인 민속촌을 11일 찾은 것. 이들 모녀 80여명은 온종일 함께하며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민속촌의 다양한 우리 전통 문화 시설 읽기에 나섰다. 한국 전통가옥, 줄타기, 널뛰기, 대장간, 투호, 떡방아, 전통 혼례식 등은 이들 외국인 주부들이 크게 반겼다. 시는 또 내달 11일 개최되는 성남여성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함께 초청해 시 첫 공식행사를 즐길 수 있게하고 이어 12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에도 참여케 하는 등 우리 고유문화 익히는 일에 관심을 주기로 했다. 한편 외국인 주부 출신지는 중국인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8명, 필리핀 5명, 몽골과 일본 각 3명, 태국 2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각 1명 등으로 돼 있다.
지난 8일 화재진압 도중 순직한 동두천소방서 이성우 소방위의 영결식이 10일 유족과 동료들의 오열 속에 동두천소방서에서 치러졌다. 이성우 소방위(38)는 지난 1992년에 소방에 입문해 15년을 근무한 베테랑. 지난 8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에 있는 농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해 소방호스를 펼치던 도중 경사로에 세워두었던 소방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차량 뒤에 있다 치여 순직했다. 올해 5월 결혼해 아직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어야 할 이성우 소방위. 지난 9월 3일 소방장으로 승진한지 5일만이었다. 가장 행복한 때를 맞이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순직으로 모든 행복의 순간은 멈춰버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유가족, 동료 소방관 등 400명의 조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 소방서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장에서 임종환 소방서장은 조사를 낭독하며 “38세의 젊은 나이에, 미처 그 큰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우리의 곁을 영영 떠나시니, 인생의 무상함과 허망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의정부 백병원에 있던 운구가 근무지인 전곡119안전센터를 거쳐 동두천소방서에 안치되면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영결식에서는 순직한…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상옥 검사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준법정신 함양과 세계적인 시야를 갖도록 하는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상옥 검사장은 지난 6일 관내 철원지구 범죄예방협의회(회장 임진호)를 방문했다. 이에 앞서 박 검사장은 철원군 갈말읍 소재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신철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청소년의 꿈’이란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에서 박 검사장은 청소년 시기의 중요성과 관련해 각종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오토바이 절도 등의 사례를 들어 자상하게 설명하고, 일시적인 충동과 호기심으로 자신의 미래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절제하기를 당부하는 한편 청소년기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로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법조 3역(법원, 검찰, 변호사)의 역할과 국민참여 형사재판제도, 로스쿨 제도 도입 등에 대하여도 상세히 설명하고, 사회 다변화로 인한 법률가의 역할 증대 및 세계화 시대에서의 법조인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 시절에 지적 토양을 확고히 배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오는 12일부터 2일간 동안여성회관 광장에서 ‘사랑 나눔 대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잔치국수, 젓갈, 밑반찬, 헌옷, 참기름, 화분, 야채,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재활용품 등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혀 알뜰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단체 바자회에서는 또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여성들은 싼 값에 물건을 구입하고 선행도 펼치는 흐뭇함을 누리게 된다.
군포시가 지난해 8월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시민장학회 ‘재단법인 군포사랑장학회’가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설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설립기념식은 장학회 설립발기인을 비롯한 군포시 각급기관장과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1천여명의 시민을 초청해 장학회 설립경과와 장학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장학회 회원신청을 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9일 25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15명의 임원을 선출해 장학회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채택하는 등 설립총회를 마치고 경기도교육청과 등기소, 세무서 등 장학회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포사랑장학회에는 시에서 금년도 20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에 걸쳐 총 100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군포사랑장학회는 향후 기본재산 수백억원 이상의 범시민 장학회로 육성해 여기서 발생되는 연간 5~10억원의 이자수입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성적이 우수하거나 각 분야에 소질이 뛰어난 학생은 물론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곤란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직원들과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편안한 성품으로 조직 장악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정평이 난 최철규(51) 수원시 건설교통국장. 최 국장은 지난 1980년 강화에서 공직을 시작해 지난 2001년 10월 수원시청 도로과장을 역임한 뒤 7년여만에 수원시 건설교통국 수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도로 과장으로 재직시 국도1호선 입체화 공사, 수원역 우회도로 개설 등 수원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사업을 이끌면서 뛰어난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최 국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의 구축을 통해 도로 교통망을 혁신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철규 국장과의 일문일답. -부임 소감은.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잘 따라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우선 시민들이 불편없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안에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하고,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 완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도로망 구축에 힘쓰겠다. -재임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은. ▲크게 3가지 사업이 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과 수원역 우회도로 개설공사, 수원역우회도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국현)는 8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한국여성단체 협의회와 공동으로 수원 장안공원에서 ‘제7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시민들은 세계유네스코의 유물로 등록된 화성성곽 주변 약 4km를 돌며 도심속에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공단은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건강교실 참여자의 댄스발표와 가족 노래자랑, 훌라후프 게임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초청가수 박상철씨 등 뒤풀이 공연이 열렸다. 또 장안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 체험관 등도 운영했다. 조국현 본부장은 “이같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걷기축제를 통해 질병 없는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궁극적으로 건강사회를 만드는 것이 건강보험의 목표”라고 말했다.
수원지검(검사장 이동기)은 ‘2007년도 신규범죄예방위원 교육 및 위촉장 전수식’을 지난 5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기 검사장을 비롯해 최교일 제1차장검사, 이중재 형사2부장, 박천기 사무국장 등 검찰 관계자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백성길 회장 등 범죄예방위원 148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동기 검사장은 123명의 신규범죄예방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범죄예방위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범죄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지점 및 사고위험지역을 선정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도로교통 개선사업을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1억6천만원을 들여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박지성길 진입 삼거리를 비롯해 입북초교 앞, 성균관대 삼거리, 조원주공아파트 앞, 송정초교 앞, 천천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앞, 호매실동 삼익아파트 앞 등 7군데에서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박지성길 진입 삼거리에는 차들의 과속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포장을 하고 있고 입북초교 및 송정초교 앞에는 통학하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차량신호등을 설치하고 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올해 ‘카투사 모집’을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천840명으로 합격자 선발은 오는 11월15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개선발하게 되며 공개선발의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 기간동안에 본인이 지원하는 입영희망월에 입영하게 된다. 특히, 금년 9월중 TOEIC 및 TEPS 성적취득자까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성적발표일 이후까지 접수기간을 조정하였으며, 접수기간 내에 착오없이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