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이상 고령자에게 새로운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기업체 현장연수 사업이 실시된다. 노동부는 내달부터 50세 이상 고령자 900명이 중소기업체에서 3개월가 현장연수를 받도록 하는 ‘고령자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현장연수는 연수업체의 생산시설 또는 근무장소에서 1일 4~8시간, 3개월 이내로 실시되며 제품 조립·생산, 연구개발·신제품 개발·디자인 개선 등 단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거나 행사 기획 및 진행 보조, 창업성공업체 현장실습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내용이면 된다. 연수업체는 현장연수기간 동안 고령 구직자에게 적합한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 이 기간 연수생에게는 교통비·중식비 등으로 월 20만원의 연수 수당이 지원되며, 연수 업체에게는 연수생 1인당 월 20만원의 취업 능력향상 프로그램 실시 비용이 지원된다. 센터는 “이번 시범 사업의 목적은 고령 구직자의 재취직 및 창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일반 구직자의 경우는 인력 부족 중소기업체에서 현장연수를 실시하고, 창업 희망자는 창업 성공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창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 최정길 교수(사진)가 대만 타이페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영 학술대회(GBATA)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술대회는 지난 3일~7일 닷새간 열렸는데 전 세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쟁우위전략(Competitive Advantage Through Managing Resources)을 주제로 40여개국 175편의 논문 가운데 이같이 최우수작으로 뽑혀 기염을 토했다. 심사는 ISI SSCI 저널 주 편집장들이 맡아 최우수 논문(BEST PAPER AWARD) 5편을 발표했는데 이중 최 교수가 발표한 2편 모두 최우수 논문에 포함됐다. 이 최우수 논문은 세계적인 저널 등에 실릴 예정이다. 최 교수의 발표 논문은 ‘Analyzing Financial Practices of High and Low Performing firms for the Period of Peaks and Troughs of the Restaurant Industry Cycle’와 ‘Developing Industry Cycle Model and Analyzing industry Turning Point’이다. 최 교수는 양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최근 장애 2급인 아들과 함께 반지하에 거주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이남종(78·하남시)씨를 찾아 무상 주택임차자금 500만원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식에서 이씨는 “보훈지청의 도움으로 국가유공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고 더욱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상주택임차자금은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국가보훈처에 기탁한 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무상으로 전세자금을 지원해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다.
‘살아있는 누에를 분양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비의 곤충, 누에랑 친구하기’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 행사가 끝나는대로 300여 마리의 살아있는 누에를 어린이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과학관측은 “그간 전시회를 찾은 많은 어린이들이 누에를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혀옴에 따라 전시회가 끝나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누에의 먹이인 뽕잎과 함께 1인당 5마리 정도의 누에를 분양키로 했다”고 말했다. 누에는 알에서 깨어나면 냄새로 뽕잎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부드러운 뒷면부터 뽕잎을 먹으며 2일 정도 뽕잎을 먹고 나면 체격이 커지고 사흘째부턴 뽕잎을 먹지 않고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잠을 자는데 이 시기까지를 ‘1령’이라고 부른다. 누에는 이러한 주기를 다섯번 거치고 난 다음 고치를 짓게 되는데 농진청은 전시중인 1령에서 5령까지의 누에를 모두 분양키로 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누에는 깨끗한 뽕잎을 먹고 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가 있고 특별한 냄새도 없다”면서 “이번에 분양되는 누에를 어린이들이 잘 키우면 고치를 짓고 그 고치에서 다시 성충이 나오는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어 좋은 생태 공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수원
‘게임 올림피아드 수원2007 & 미래를 여는 학생과학 축제한마당’ 대회가 오는 9월 15, 16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내 수원체육관과 워밍업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e스포츠대회, 정보올림피아드, 전국고등학생 지능 로봇 레이싱대회, 로봇체험캠프, 아케이트 체험관,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초교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체험 캠프, 신나는 게임기 가족 체험관, 디지털카메라 콘테스트이 펼쳐지며 프로게이머들의 시범경기와 팬사인회를 통해 e스포츠 매니아들이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직접 보고 즐기며 만날 수 있다. 네 번째 맞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 권위의 e스포츠대회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상금 규모도 총 5천만원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지존들이 총 출동, 최고수를 가린다. 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게임 IT 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첨단문화 도시 수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주말인 지난 14일 과천의 한 주말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펼쳤다. 올 4월 이곳에 손수 심었던 감자 상추 아욱 고추 깻잎 수확에 나선 것이다. 봉사단은 한마음으로 수확한 감자와 야채를 포장, 박스에 가득 채우며 비지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이날 포장된 30박스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독거 노인 10명과 ‘평강의 집’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 한 봉사단원은 “땀 흘려 가꾼 농작물 수확의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면서 “포장 박스를 실어 나를 땐 얘들처럼 사랑을 실어나르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신규 채용 차장 ▲ 주택신용보증부 정문재 ▲ 재무관리부 차영봉 ◇전보 팀장 ▲ 인사부 급여후생팀장 조현곤 ▲ 고객센터 손영창
동두천 생연 2동에서 고추 가게를 운영하는 의용소방대장 양순종(63)씨. 그는 초복인 지난 15일 생연2동 경로당과 독거 노인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그의 선행은 지난 1971년 가게를 열면서 시작돼 지금까지 40여년간 지속돼오고 있다. 부인 홍정숙씨와 함께 매년 독거 노인들에게는 쌀과 연탄을, 불우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노인정에는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는 것. 또 생연 2동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때마다 양념과 고춧가루를 지원하고 있다. 양씨는 “봉사하는 것은 큰 돈이 들지 않고 힘과 시간만 있으면 가능하다”면서 “우리 주변에 도와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이웃에서는 “낮에는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밤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청소년 귀가 길 선도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의 일꾼”이라며 그를 자랑스런 시민으로 추켜 세웠다.
양순종씨가 이웃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결혼 이민자 가족 아리랑 축제’가 지난 15일 화성시 서신면 하내수련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이주 여성의 한국 적응을 돕고 가족간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에는 35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다문화 이해하기 초청강의, 하나되어 도자기 공예 체험, 환상의 밤 바베큐 파티, 가족 화합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황모씨(우정읍)는 “사회에서 소외 위축됐던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말했다. 센터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권역별 한국어 교육과 결혼이민자 화성8경 둘러보기, 한국음식 만들기, 예절교육 등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 할 것”이라며 “결혼 이민자에 대한 사회 편견과 차별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년 이상 공무원 생활을 하며 체험한 것들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고양시의 5급 이상 공무원들이 후배를 위해 30년 이상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소중한 경험을 한 편의 글로 남기고 있어 화제다. 산전수전 공수전까지 몸소 겪은 체험 수필인 셈이다. 이 컬럼은 시 홈피를 통해 지난 달부터 후배 공직자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성공은 본받고 실패는 거울삼아 시 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이다. 처음엔 활성화되지 않았다. 억수로 고생한 얘기를 글로 쓴다는게 자못 쑥스러웠기 때문. 그러나 한 간부 공무원이 “기록으로서의 글을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첫 수필을 올리며 봇물이 터졌다. ‘일산서구’, ‘이렇게 탄생’, ‘나의 공직 초년기’, ‘동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행정 업무에 대한 노하우부터 간부 공무들이 초년 시절에 겪었던 ‘좌충우돌’ 행정 실수담까지 컬럼이 잇따라 실렸다. 현재 무려 60여편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있는 컬럼이 게재됐다. 시는 이 가운데 우수한 글을 연말에 뽑아 책으로 펴내고, 시 도서관에도 기증해 고양시의 살아있는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최근 입사한 후배 공무원들은 “선배들이 남긴 자취를 통해 새마을운동 시절 경험과 신도시 조성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