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돕고,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에서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고자,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신규 조성을 위한 비용,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비품의 교체·구입비용을 지원하며,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 원씩, 단지당 최대 1000만 원 범위(경비 500만 원, 청소 5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청 별관 5층 주택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비·청소
시화병원이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뇌졸중시술 인증은 연간 40례 이상의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의 상시근무여부, 개두술 가능여부, 혈관조영실 및 혈관조영장비 설치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주어지는 자격으로, 시화병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뇌혈관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유지된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는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의료기관을 평상시에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화병원은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4명의 뇌혈관 치료 전문의가 상주하여 시술과 수술을 모두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지역 주민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진성원 뇌혈관외과센터장은 ”최근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과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이라는 겹경사를 통해 본원이 뇌혈관 전문 의료기관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전문성 강화를…
시흥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82명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4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주로 관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의 환경정비를 담당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배곧·월곶 텃밭사업,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최저시급)이다. 주휴·연차수당 지급과 4대 보험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가계소
시흥시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6곳을 지원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2025년에는 특히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련 시설을 추가 지원해 주민들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 대표는 접수 기간 내 시흥시청 주택과(시청로 20, 별관 5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최종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더 자세
시흥시는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민원 불편 해소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익 증진 ▲정책 현장 참여로 정책 환류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생활정책 발전과 참여에 관심이 높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소통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뤄지며, 이후 면접 심사 등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
시흥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장애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교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비장애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의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교내 교육환경 여건과 대상자의 기능 제한 점수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으로 행동 평정 및 돌봄 인력 배치 등을 고려해 상위 점수순으로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생 월 80시간(평일 4시간) ▲중·고등학생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교내 활동지원 급여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1월 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공감도시인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장애 학생 교내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설립 전까지 시흥시 장애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기준을 제고하고자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서 법정기준 준수 및 운영현황과 기능의 적절성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센트럴병원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필수기준을 충족하고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세부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안전성 부문과 전담 의료인력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효과성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여 전국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중증 응급환자에 신속하게 적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센트럴병원은 2008년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시흥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응급의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김병근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응급환자의 신
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축복된교회는 지난 2일 성탄 감사 헌금 2백131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복된교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음식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으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성탄 감사 헌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금으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축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4급(서기관) 보직 변경 ▲경제국장 정호기 ▲복지국장 심윤식 ▲공원녹지국장 백종만 ▲균형발전국장 윤진철 ▲맑은물사업소장 장전종 ▲대야동장 유재홍 ▲보건소장 이형정 ◇5급(사무관) 보직 변경 ▲정책기획과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정석희 ▲문화예술과장 김현정 ▲체육진흥과장 정석기 ▲건설행정과장 이광수 ▲복지정책과장 김소연 ▲아동돌봄과장 정영미 ▲여성보육과장 홍성림 ▲외국인주민과장 박용주 ▲공원조성과장 강송희 ▲공원관리과장 김학현 ▲녹지과장 김정철 ▲생태하천과장 강희준 ▲균형개발과장 강성조 ▲신도시사업과장 용혜진 ▲해양수산과장 장정경 ▲철도과장 이창민 ▲보건정책과장 윤현주 ▲감염병관리과장 오은화 ▲교육자치과장 윤혜숙 ▲중앙도서관장 전행주 ▲수도행정과장 김종순 ▲수도시설과장 김수기 ▲은행동장 임동현 ▲거북섬동장 김도영 ▲과림동장 송현수 ▲능곡동 이상익 ◇5급(사무관) 직무대리 ▲정보통신과장 강희탁 ▲관광과장 노정곤 ▲경제자유구역과장 권봉재 ▲위생과장 최민석 ▲소래빛도서관장 김혜순 ▲대야동 마을복지과장 박운식 ▲목감동장 이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