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 사회복지시설인 소망동산(원장 김두주)에는 김용혁(8) 어린이가 살고 있다. 올 해로 만 7살이 되는 용혁군은 그동안 부모가 누구인지 조차 알지 못하고 이곳 소망동산에서 생활하고 있다. 심지어 용혁이는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아 주민등록도 없는 상태에서 생일도 몰라 남들처럼 생일잔치 한 번 한 적도 없었다. 지난 해 7월 용혁 군이 소망의 집으로 오게 되면서 이같은 문제점을 알게 된 김두주 원장과 비봉면사무소 공무원들은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이들의 도움으로 용혁군은 지난해 9월 주민등록을 하고 김영순 비봉면장과 지인들은 3월1일을 용혁군의 생일로 정했다. 이로써 용혁군에게도 남들처럼 생일날이 생긴 것이다. 올 해 처음으로 생일을 맞은 용혁군은 소망의 집과 비봉면사무소의 도움으로 간소하지만 행복한 생애 첫 생일잔치를 하게됐다. 김두주 원장은 “용혁군이 처음 소망의 집에 왔을 때는 소극적이면서도 산만해 한 곳에 집중 하지를 못했지만 지금은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혁군은 생애 첫 생일잔치를 한 그
“미용기술이라도 있어서 어렵고 필요한 분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뻐요.” 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 옆에 마련된 컨테이너 박스 안. 박스안에서 이 동네에 사는 주민 김진옥(42·여)씨가 의자에 앉아 있는 한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정성스레 깎고 있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여느 미용실과 달리 ‘3평짜리 컨테이너 박스 미용실’은 의자 2개와 거울이 전부다. 하지만 이 마을에 사는 외로운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안락한 곳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 이 미용실은 김씨처럼 조원1동 주민으로 구성된 ‘사랑 실은 봉사대’가 2005년 6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미용사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실제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봉사대원들이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나와 하루 4시간씩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컨테이너 박스 안에는 미용실 외에도 봉사대가 설치한 무료 빨래방이 마련되어 있어 매주 목요일마다 부녀회 봉사단원들이 나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경로당 등에서 수거한 옷과 이불 등을…
지난 1994년 4월 개관이후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북부지역 전문여성인력개발 교육기관으로 구심체 역할을 해온 경기도북부여성회관 명칭이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로 변경됐다. 이에따라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이을죽)는 6일 명칭변경 현판식과 2007년 실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현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내외, 서효원행정부지사 내외, 장정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을죽 경기북부비전센터소장 등 내외빈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소로 여러분 곁에 다가갑니다” 남양주시 보건소가 다양한 보건사업과 의료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2007년도부터 2010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할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점사업을 ▲건강백세 사업 ▲아기와 함께 가족건강 ▲튼튼한 이 만들기 ▲행복한 가정꾸미기 ▲전염병 제로로 목표를 정하고 목적달성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이석우 시장이 “한 단계 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거 공약을 내건 바 있는 남양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서비스가 많다.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동보건소의 활동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동보건소는 올해 모두 103회로 계획돼 있으며 내과와 한방진료, 임상검사와 투약 및 금연상담을 병행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 수혜를 위해 대형병원 연계, 군·관 합동진료를 펼친다. 신속한 방역소독과 전염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365콜방역 출동제’와 99개 이동방역반과 86개반 민간자율방역단 지원, 146개소의 방역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비롯해 방역기기…
안양 여성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제21회 안양여성능력계발솜씨대회’가 오는 4월 14일과 24일 안양예술공원과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참가분야는 글짓기, 그림, 사진, 서예, 꽃꽂이 등 6개 부문으로 4월10일까지 시(가족여성과 031-389-2481~3),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각 동사무소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특히 분야별 최우수, 우수자에게는 ‘경기도 기예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자활근로 정착을 위해 도배와 이사서비스 사업을 펼칩니다.” 의정부시가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급자중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무료로 도배 및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근로 및 공공근로사업을 연계한 ‘사랑의 이사도우미사업단’을 발족했다. 이사도우미사업단은 공공근로사업 지원자 중 도배기술이 있는 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 중 근로 능력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는 조건부수급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사업단원이 된 사람들의 근로자활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사도우미사업의 수혜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모자가정과 장애인세대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도 벽면 페인트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기능을 활성화하여 농업경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열(46)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학습단체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후계농업인 육성과 조직운영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김영수 남양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시의원, 읍면지구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는 과학적인 영농실천을 토대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으로서, 농업에 종사할 후계인력 육성, 우리농산물 고품질 향상 운동, 경쟁력 증대를 위한 지원, 연찬교육 등 경영기술 지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몸이 불편한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서야 되겠습니까”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이 바쁜 일과속에서 틈을 내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 릴레이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두 단체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정을 돌보고 있다. 장애우 가정 30세대를 찾은 봉사단원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무선으로 전등을 켤 수 있는 무선스위치를 설치해 주는 일. 혼자서는 움직이기가 힘든 중증장애인들이어서 무선 스위치는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들 장애우가정에는 쌀, 라면 등 생필품도 한아름씩 전달했다. 한전 사회봉사단의 경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주제로 지난 27일 김춘종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사회봉사단원들은 조끼를 입고 장암동 주공아파트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전기를 안전하고 불편없이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무선스위치 장치를 설치했다. 이들은 장애우들에게 전기시설과 무선스위치사용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사용중에 불편을 겪으면 언제든지 한전에 연락을 주면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한 장애우는 “그냥 찾와와서 말벗이 돼주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전기시설을 수리해
“공공과-민간, 민간과 민간의 벽을 허물고 사회복지를 제대로 구축한다” 안산시가 빈곤·소외계층을 포함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망인 ‘통합서비스 네트워크센터’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안산 통합서비스 네트워크센터’는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민·관 복지지원 조직이다. 올해부터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간 3억원씩의 재정 지원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의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안산시는 지난해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한 ‘지역사회 복지 네크워크 지원사업’에 공모해 서울 도봉구, 전남 여수시 등 전국 10개 기관과 함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산 네크워크센터의 활동에는 사회복지관, 청소년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지역 공공복지기관 11곳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소, 동사무소, 안산1대학 등 18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네트워크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 담당자들과의 정기 모임을 갖고 복지 지원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를 통합·조정
폐기물 재순환 에너지 문제 해결 가능 청정 장점 상품화하면 이점 상상 초월 “생태산업단지 구축으로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에 큰 효과를 볼 것입니다” 반월·시화공단에 현행 산업시스템을 청정생산으로 개선해 산업의 녹색화를 이루자는 생태산업단지 (Eco- industrial park, EIP)구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위해 오는 2011년 2월28일까지 제1단계(5년) 에코사업단을 출범시켰기 때문이다. 김상용(49·사진·한국생산기술연구수석연구원)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단 반원·시화(Eco)사업단장은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과 기업의 생태학적 연결을 통해 기업의 단독 환경개선 활동보다 몇 배의 오염물 저감효과와 생산성 향상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국가에서도 기업에 대한 개별 지원보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단지는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 종업원과 주민이 융화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해외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태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