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8일 홍죽산업단지 차고지에서 잠실행 광역버스 1304번의 광적면 기점 연장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고, 개선된 광역교통 서비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이영주 도의원, 한상민·강혜숙 시의원,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점이 연장된 광역버스 1304번은 총 8대 중 2대가 광적면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나머지 6대는 기존 노선인 홍죽산업단지~잠실광역환승센터 구간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광역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광적면과 백석읍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1304번 광역버스 기점 연장은 광적면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통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성남아트센터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1학기 아카데미 정규 강좌를 선보인다. 아카데미는 오는 2월 24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예술 실기·감상인문·어린이 아카데미 등 총 3개 부문, 54개 강좌가 마련됐다. 매 학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이번 학기에도 수준별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예술 실기 부문은 기악·성악부터 서양화, 동양화,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직장인을 위한 첼로·클라리넷·인체크로키 등 저녁 강좌 12개도 개설돼 퇴근 후 취미로 참여하기 좋다. 실기 강좌는 2월 24일부터 총 16차시로 진행된다. 감상인문 강좌는 예술 전문가와 평론가가 참여해 클래식 음악, 미술사 등 심도 있는 예술 세계를 탐구한다. 세계 유명 오페라 무대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오페라 살롱’, 미술 시장의 흐름을 배우는 ‘미술 애호가 및 컬렉터 과정’, 세계 음악 페스티벌과 도시의 미술관을 함께 소개하는 ‘음악이 있는 도시, 미술관이 있는 여행’ 등 총 7개 강좌가 개설됐다. 이 강좌들은 3월 10일부터 요일별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13회 중 1회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 IP담보 중소기업 회생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와 신규사업 운영에 따른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추진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신규사업 운영에 따른 협약은 기술력과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 유동성 악화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IP담보를 활용한 금융 연계 및 회생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은 물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대진테크노파크 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IP 상담 및 기업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는 IP금융, 가치평가와 회생지원의 관련 전문 역량과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수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을 단
국민의힘에서 제명 위기에 처한 한동훈 전 대표가 28일 영화관람에 이어 다음 달 대규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관련 다큐멘터리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 시대’를 관람했다. 그는 영화 관람 후 ‘내일 제명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꼭 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당한 제명을 당하면서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 말씀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민을 믿고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14일 윤리위가 제명을 결정하자 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 조작으로 제명했다”며 강력 반발했었다. 특히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민·당원과 함께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윤리위가 지난 26일 친한(친한계) 김종혁(고양병 당협위원장) 전 최고위원에 대해 사실상 제명인 ‘탈당 권유’ 처분을 내리자 “국민의힘
백남준아트센터(이하 센터)는 2026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과 감각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를 현재의 언어로 다시 꺼낸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남희 관장은 "올해는 유산 공동체 시대에 예술을 재가치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백남준 밖의 예술은 안으로, 안에 있던 예술은 밖으로 꺼내 예술을 한 곳에 사유화하는 것이 아닌 공유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올해 ▲국제 교류 협력전 및 공동기획전 ▲세대·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학술·출판 ▲기일행사·추모 프로젝트 및 백남준 예술상 ▲전시·교육· 퍼포먼스·상영을 아우르는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등을 선보이며 백남준의 예술을 '공유 가능한 유산'으로 동시대 사회와 다시 연결한다.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린 회로를 통한 공존, 글로벌 그루브, 예술 공유지로서의 연결을 내세우며 지역성과 국제성을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센터는 ▲관람객 성과 기반 운영 ▲대중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공간 개방 및 지역 연계 기술 기반 관람 경험 확장 ▲뮤지엄파크 연결 무장애 산책로 조성 등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28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스마트 교육도시 안양-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청과 시는 ‘안양지역 교육협력 거버넌스 특색 프로그램’, ‘생각을 여는 창의융합교육’, ‘예술로 키우고 세계를 잇는 함께 성장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22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학생이 행복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맞춤형,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설명회를 통해 지역 교육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인공지능·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으로 구성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다음 달 2일 개회하고, 다음 달 3일과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내일(29일)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사회권 이양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다음 달 3일은 민주당, 4일은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내일(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은 그동안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해서 본회의에 계류돼 있는 비쟁점 법안 중심으로 90여 건을 상정해 처리하기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원내대표 간 내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국회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진행 시 의장이 부의장과 지정하는 상임위원장에게 본회의 사회권을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필리버스터 종결을 위한 투표를 전자투표로 실시하는 방안은 채택하지 않고 기존대로 수기 투표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오산대학교가 겸임교수 재임용 관련해서 학과장 승인이나 절차를 무시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오산대 등에 따르면 오산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A교수는 지난 2026년 1월 13일 학교 측으로부터 학기 겸임교원 재임용 부적격 처분을 받았다. 오산대는 A교수가 ‘청탁금지법’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고 교수 품위 손상 등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오산대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감사 과정에서 학과 소속 B전임교수의 교내 가족회사 운영 정황과 함께, B전임교수와 C전임교수가 지인 명의의 공동사업체를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부 국고사업(LINC 등)을 수주해 온 정황이 확인됐다. 이들 전임교수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학생 특강비 명목의 허위 보고서를 수차례 작성해 금액을 나눠 가진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후 금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공동사업체를 정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C교수는 별도의 하이브(HIVE) 사업을 학과 공동 프로젝트로 오인하도록 설명한 뒤, 자신을 프로젝트 책임자로, A교수를 연구원으로 설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실제로는 산학협력단과 외부 업체 간 계약 사업이었으며, 프로젝트 완료 후 학교로부터 지급된 대금 중…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및 항행 제한 규제가 대폭 완화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역 연안해역은 접경지역이 아닌 일반해역이지만 안보와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지난 1982년부터 야간조업이 전면 금지돼 왔다. 이로 인해 지역 어민들은 짧은 조업시간과 입·출항 제약 등으로 조업 효율성이 낮아지는 어려움 등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모두 27차례에 걸쳐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만도리어장 이남(북위 37°30′) 해역에 대해 상반기 성어기인 3월부터 6월까지 야간 조업 및 항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강화도 주변 어장은 안보상의 이유로 일출 및 일몰 저후 각 30분씩, 모두 1시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 모두 2399㎢ 해역에서 조업시간 증가에 따른 어획량 증대가 기대되며, 약 900여 척의 어선이 참여하는 만큼 연간 136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힘을 모아 44년 동안 이어진 과도한 조업 규제를 개선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어업인들에게 실
인천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 및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년 대비 194억 원 늘어난 28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 등 비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비롯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 등을 도모한다. 우선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7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광역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주거복지 상담 및 사례관리 강화, 기존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대상 주거급여 지원, 비적정 주거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정복 시장은 “주거는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주거복지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