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4년 1분기 신청접수를 이달 2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며, 재직 여부·재학 여부·소득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 할 경우에는 신청서만 작성하면 접수된다.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4월 9일까지 심사를 거쳐 4월 20일에 지역화폐로 지급 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가칭)오산 산타 마켓의 명칭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친 행사(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인 (가칭)오산 산타 마켓이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는 오산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오산시의 겨울 축제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명칭 공모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4월 중 선정된다. 공모 제출 방법은 공모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1명(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지역화폐(오색전)로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를 더욱 빛내줄 창의적인 명칭을 제안하길 기대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4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진로진학전략분석(진로진학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전략분석(진로진학학습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진로 동기 함양 및 학습 성향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까지 단계적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23년도에 참여한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출발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습전략을 파악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공부법을 구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고맙다” 등 관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시간을 제공해 준 오산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신진수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학습에 대한 흥미 증진을 위해 교과과정 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 진학 설계…
한신대학교 SW교육센터는 지난달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SW중심대학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RnD산업인턴사업단 이헌준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이헌준 팀장의 RnD사업단 신규 사업 신청(안) 발표, 이양선 SW교육센터장의 2024년 SW중심대학지원사업 추진계획(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 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서,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해 진정한 SW가치 확산해 나가며, 학생 수요에 맞는 SW교육을 통해 전공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인재로, 비전공자는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양선 SW교육센터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은 AI·SW기반 라이프케어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신대가 SW중심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추구하는 비전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설계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RnD산업인턴사업단 이헌준 팀장은 “올해 RnD사업단 신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을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방안과 동 복지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체계 효율화 등 각 동별 지역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를 통해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동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감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과 사업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7일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민주·오산)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합니다. 오산시의회 회의실에 열린 지지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1980년생인 차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쳤다고 약력을 밝혔다. 또한, 차후보는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AI기반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구축에 활용하는 방안과 인공지능기반의 미래위기 대응전략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애써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후보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더불어민주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의 문을 열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먹거리코너는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1인당 1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운영한 최우정 협의체 위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식료품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식품을 고르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사업운영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급식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경기여성 job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관내 기업 및 구직자에게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한신대의 지역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전 매칭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풍성하고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관내 유망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하여 관련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표창은 오색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김영기씨를 대신하여 자녀 김민성씨와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한 윤정훈씨가 수여 받았다. 김영기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8시경 오색시장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오산소방서에서 시장 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을 막았다. 한편 윤정훈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25분경 내삼미동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최초 신고하고, 인근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실시해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피해 확산의 중요한 기점이 되는 초기에 침착한 자세로 초기 진화에 임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및 시민분들의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