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2일 2025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농어촌ESG실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지역사회 참여 기반 자원순환 프로그램 ▲일손 부족 농가 지원 프로그램 ▲농특산물 특별 판매 부스 운영 지원 ▲상호 고향사랑기부 등 농촌 특성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송승원 이사장은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은 형식적인 ESG 경영을 넘어, 농어촌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진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 시 실무자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한다. 특히 심혈관질환 핫라인, 외과계 중환자 전원, 뇌혈관질환 핫라인 등 주요 중증질환 분야에 대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환자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대권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상급병원과 협력을 확대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교육은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역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사업 설명과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건의료 및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 기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연천형 통합돌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서비스 제공과 개발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노인, 장애인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살던 집에서 안정적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편안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27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최근 현금을 대포통장에 입금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이 금 구입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많은 피해자들로 금융기관 피해 예방 매뉴얼이 정착한데다 112 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 사례도 많아져서다. 금값이 매년 폭증하자 절도사건도 덩달아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2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는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쯤 중구 한 금은방에서 5000만 원 상당의 금을 구매하려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손님과 대화를 통해 투자리딩방 사기에 속아 예금 6000만 원을 해지한 뒤 금을 구입하려던 사실을 파악해 피해를 예방했다. 연수경찰서 송도지구대도 지난 20일 오후 3시 39분쯤 연수구 한 금거래소로부터 한 손님이 누군가 통화하며 3300만 원 상당의 금을 구매하려는 손님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는 경찰을 사칭한 범죄 조직의 압박에 겁에 질려 진술을 주저했으나 출동한 경찰관의 끈질긴 설득 끝에 보이스피싱을 확인,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살인 사건도 생겨났다. 경기도 부천시의 한 금거래소에서도 한 남성이 50대 점주를 살해 후 귀금속을 훔쳐 도망쳤다 서울종로경찰서에 검거되기도 했다. 인천경찰청이 집계한 지난해
강화군은 올해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은 지역 어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신속하게 처리·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산물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관성과 유통 가능 기간을 크게 높인다. 반건조 오징어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를 통해 계절·어획 시기에 따른 출하 편중을 완화하고, 어업인이 판매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위생적이고 균일한 건조 공정으로 품질과 맛도 향상시킨다. 군은 이런 사업의 필요성을 지난해부터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시비 50%를 확보해 총 1억 1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군은 기기당 구매 금액의 최대 60%(39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어촌계 및 어엽경영체 등록 어업인이다. 단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않았거나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60일 이상 어업정지 처분을 받은 자, 어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제외한다. 박용철 군수는 “천혜의 어장을 지닌 강화지역 수산물은 품질과 맛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남양주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6 남양주 청년 테니스 클래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교류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모집 당시 400명 이상이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는 2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수준별 맞춤 강습을 통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총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자료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동기 및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연간 3기로 확대 운영돼 총 21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가 없는 날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테니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남양주시는 오는 2월 한 달간 관내 공공도서관 13개 관에서 겨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사업소 출범 이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 활동을 즐기고, 도서관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겨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약용 인문학 특강 ▲저자 강연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정약용 인문학 특강은 책과 사상을 매개로 시민들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진건도서관에서는 필사 챌린지를, 퇴계원도서관에서는 AI 특강을 운영해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서관별 특성과 독서·인문·체험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연령대가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행사 소식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월별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자동차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한국 국회의 법적 절차 미이행을 이유로 한미 간 합의한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히자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한국 입법부가 미국과 한국의 무역 합의(Deal)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정부는 관세합의 이행 의지를 미 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에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대미 통상현안 회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관세 인상은 (미국) 연방 관보 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시지만으로 바로 관세가 인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언 배경 등을 면밀히 파악해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여당은 국민의힘 비준 고집 탓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미국 당국과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 소재 ‘24시 위너스동물의료센터’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소 내 유기 동물의 지속적 유입으로 인한 포화 상태를 방지하고, 무분별한 번식 억제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마련됐다. 또한 유기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보호소 내 입양 가능성이 높은 건강한 개체를 선별해 의료센터로 이송하고, 수술 이후 회복 관리와 입양 홍보를 맡는다. 24시 위너스동물 의료센터는 선별된 개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지원하며, 수술 전후 건강검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 내 동물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입양 가능 개체에 선제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유기 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남양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