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난 1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이 그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줄 세우기'식 교육이 사라져야 한다며 대학입시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신 평가 개혁은 2026학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부터, 수능 및 대입 전형 개혁은 203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것을 목표로 공감대 마련과 제도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 교육감표 대입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다. 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한 정답 맞추기 교육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지난 18일 도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발표했다. ◇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하이러닝에 탑재 대입 개혁을 위해서는 서논술형 평가 확대가 필수적이지만…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지난 19일~20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열었다. 수련대회는 하남시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동별 새마을사업에 대한 토의,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로서의 역량을 강화 및 일상의 피로를 재충전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장을 찾아 공연장과 배우 대기실, 분장실 등을 견학하고 공연 기획 과정을 체험했다. 이는 K-컬처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호흡을 맞추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참석한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신송연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하남시의 발전을…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 진작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요즘 같이 힘든 시기일수록 축제 기간에 이웃들과 얼굴을 보며 정겨운 웃음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물건만 사고파는 게 아니라 이런 축제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북적이다 보면 시장과 민생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찾아갈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수원페이로 결제 시 10% 즉시 환급(1인당 1만 원 한도, 선착순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통큰세일’과 연계돼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제12회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대회 참가 선수,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탁구 자체를 즐기며 활기차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만으로도 함께하는 이들의 기분까지 유쾌해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신나게 탁구를 즐기고, 서로의 우정도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탁구협회와 모든 동호인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저 역시 끝까지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을 맞아 농업인 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과 함께한 20년,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대학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포천 농업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포천일고 풍물놀이와 함께한, 1기부터 21기까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환경농업인 표창 수여식, 농업 비전 선포식에 이어 포천시환경농업대학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의 ’포천 농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강연이 있었다 또한 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이 활동하는 지역 공연팀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며, 화합과 감동의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년간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를 지켜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인 만큼 개교 기념식 행사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닌 미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안전망 구축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 자율 참여 기반의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반려견 순찰대원과 가족, 경찰 관계자들이 함께해 시민 중심의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의 안전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 형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견 순찰대처럼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제5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5천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모든 시민을 위한 평생체육이며,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공동체의 즐거움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남양주지역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가칭)수석대교 이름을 '다산대교'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산총연은 이날 성명에서 해당 교량이 전액 남양주시민의 비용으로 건설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직결 기능은 부족하고 교통량 수용이 어려운 4차선 규모로 축소돼 “기형적인 반쪽짜리 수석소교”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남미사 지역의 교량 반대 입장 변화와 LH의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또, 교랑은 지역간, 도시간 연계가 가장 중요함에도 직결은 커녕 차선마저 6차선에서 4차선으로 축소돼 기형적인 수석소교로 전락했으며, 이는 전적으로 교량 신설을 지속적으로 반대한 하남미사의 지역이기주의와 이들의 의견을 수용한 LH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량 명칭을 ‘다산대교’로 하고, 6차선 직결을 통한 온전한 한강교량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LH는 교량건설 추가비용과 9호선 연장 분담금을 원인자인 하남시에 부담 시킬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LH는 한강남단 선동IC와 올림픽대로 확장에 투입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분담금을 전액 회수해 한강 북단 교통 인프라 확충에 사용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교량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