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안전망 구축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 자율 참여 기반의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반려견 순찰대원과 가족, 경찰 관계자들이 함께해 시민 중심의 생활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의 안전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 형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견 순찰대처럼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제5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총 20개 종목에 걸쳐 5천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모든 시민을 위한 평생체육이며,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공동체의 즐거움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남양주지역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가칭)수석대교 이름을 '다산대교'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산총연은 이날 성명에서 해당 교량이 전액 남양주시민의 비용으로 건설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직결 기능은 부족하고 교통량 수용이 어려운 4차선 규모로 축소돼 “기형적인 반쪽짜리 수석소교”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하남미사 지역의 교량 반대 입장 변화와 LH의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또, 교랑은 지역간, 도시간 연계가 가장 중요함에도 직결은 커녕 차선마저 6차선에서 4차선으로 축소돼 기형적인 수석소교로 전락했으며, 이는 전적으로 교량 신설을 지속적으로 반대한 하남미사의 지역이기주의와 이들의 의견을 수용한 LH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량 명칭을 ‘다산대교’로 하고, 6차선 직결을 통한 온전한 한강교량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LH는 교량건설 추가비용과 9호선 연장 분담금을 원인자인 하남시에 부담 시킬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LH는 한강남단 선동IC와 올림픽대로 확장에 투입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분담금을 전액 회수해 한강 북단 교통 인프라 확충에 사용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교량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수원시가 ‘2025 한국공유재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식 변경과 정보 시스템 고도화 등 자치단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공학관에서 열린 ‘2025 한국공유재산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공유재산 총괄 운영 체계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 실태조사를 각 부서 개별 수행 방식에서 총괄 운영 방식으로 바꾸고, 이를 위해 총괄 전담팀을 신설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누락 방지 및 현행화 강화를 위해 공유재산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토지이동 변동 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현황을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도입하고,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행정재산 활용도를 높인 점도 주요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수원시는 그간 공유재산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24년 전국 공유재산 최우수상 ▲2022년 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공유재산을 단순한 자산 보유 차원을 넘어 유휴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산화와 통합관리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 궁집 관람환경 조성사업 주차장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궁집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천마산풍물패’의 풍물놀이 공연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 △전통의 의미를 담은 ‘박 깨기’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양주시 다산차회의 전통 다과와 청년 연주자 김채운의 가야금 연주로 한옥의 정취를 더했으며, 남양주 궁집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집이 시민에게 개방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궁집을 시에 기부해 준 고(故) 권옥연·고(故) 이병복 부부의 유족과 관람환경 개선에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궁집이 남양주시 역사·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궁집은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에서 대목장과 재목을 보내 지어준 집으로, 1984년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 남양주시에 기부채납되면서 주변 정비를 시
수원시가 후원한 ‘제12회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1일 개막했다.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생활체육 행사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인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홍재는 조선시대 수원을 설계한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친 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안전하게, 또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는 한편, 전국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행복탐정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 내 문제들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결하는 것 등과 관련, 주민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 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담은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시민 총 20명을 모집해 시민행복탐정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생활실험실(리빙랩) 운영을 통해 시민,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시된 실증 가능한 기술들을 적용,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복참여단은 구리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다양한 기술 적용 방안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주도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정 문제 해결 방식을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행복탐정단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