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3일 ‘2026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을 열고 청렴 시책 추진을 본격화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모두 3차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별도로 구성된 실무자 중심의 청렴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 간부 공무원과 실무지닝 연계된 이원 협의체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에서는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부님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책임감을 갖고 청렴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의 글로벌 미디어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9위, 세계 12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로 3년 연속 TOP10 안쪽에서 탄탄한 의료 시스템과 혁신의 성과를 입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세계 순위는 139위에서 17계단 수직 상승한 122위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위크는 지난 2019년부터 독일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협업해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병원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병원 순위는 의료성과 지표(40%), 의료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PROM(환자자기평가도구) 실행 여부(6.5%)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상위 250위까지 공개된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포함된 국내 병원은 총 16곳이며, 이 중 인천 및 경기 서북부권 소재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올해 평가에서 세계 1위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종합병원,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웨덴…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하대 총동창회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1월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쌀 10㎏ 25포(총 250㎏)를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김종우 회장 등 인하대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아침 식사를 배식하면서 새 학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한끼에 정부와 인천시로부터 총 3천원을 지원받고, 학교 예산을 더해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발맞춰 아침밥 제공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30명으로 30명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인하대 총동창회는 매년 후배들을 위해 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인하대 총동창회는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총동창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도 새
옹진군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순회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선 ‘건강옹진호’에서 올해 처음 공공의료 현장실습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본과 4학년 학생 3명은 4~6일 2박 3일간 덕적면 일원에서 1차 실습에 참여하며, 오는 6월에는 9명의 학생이 2차 실습에 참여한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군 소속 공중보건의사 및 실무진의 지도를 받으며 병원선에서 의료 실습을 하는 한편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역할 이해 ▲현직 공중보건의사와의 멘토링 등도 받는다. 이번 실습은 ‘옹진군과 인하대 간의 현장교육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미래 공중보건인력으로 활약할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의료 취약지인 섬 지역의 보건의료 현실을 알리고, 공공보건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공공의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첫 ‘커피콘서트’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탱고 음악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커피콘서트 첫 무대는 첼리스트 홍진호,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재즈 피아니스트 최문석이 함께하는 '탱고 브리즈'다.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의 정서에 클래식의 서정성과 재즈의 즉흥성을 더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잘가요 아빠’, ‘아프리카 정원’, ‘바친의 아이들’ 등이 연주된다. 또 프랑스 영화음악 작곡가 미셸 르그랑의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이탈리아 작곡가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북극의 비가’도 관객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첼리스트 홍진호가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하고,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아르헨티나에서 정통 탱고를 수학한 국내 대표 연주자로서 밀도 있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최문석은 작·편곡가로서 재즈와 클래식을 아우르는 세련된 해석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커피콘서트 '탱고 브리즈'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정보 확인과 예매는 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커피콘서트는 2008년에 시작해 매달 셋
인천시가 3일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동안 산업부문의 실질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협약 사업장은 33개소에서 34개소로 확대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5%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질소산화물 등 주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설비 운영 개선과 자발적 감축 조치를 이행하게 된다. 시난 지난 2021년부터 총량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감축 협약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129톤을 감축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601톤을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집중 대응 기간”이라며 “산업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미세먼지 감축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는 3일 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항만·물류업계 및 법조게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인천이 ‘글로벌 해상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유치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8년 3월 1일 해사법원이 개원되면 국내외 소송 당사자의 방문과 법률 서비스 수요 증가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비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해사법원의 원활한 개원을 위해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해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위대한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과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준 시민들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가 스스로 거동이 어려워 온 종일 누워 지낼 수밖에 없는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확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다. 3일 시에 따르면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를 4일 공포한다. 이 조례는 와상장애인에 대한 이동지원사업의 범위와 지원대상 기준 등을 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근거 마련을 통해 안전한 병원 이동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와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와상장애인은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해 앉은 자세조차 유지하기 힘들다. 이에 병원 진료와 재활 등 정기적인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자가용이나 택시 등은 물론 기존 특별교통수단(특장차)이나 바우처택시 등도 이용이 쉽지 않다. 와상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도 제작·구입을 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시는 대체수단으로 사설구급차를 활용한 와상장애인 이동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정식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간 구급차 업체 2곳이 보유한 17대 구급차를 통해 병원 이동을 지원하며, 지원 범위도 인천 전 지역은 물론 서울
인천시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안보관광’이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자 올해부터 더욱 체계화 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커피 한 잔 값으로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관광 발전을 견인할 정책으로 기획한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연평도’ 코스를 상시 운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오전 8시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로 출발, 오전 10시에 도착한 뒤 오후 3시 30분까지의 일정으로 연평도 주요 안보 현장 5곳을 관광한다. 자세히 나열하면 안보교육장을 시작으로 평화공원, 조기역사관,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전망대, 포7중대 등으로 모두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관광지다. 전문 서포터즈의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연평부대 안보 브리핑이 함께 제공돼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현장 체험을 전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특히 단순한 관광지 순회는 형식에 그칠 가능성이 큰 만큼 관광지 일대 맛집 등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비용이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인천 아이(i)바다패스’와 연계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왕복 3000원이면 여행을 즐길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2일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을 통해 검단이 단순한 신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교통, 교육,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대 핵심 공약은 ▲인공지능(AI) 혁신산업 기반 창업·자족경제 도시 조성 ▲서울 및 수도권 직결 교통 혁신 ▲매립지를 기회로 바꾸는 환경 미래도시 전략 ▲안전·교육·돌봄 혁신 도시 구축 ▲체육·문화·관광·복지 중심 도시 조성 등이다. 그는 특히 검단의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일자리 부족과 교통 문제 해결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도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이번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각 공약의 세부 실행 계획을 연속기획 형태로 순차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발표에서는 AI산업단지 조성,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환경 미래도시 전략, 교육·돌봄정책,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김진규 예비후보는 ”검단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 신설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 자족도시로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