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1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항공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항공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는 고양시 소재 항공우주 종합대학이다. 한국항공대는 미래 항공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각종 특성화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은 국내 우주, 항공, 환경, 정보통신기술 등 시험평가 및 인증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또한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분야 평가 및 인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시·한국항공대학교·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3자 협약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연구 및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장점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이 경기 북부 지역 항공·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시설 확장 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동향 파악 및 상호 교류 △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개발 상호
고양특례시가 8월 11일 고양시청에서 요넥스코리아와 ‘2023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체육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를 비롯해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신광배 회장, 이성식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다 배드민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는 풍부한 배드민턴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요넥스코리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든든한 후원자인 요넥스코리아와 협력 관계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배드민턴 대표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양시 위상을 강화하고 고양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 잼버리 대원 약 500명이 고양시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의 환대에 감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양시 설문동에 소재한 삼성화재글로벌 캠퍼스에 머물고 있는 몰디브 잼버리 대원들은 "음식이 맛있어요" "사람들이 친절해요" "고양시의 모든 점이 좋았다 꼭 다시 오고 싶다" "고양시 직원들에게 감사해요"라며 칭찬과 감사를 담은 쪽지를 남겼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 종합지원대책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하고 있다. 12일까지 세계스카우트 참가자 500여 명이 고양시 관내 3개 시설에 머무를 예정인 가운데 고양시는 잼버리참가자 종합지원 대책 전담팀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종합지원대책 전담팀를 구성하고 총괄지원, 환경위생, 교통, 안전, 관광, 자원봉사 6개 반을 운영한다. 시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식사, 의료, 통역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문화체험, 자원봉사 모집과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 관용차량 136대를 잼버리 참가자 및 관계자 이동수단 지원에 활용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북한산 국립공원, 조선왕릉 서삼릉·서오릉, 임진왜란 전적지 행주산성, 람사르 장항습지, 천년고찰 흥국사,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워터파크,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다양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통뼈백세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고령층에게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의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매월 2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발산동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해 운동 교실뿐만 아니라 칼슘제 지원, 다양한 보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뼈백세교실은 매해 만족도 8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변화하는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고양시는 박람회에서 행주산성의 특별 관광 프로그램(살구꽃 피는 행주, 권율장군과 행주대첩)과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생활대축전 2023 고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광홍보 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뿐만 아니라 공식 관광 채널 팔로우 이벤트, 고양시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촬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관광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20년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특별교부세 5000만 원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예산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간부회의를 열어 각 부서에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평가 종료일인 6월 30일까지 행안부가 제시한 목표액보다 606억 원을 초과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7.6%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고양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선제적 예산집행을 실시해 예산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고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상 전문가 회의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상 전문가 회의 고양특례시가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남 교수는 정부의 지능형 농업 확산과 지능형 농산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한 후 “농업 혁신이 이뤄지려면 지역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자율의 융·복합형 스마트팜 육성이 필요한 이유”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을 제안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농업컨설팅 조홍석 박사,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송나균 차장, ㈜글로벌스마트솔루션 김송강 기술이사,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 코리아팜(주) 최훈 대표, ㈜만나CEA 전종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농업은 1차 산업으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국가 전략 산업인 바이오 산업, 푸드테크 산업
킨텍스가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방식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과거 2년 이내의 무료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총 12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체적 계획을 3단계에 걸쳐 심사를 받는다 킨텍스는 지역 소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MICE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해온 결과 이번 심사를 통과, 교육부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킨텍스는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전시장으로 초청하는 특강 및 킨텍스 장학생 선발 등 교육 부분에 있어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마이스 산업을 소개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에 힘쓰는 것은 킨텍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킨텍스를 통해 마이스 산업을 접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문화예술 사업과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문화재단과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특급호텔을 운영 중인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은 지난 2일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예술경영지원 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소노캄 고양 측의 김종명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고양시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융합 프로모션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을 협력해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양아람누리 및 소노캄 고양은 고양시 관광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활동과 관련된 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마케팅 제휴에 중점을 두면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양문화재단과 소노캄 고양은 고양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교환,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 본부장은 “고양문화재단과 소노캄 고양은 지역의 문화예술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