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이달에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6과 9를 활용한 특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달 한 달간 BBQ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6, 9가 들어가는 날에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주문할 경우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메뉴는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콤한 중독성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핫 크리스피 2종이다. 오는 16일, 19일, 26일, 29일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해당 날짜에 발급되고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669데이’는 BBQ 브랜드명을 상징하는 숫자 ‘669(bbq)’에서 착안해 날짜에 특정 숫자가 포함된 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케팅 캠페인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자사앱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각인시키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8,9월에 진행된 ‘669데이’가 많은 소비자들의 추가 진행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10월에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부문이 투명한 계약 구조와 체계적인 시공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장에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6일 인테리어 부문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본사가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세워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고객(원장) 간 직접 도급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기업이 소개한 하청업체를 통한 간접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면허 시공, 분쟁 등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업·하청업체·고객 간 3자 공동계약 형태를 지양해 법적 이해 충돌로 인한 피해를 방지했다. ‘대금지급’ 방식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단계별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선결제 후 공사 중단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공사 및 환불 내용도 계약서에 명확히 표기한다. 추가 공사 발생 시 금액 증액 사유와 전·후 내역을 상세히 명시하고, 환불 관련 조항도 구체적으로 포함해 고객 불안을 줄였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
인천시가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컨펙스는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다.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5일 개막식에는 시·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시가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이틀간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립 협의체 글로벌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 기술 수요 현안 발표 등 13가지 다양한 세션으로 환경기술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한국마사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국마사회 과천 승마경기장에서 '2025년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승마대회의 참가의 문턱을 낮추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승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9개 종목(장애물 5, 마장마술 2, 이벤트 2)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목에 따라 한국마사회 과천 86경기장과 88경기장에서 나누어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총 5경기, 일요일에는 총 4경기가 펼쳐진다. 각일 1경기씩 개최되는 단체전의 경우 전국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12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9경기 중 2경기는 이벤트 종목으로 마련되었는데, 유소년 선수들이 코스튬 복장 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장애물 비월을 하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경기’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승마와 자전거 주행을 결합한 복합 종목인 ‘RIDE&DRIVE’ 경기 등 신규 종목을 선보여 기존 승마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2025 가을 달빛 승마 축제'가 개최돼 승마대회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회
오산지역 주민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2025년 제3회 오산영화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6일 전했다. 16일 오산시 영화협회에 따르면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영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7월 15일부터 총 10주간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오산문화원 독산홀에서 수료식 및 시사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제3회 오산영화아카데미는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편집 및 사운드 디자인 등 심화 과정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현직 영화감독 및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영화 제작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조용호 경기도의원은 "제3회 오산영화아카데미를 통해 불모지인 오산 시민들이 영화 제작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오산을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안성시의회는 의원 및 고위직 대상 교육에 이어 지난 1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성평등 온(ON)하다’를 주제로 폭력예방 통합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평등 직장 문화의 중요성 ▲실제 사례를 활용한 성폭력·성희롱 OX 퀴즈 ▲토론 중심 인식 개선 ▲통계자료 기반의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성매매·가정폭력 사례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지만, 단순한 절차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 구성원 각자가 내용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타인의 관점에서 폭력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의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삼죽면 미장리 심미골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의회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찬반 의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의회는 주민의 입장을 세밀히 청취하며 신중한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일부 주민들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다. 반면, 실거주 주민들은 “토지 수용 방식, 재산권 침해 가능성, 사업 절차의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축분 처리용 바이오시설 도입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오염 우려를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의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해 시설 도입은 필요하지만, 주민 동의와 이해를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며 균형 있는 입장을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 여부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열린시장실에서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G-에코노믹스)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라며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G-에코노믹스는 자연과 환경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고양시의 녹색경제 전략”이라며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G-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가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사미야 아테나’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로, 복고풍 그래픽과 현대적 아트 워크의 조화가 특징이다. 최소 5명부터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략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캐릭터 아사미야 아네타는 정의로운 여고생 아이돌 파이터로, 사이코 파워와 전통 권법을 활용한 독창적인 격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아이돌과 격투가라는 두 가지 길을 동시에 걷는 캐릭터 설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아사미야 아테나를 소환 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동안 ‘인내’ 시너지 파이터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22일까지 레전드 펫 ‘아노네’와 ‘사이바’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트로피칼 아일랜드’와, 다음달 5일까지 필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스푸키 나이트’가 진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과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J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재능교육은 16일 J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시 ‘HeartPool : 하트풀’은 ‘2025 서울아트위크’ 공식 참여 전시로, ‘마음을 느끼고 마음을 채우다(Feel & Fill)’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권기수, 남상훈, 백주연, 임지빈, 정세윤, 콰야 등 젊은 작가 6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내달 9일까지 열린다. JCC 외부에는 임지빈 작가의 대형 베어 벌룬 작품 ‘EVERYWHERE’가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JCC가 추구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재능실내악 콩쿠르’도 처음 열렸다. 안순모 JCC아트센터 관장은 “실내악은 서로의 소리를 듣고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예술로, 재능교육의 스스로 교육 철학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심사는 개인 기량보다 팀워크, 표현력, 해석력,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