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K리그1 FC안양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 최성범을 임대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01년생 최성범은 영등포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2023년 FC안양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대학 시절부터 왕성한 활동량과 돌파 능력으로 주목받았던 최성범은 프로 데뷔 첫해 10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5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안양의 K리그2 첫 우승과 1부 승격에 힘을 보탰고, 지난 시즌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173㎝, 68㎏의 신체 조건을 갖춘 그는 낮은 무게중심을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폭넓은 움직임과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에 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공간까지 침투해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최성범은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겠다. 경기장에서 더 많이 뛰고,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매 경기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안현민이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을 경신했다. KT는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5일 밝혔다. KBO 신인상과 출루율상, 그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현민은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지난 시즌 연봉 3300만 원에서 1억 4700만 원이 인상된 1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 2021년 소형준이 기록했던 KT 역대 최고 인상률 418.5%를 뛰어 넘는 445.5%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2025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는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오원석이 64.3% 오른 2억 3000만 원에 계약했다. 토미존 수술 후 처음으로 풀시즌을 소화한 '돌아온 에이스' 소형준은 50% 인상된 3억 3000만 원에 사인했다. 한화에서 이적한 한승혁은 지난 시즌 연봉 9400만 원에서 219.1% 인
행정체제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하는 서구가 새 명칭으로 선정한 '서해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5일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해구 명칭을 두고 옳거나 그름을 논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논할 시기가 지났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는 19일 열릴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은 기존에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시점인 만큼 기존 결정을 무마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데 있어 부족한 점이 있지는 않았다”며 “구는 그동안 명칭 변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법적 하자 없이 충분히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구는 오는 7월 행정체제개편을 통해 서해구로 새출발을 알린다. 행정체제개편으로 지역 일부가 검단구로 편입되면서 변곡점을 맞이했고, 주민 의견 수렴 등 다방면에서의 논의를 통해 서해구라는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구의회와 시의회 원안 가결을 통해 지역 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명칭 변경 안건은 최종 관문인 입법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만 남겨놓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표 발의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서구갑)·이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수비수 패트릭을 영입하며 외인 구성을 마쳤다. 부천은 8일 브라질 출신 패트릭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187㎝, 78㎏의 우수한 신체 조건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패트릭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또, 정확한 패스 능력까지 장착하고 있어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 EC 20세 이하(U-20)에서 성장한 패트릭은 2017년 투피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세아라 SC와 빌라 노바 FC 등을 거치며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다. 이후 포르투갈로 진출한 그는 FC 파말리캉, GD 에스토릴 프라이아, 리오 아베 FC에서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교토 상가 FC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패트릭은 브라질과 유럽, 아시아 무대를 두루 경험한 수비수로, 빌드업이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선수"라고 전했다. 패트릭은 "부천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훈련이 기대된다.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
'어부지리'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티켓을 따낸 이민성호가 4강 진출을 놓고 호주와 맞붙는다. 호주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주는 2승 1패로 승점 6을 확보해 중국(1승 2무·승점 5)을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날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8강 대진도 완성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4강 티켓을 놓고 호주와 격돌한다. 한국과 호주의 8강은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고도 레바논이 강호 이란을 1-0으로 꺾은 덕에 우즈베키스탄(2승 1무·승점 7)에 이은 C조 2위(1승 1무 1패·승점 4)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호주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 9승 4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4강 진출 전망은 밝지 않다. 한국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치른 호주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단 한…
구리시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오는 3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저서는 권 의원의 어린시절부터 서울 상경, 학창시절 등 지금까지의 삶의 궤적과 구리시 정착 후 활동과 제4·5대 구리시의회 의원 시절, 시민참여와 지방자치의 꿈, 다시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시정에 대해 합리적 견제를 펼치고 시정을 바로잡는 등 지금까지의 굴곡진 정치인생을 정리하면서 정치인 권봉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 갔다. 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2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시민 침여로 이루어진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에서 펼쳐진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통해 도출된 80여 개의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권 의원이 현안과 관련해 평소 생각해 온 의견을 잘 엮어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의 청사진을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로 적어 내려 갔다. 또 현재 구리시의 사정을 도시학의 관점에서, 3선 시의원의 관록있는 지역 전문가의 입장에서, 줄곧 시민참여와 지방자치의 구현을 정치적 목표로 삼아온 정치인의 입장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해 앞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선두'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내달린 흥국생명(12승 10패)은 승점 39를 수확, 2위 수원 현대건설(13승 9패)과 승점 타이를 이뤘다. 비록 승수(현대건설 13승, 흥국생명 12승)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지만,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2위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의 시즌 시작은 좋지 않았다. 대전 정관장과 시즌 개막전에서는 승리했지만 이후 4연패에 빠지며 5위로 추락해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의 지도력이 빛을 발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베테랑 세터 이나연을 영입했고, 경기를 조율했던 서채현도 공격수들과 호흡이 좋아지면서 요시하라 감독 특유의 조직력 배구가 살아났다는 평가다. 요시하라 감독은 흥국생명의 공격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리시브 능력을 끌어올렸다. 또, 이다현과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 김수지가 포진한 미들 블로커진을 적극 활용한 전술 다양화를 꾀했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1학년 재학생 15명이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엑셀분야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ITQ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종목: 엑셀) 시험에 작업치료과 1학생 재학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 중 7명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에서는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1학년 과정에서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재학생이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조영석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국공립 기관과 대학병원 등에 작업치료사가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취득 외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어학 성적 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어,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오산대 작업치료과에서는 전공 교육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취업 관련 교육을 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과의 전공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전공자격취득과정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대학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의 서울 이전 계획 발언이 인천 경시론으로 번지며 인천 시민단체에서 청장 사퇴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집권 여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대 해석’이라며 진화에 나서는 한편 유정복 민선8기 인천시정부의 무능함으로 비롯한 헤프닝이라며 화살을 돌렸다. 1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4일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로 구성된 인천시총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김경협 청장의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검토 발언은 인천을 경시한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청사 앞에 ‘외교부 나빠요! 재외동포청 뺏지마’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이날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재외동포청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인천으로 오게 된 기관”이라며 “이런 과정을 모르는 청장이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도 김 청장의 서울 이전 발언을 두고 청사 설립 취지와 지역 균형 발전 기조를 완전히 무시한 행태라며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단순히 업무상 이유로 청사의 서울 이전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청사가 건립된 본질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재외동포청은 인천을 근거지로
연천군과 연천군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의 공모 대상지로 연천군이 선정돼야 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범군민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현실과 환원사업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국가 안보와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북부는 생활 인프라와 발전 속도에서 격차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정책 기조처럼, 이제는 경기도 북부와 남부가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연천군의 공모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연천군은 전철 1호선 개통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이라며 “생활 SOC 확충을 통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환원사업 모델을 구현하고, 경기도 균형성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