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차세대 HBM4E 기술력과 Vera Rubin 플랫폼을 구현하는 메모리 토털 솔루션을 유일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AI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Hero Wall'을 통해 HBM4부터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메모리, 로직 설계, Foundry,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반도체 기업(IDM)만의 강점을 부각했으며, 'Nvidia Gallery'를 통해서는 AI 플랫폼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을 AI Factories(AI Data Center), Local AI(0n-device AI), Physical AI 세 개의 존으로 구성해,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GDDR7, LPDDR6, PM9E1 등 차세대 삼성 메모리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HBM4 Hero Wall'을 마련해 삼성의 HBM 기술 리더십을 가장 먼저 조명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을 통해 축적한 1c D램 공정 기반의 기술 경쟁력과
시흥시의회가 17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과천 경마장 시흥 유치 관련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와 관련해, 시흥시가 경마장 유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의회의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과천 경마장의 시흥 유치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강화,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수 확대 등 시흥의 산업 지형을 바꿀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시의회는 유치 과정에서 무조건적인 개발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교통 및 환경 문제 해결, 주거·교육 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지역 상생 방안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의 수용성과 삶의 질 향상을 전제로 하지 않는 개발은 지양하겠다는 시의회의 단호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 집행부의 유치 활동과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
용인특례시는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0명을 채용해 11월 13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시청 2명, 처인구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으로 배치되며 2인 1조로 전기차량을 이용해 현장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감시 사항은 ▲운행차 배출가스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악취 배출업소 순찰·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 등이다. 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이 끝나는 3월까지 규제대상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내 ‘미세먼지 신호등’ 76곳에 대한 전수 점검도 실시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인근 도시대기측정소의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으로 표시해 시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현재 용인시 내 초등학교,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조사도 함께
유엔(UN) 무대 위에 오른 성남시가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를 발표하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도시 교통의 방향을 제시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지난 16일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주관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 지역 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기술을 목적이 아닌 인간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회의에는 25개국 정부 대표를 포함해 30개국에서 약 150명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개회식 이후 특별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 정책을 소개하고, 도시 이동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성남시 모빌리티 정책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에는 자율주행 셔틀이 도심을 운행하는 모습과 보행 친화 거리, 탄천 자전거길, 교통거점 문화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등이 담겨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 시장은 “기술 혁신은 시민의 삶의 질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며 사람 중
부천우리병원은 지난 16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하 부천시장애인활동센터에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보건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감염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손 위생 실습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설명과 그림,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부천우리병원 감염관리실 지미라 팀장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현장 반응도 활발해 감염 예방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상훤 부천우리병원장은 “지역 돌봄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시 예산법무과 담당 직원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제도다.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은 기업과 시민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 내 규제신고센터를 이용하거나 전자우편과 전화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주요 신고 분야는 ▲경제활동(생업·취업·창업 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기업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불편을 주는 규제 ▲기타 불필요한 부담이나 비용을 유발하는 규제 등이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신속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에는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정석희 예산법무 과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듣는 것이 규제 개선의 첫걸음”이라며 “취업ㆍ창업이나
시흥시는 어린이들에게 생명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년기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6년 어린이 도시농부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배곧텃밭나라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텃밭 활동을 통해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30명 내외를 선발해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도시농업지도사가 진행하며 ▲텃밭 정원 가꾸기 ▲씨앗 관찰 ▲손 모내기 체험 ▲미래농업 체험 ▲텃밭 요리 ▲원예 체험 ▲농업 관련 견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2014년~2021년 출생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뒤, 학부모 면담(3월 26일)을 통해 최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
정국진 새미래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7대 공공기관 이전을 선언하며 "서울에 집중된 권한을 경기도의 미래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접경지역 도약을 위해 '평화경제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업만 유치하고 규제만 푼다고 평화경제의 엔진이 돌아가겠습니까"라며 현 구조를 지적했다. 이어 "핵심 기관들이 서울 도심에 집중돼 남북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물리적·행정적 거리가 크다"며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핵심 공공 인프라를 서울에 남겨두는 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일부 등 7개 핵심 공공기관의 경기도 이전을 전격 추진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가 제시한 이전 대상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청 ▲통일연구원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남북하나재단 ▲남북회담본부 등 총 7개 공공기관이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이전 추진의 3대 논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우선 공공기관의 경기도 이전 논거로 '정책과 현장의 일치'를 꼽았다. 통일부가 현장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에 위치할 때, 실무형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학습반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시 전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시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 부천형 생활권 학습 모델이다. 주요 강좌로는 ▲AI·VR 교육콘텐츠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마스터 ▲ITQ 엑셀 자격과정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 등이 운영된다. 미래 역량 강화와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싱잉볼 힐링 클래스 ▲반려동물과 가까워지는 동물권 실천법 ▲가죽소품 만들기 ▲친환경 포장 보자기 아트 ▲한약사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꿀팁 등 시민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생활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미경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반디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기반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동의 학
HDC그룹이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몽규 회장을 친족 회사 현황 미신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HDC그룹은 이날 배포한 입장 자료를 통해 “그동안 지분 보유나 거래 관계가 전혀 없었던 친족 회사들에 대한 신고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 누락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JG세종, 인트란스해운 및 그 계열사들은 정 회장이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았으며, 1999년 HDC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한 이후 거래나 채무보증 등이 전무한 상태로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회사는 2025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친족 독립경영을 공식 인정받아 HDC그룹의 실질적 지배 범위 밖에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HDC그룹 측은 SJG세종 계열사(쿤스트할레)와 HDC 계열사(랩스) 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거래가 건물 1개 동에 대한 관리 용역계약 1건(연간 1억 9천만 원 규모)뿐이며, 이는 랩스 전체 매출의 0.03%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HDC그룹은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신고·관리 절차를 대폭 개선했으며, 향후 절차에서 정 회장에게 고의 은폐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