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재난대응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의료갈등 개선에 대한 헌신과 풍수해(호우·대설)대응 및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은 ▲소방경 양광모 국가재난관리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교 이상석 및 우리병원 윤은미 수간호사는 의료갈등 개선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 ▲소방장 김삼열 및 소방교 신동엽은 각각 재난현장 우수 화재 및 구급 분야 표창이 수여됐다. 손용준 김포소방서장은 “재난 대응은 개인의 헌신이 아닌 조직 전체의 사명감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도민에게는 보통의 하루’를 ‘소방공무원에게는 자부심 있는 하루’로 이어지는 일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약 72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5일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52개국 완성차 판매량이 9071만대로 작년에 비해 3.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2934만대(5.9%↑), 미국 1642만대(2.0%↓), 일본 476만대(4.2%↑), 독일 317만대(0.3%↓) 순이나, 중일 갈등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등 지정학 리스크로 최종 2.2%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중국·일본 시장에 대해 "중일 갈등 리스크로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고, 브라질의 경우 "베네수엘라발 이슈의 지정학적 파급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는 내수 172만대(1.7%↑)로 국산차 136만1천대(0.5%↑), 수입차 35만8천대(6.9%↑)를 예상했고 이 중 수출은 273만7000대, 생산은 409만8000대로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내수에서는 테슬라, 중국계 제조사 등 수입차의 강세 가능성, 수출은 주력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소폭의 하방 압력이 있어 실제 성장률은 더 낮을 수 있다고 분석
연천군 군남교회는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블리스버거앤카페 블리스버거 113세트(1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백광렬 담임목사를 비롯한 군남교회 관계자와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군남교회는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후원금과 햄버거세트를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남교회 백경렬 목사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준비한 수제버거세트를 통해 마음도 몸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남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 및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과천소방서는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이 과천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 의장의 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현안 전반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 의장은 소방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재난 대응체계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활동 여건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방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건환 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서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하영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서 추진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사업이 착공 신고도 없이 공사를 진행해 중지 명령을 받았다. 15일 구에 따르면 해당 개발 현장에서 지하 건축물 철거에 대한 착공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임에도 지하층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곧바로 작업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관련 업체를 건축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옛 롯데백화점 인천점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지난 2019년 폐점했으며,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가 건물을 매입, 복합 쇼핑몰로 리모델링할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 여파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복합쇼핑몰이 아닌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구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담당한다. 이곳에는 지하 6~지상 37층 규모로 모두 4개동, 48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지상부 건축물은 모두 철거가 마무리됐으나 작업 중지 명령으로 지하층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구 관계자는 “착공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지하층 공사가 진행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관할경찰서에서 사안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
시흥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돕고자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한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실직 및 휴폐업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는 제도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신속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월 78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인상됐으며, 4인 가구 기준 월 199만 4600원으로 전년 대비 6.5% 상향돼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준도 완화됐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기존 179만 4010원 이하에서 192만 3179원 이하로, 4인 가구는 기존 457만 3330원 이하에서 487만 1054원 이하로 조정됐다. 아울러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금융재산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기존 839만 2000원 이하에서 856만 4000원
집에서 머무르던 현직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부평구 한 주택에서 현직 경찰관인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일 B씨는 무단결근하며 A씨의 자택에서 머물다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와 관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로 찌른 것과 별개로 B씨의 무단결근 사실이 확인됐다”며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오산시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8303번이 다음 달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8303번 버스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1·2지구를 비롯한 오산 주민들의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남 판교·야탑 방면 직행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303번 버스는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쳐,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으로 이동해 판교역과 야탑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확충의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8303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7월에도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기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8·10·11월에 이어 다섯 번 연속 동결이다. 금통위는 1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로 유지해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통위의 이같은 결정은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400원 대 중후반대를 오가면서 1500원에 근접했기 때문으로 여기에 금리까지 낮추면 원화가치가 더 하락해 환율이 치솟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지난해 말 1440원대까지 급락했다. 그러다 새해 들어 해외주식 투자가 늘어나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팔면서 10일 연속 뛰어 다시 1,500원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중요한 결정 이유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율이 지난 연말 40원 이상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1,400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높아져 상당한 경계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율과 함께 계속 오르는 소비자물가 상승 추세도 금리 동결에
남동문화재단이 기획전시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판화전을 연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구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권형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해 지역 기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동안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재단은 이번 전시회가 센터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계한 전시로 주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namdongcf.or.kr)이나 전화(070-8820-52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시는 생활권 가까이서 예술가와 시민의 시선이 만나 우리 동네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기반을 꾸준히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