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오이도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선사·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패총 등 신석기 시대 유적이 분포한 시흥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인근 갯벌과 숲의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교육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공원의 자연 생태 자원을 함께 활용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통합형 체험 교육으로 기획됐다. 아이들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배우는 동시에 숲과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생태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총 100회에 걸쳐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주중 오전 시간대에 운영되며, 전문 체험 강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단체 신청으로 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및 선사유적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대홍 관장은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선사유적과 숲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역사적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
인천 연안에 위치한 장봉도에서 오는 4월 봄을 알리는 제13회 벚꽃축제가 열려 행락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는 영종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로 꼽는다. 특히 봄철에는 해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대표적인 섬 관광지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옹암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며, 해안선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벚꽃과 해안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자연경관이 큰 매력이다. 이번 벚꽃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을 출발해 말문고개를 거쳐 다시 옹암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마련되었으며, 완주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는 무료이며 벚꽃길 걷기 외에도 경품 추첨, 장봉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북도면 관계자는 “장봉도에서 열리는 제13회 벚꽃축제에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광명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가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과 간호,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방문형 진료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사람이다. 단, 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시설급여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한다. 서비스 이용 시 의사는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전 발행 등을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방문해 수액 등 투약 관리와 상처 소독·관리 등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바탕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돌봄 지원, 복지급여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에 맞는 통합 돌봄을 지원한다. 비용은 건강보험…
안성시는 지역 문화예술 및 사회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기리기 위해 ‘제35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는 박소형 중앙대학교 디자인대학 학부장이 선정됐다. 박 학부장은 대학의 학술 역량을 안성시 문화정책과 연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장경애는 안성 출신 예술가로,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회장과 안성공예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안성미술봉사단’을 통한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문화 나눔을 실천한 점이 주목받았다. 교육 부문 김철민은 안성시 중등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도예 공유학교 운영 지원 등 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문화교육 기반을 확장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손정희 안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지역 기업과 상공업 발전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동아시아문
파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안내기는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 및 노후 교체 사업'은 7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월 계약 의뢰 및 발주를 시작으로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5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신규 설치되며 6대의 노후 단말기가 교체될 예정인데 특히 대중교통 정보 소외지역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총 77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전체 버스정류장 대비 약 37%의 설치율 수준이며 지역별로 운정지역 73%가 가장 높고, 적성면(16%), 광탄면(24%), 장단면(4%) 등이 상대적으로 낮다. 시 관계자는 “정류장별 승차 인원, 지역별 설치율, 민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하겠다”며 “기존 단말기 가운데 운영체제(OS)가 윈도우즈 10 이하이거나 설치된 지 오래되어 장애 발생 빈도가 높은 장비 6대를 우선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단면과 적성면 등 북부 지역 설치율이 저조하지만 이 지역은 군부대 허가와 전기공사 등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문산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동절기 휴무를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한강시민공원 내 운영할 터를 확보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리한강시민공원 쇄석광장 내에 음식 판매 트럭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음식 판매 트럭 구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휴무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연계해 푸드 트레일러 임대 지원 등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에는 총 3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재개에 따라 핫도그, 츄러스,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봄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
연천군은 지난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도형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 114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802회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조치 개선율 89.8%를 달성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업재해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의식이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독도 탐방’이 오는 5월 예정된 가운데, ㈜비엔알피(BNRP)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탐방은 미래 세대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가치와, 과거 독도를 지켜낸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체험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비엔알피는 매년 이 행사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탐방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구재홍 대표이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후원기업회원이자 부총재로서, 기업 후원은 물론 독도 수호·홍보 활동에도 직접 나서며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독도를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독도 사랑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도록 부총재이자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도 “비엔알피와 구재홍 부총재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매년 독도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에서 주관한 ‘도민 참여형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 경기도 시군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과 대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경기도 기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출범식’으로 문을 열었다. 경기도 내 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 단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혜택을 알리는 역할을 맡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기후시민네트워크’를 운영하고, 미래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이 기후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같은 논의 결과를 ‘기후시민총회’를 통해 공유하며 시민 참여형 기후정책 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김포시가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팔을 걷었다. 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병수 시장을 비롯 건설사 현장소장 및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기업인단체,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각 건설사 현장 소개와 함께 지역업체 활용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건설사 및 기업인들은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참여 실적은 충분하지 않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업체 활용을 독려하고 건설사의 애로사항이 있다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시와 지역업체, 건설사가 상행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김포의 도시발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