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급 전보 ▲해양경찰청 경비작전과장 김주언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과장 유충근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옥현진 ▲해양경찰청 수사심사과장 박홍식 ▲해양경찰청 외사과장 장윤석 ▲해양경찰청 보안과장 이철우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 송민웅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하태영 ▲해양경찰교육원 교수과장 김정수 ▲중부청 기획운영과장 윤태연 ▲중부청 경비과장 한동수 ▲중부청 구조안전과장 옥창묵 ▲중부청 수사과장 소병용 ▲서해청 기획운영과장 박형민 ▲서해청 경비과장 장대운 ▲서해청 구조안전과장 정욱한 ▲서해청 항공단장 박제수 ▲서해청 군산서장 박상욱 ▲남해청 경비과장 이상인 ▲남해청 구조안전과장 김기용 ▲남해청 울산서장 안철준 ▲동해청 기획운영과장 맹주한 ▲동해청 경비안전과장 김진영 ▲동해청 울진서장 배병학 ▲동해청 동해서장 김환경 ▲동해청 속초서장 이우수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정무원 ▲제주청 제주서장 지국현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2급> ▲건설본부 항만시설실장 조주선 <3급> ▲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장 직무대행 이은정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인천시는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한 ‘제7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에 참가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의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5년 7월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를 대표해 윤현모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과 시 관련 부서 및 인천상공회의소, 주중인천대표처 등이 참가했으며, 웨이하이시 측에서는 장산둥 부시장을 비롯해 상무국장, 외사판공실 주임, 문화여유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 문화·관광, 교통, 물류, 전자상거래 등 상호 제안한 13개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회의에 앞서 윤현모 단장과 장산둥 부시장은 경제협력 비망록을 체결하며 ‘양 시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한 협력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되, 이에 한정되지 않은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해 한중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양 도시의 대외개발 수준 제고와 경제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는데…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제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인천특별법, 공공의대 설치법 등 인천발전4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300만 시민이 살고있는 인천은 수도권이란 미명하에 첨단산업 육성, 필수의료, 사법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대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인천 시민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인천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해야한다”고 4개 법안 입법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발전 4법’은 ▲인천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인천특별법’ ▲인천의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대공공의대설치법’ ▲인천시민의 사법권을 지키는 ‘인천고등법원설치법’ ▲경인고속도로(서인천IC~신월IC) 통행요금 무료화하는 ‘유료도로법’이다. 김 의원은 “‘인천특별법’(인천글로벌경제거점도시조성에관한특별법)이 통과되면 송도-바이오산업, 청라-수소·미래자동차산업, 영종-공항경제산업을 특화해 인천이 세계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도심에 집중된 개발수혜가 원도심 발전으로 이어지는 낙수효과를 극대화해 인천 전체 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공모 이후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기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송도와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신규 투자지역으로, 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별 조성방안으로는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363만㎡(110만 평)을 활용해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단을 조성하고, 산업·주거·근로자복지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송도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앵커기업 및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해 바이오 R&D 및 인력양성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남동국가산단은 소부장 기업들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다. 또 서울대가 위치한 인근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시흥시와 광역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천시와 미국 버뱅크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를 재개한다. 시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 청소년대표단이 인천을 찾아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 1961년 12월 18일 최초 자매도시 결연 이후,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왔다. 모두 11회·114명의 고등학교와 대학생이 상호방문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중단됐고,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한 버뱅크시 청소년대표단은 고등학생 5명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됐다.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대표단은 ‘인천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하는 인천시정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5일 아라고 수업 참여 등 청소년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케이팝 댄스체험, 글로벌캠퍼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했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5년 만에 재개된 버뱅크시와의 청소년교류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버뱅크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60년 동안 대한민국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 발전해 온 도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참가한 청소년대표단이 양…
인천시가 추진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의 계획에 반대 목소리를 이어온 시민단체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반대운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27일 남촌산단반대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28일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라며 “남촌산단 그린벨트 해제가 통과된다면 반대의견을 표명했던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강력한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시관리계획 용도구역 GB 결정 변경안 의견 청취’가 안건으로 올라왔다. 이는 남촌산단 조성을 위해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인 26만 6538㎡ 부지를 해제하는 내용이다. 당시 위원회에서는 원안과 의견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임위인 건교위에서 원안 그대로 통과한 만큼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두고 대책위는 시민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밀어붙이기로 진행되는 그린벨트 해제 절
인천 지하도상가가 쾌적하게 새단장 후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시설공단은 부평중앙·신부평·새동인천·인현 지하도상가 4곳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성능 불량과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끼쳤던 노후된 냉난방기에 대해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전면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냉난방설비는 낮은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최신기종의 고효율 설비로 탄소 저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단은 밝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평중앙지하도상가의 LED 조명을 교체하고 새동인천지하도상가는 화장실 개선 공사를 진행해 위생적이며 쾌적한 시설을 조성했다. 향후 공단은 노후된 주안시민 지하도상가 전기설비 교체 등 인천 지하도상가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하도상가가 ‘찾아가고 싶은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래된 노후설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지하도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인천시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68.2톤 감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은 37개 사업장 중 우수사업장으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은 공정 개선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년 대비 배출량을 43%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기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 조정 등 경제적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을 비롯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5% 이상 감축한 11개 사업장이 혜택 대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지역 내 37개 대기오염 총량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나서고 있다.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533억 원을 투자했다. 제5차 계절관리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동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먼지 1.2톤, 황산화물 1.1톤, 질소산화물 1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유정복 인천시장이 후반기에는 ‘시민 행복’에 주력한다. 유 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3년차를 맞이하는 유 시장의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은 ‘시민 행복’과 ‘인천의 비상’이다. 전반기에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실타래를 풀어냈다면 후반기에는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생·복지·문화·체육·관광 등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들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경인전철 지하화를 위한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과 인천발 KTX의 적기개통, 서울5호선 연장, 수도권매립지 종료, 인천고등법원·해사법원 설치 등은 약속대로 추진을 이어간다. 새로운 행정체제의 차질 없는 개편 준비와 행정편의적 방위식 기관 명칭도 없앤다. 이날 유 시장은 핵심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선도사업의 신속한 추진도 약속했다. 글로벌톱텐시티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마스터플랜의 핵심 선도사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르게 진행한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위해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