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유식 100개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이번 이유식은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인 베베쿡과 함께한 기탁이다. 장인호 대표는 "신선한 가평군 농산물로 만든 영양이 가득한 음식으로 영유아뿐만 아니라 노인분들도 드실수 있어 소화력이 약한 분들에게 소중한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관내 노인분들이 많아 영양식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하게 쓰일수 있는 음식이다.가평읍에 영유아및 독거노인가구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영유아및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설악면 청소년문화의집,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군민의 복지증진및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및 청소년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맺게 되었다. 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자기개발과 수양을 쌓아가고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협약을 통한 양 단체의 발전을 기대하였다. 또한 설악면 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청소년의 자워농사가 코로나 등으로 많이 축소된 만큼 우리 단체에서도 청소년이 자원봉사에 많은 신경을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백준종 관장은 "양 단체의 협력 체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협력방안을 통하여 상호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18일 청평면 청평중학교 등굣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과 청평중학교 학부모대의원회, 재학생,청평파출소 협력방범단체인 생환안전협의회 회원과 시민경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대의원횡,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여 117 학교폭력 신고 전화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 서장은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낼수 있게 되어 좋아졌지만 한편으로는 학교폭력도 늘어날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
가평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과장 A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농협은행 00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위약금을 내야한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이미 1차로 돈을 전달한 상태였다. A 씨는 그 후 다시 돈을 인출하러 온 고객을 수상히 여겨 돈을 인출하는 척, 빈 봉튜를 피해자에게 넘겨주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김득겸 수사과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보이스피싱을 근절할수 잇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수사기관및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며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빼내어 범죄에 이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자문 ▶주민·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추진 ▶대학과 가평군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이루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학협력을 추진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경젱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는 도시, 가평'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공직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인 2030 MZ세대 패널단을 출범했다. 패널단은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주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지역문화는 더 다채롭게 ▲주민참여는 더…
가평군은 아동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협력 ▶아동의 재능발굴지원, 결식아동지원,위기아동 발굴.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지원 등을 추진키로했다. 서 군수는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양육지원정책 다양화,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상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 아동인구는 전체인구의 10.7%인 6788명으로 이중 0-6세 미취학아동이 1783명, 7-12세 초등학생이 2344명, 13-18세 중고등학생이 2661명이다. 올해 군은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말반찬지원, 긴급난방비, 결식아동 아침지원,
가평군 청평면은 13일 『깨끗한 가평의 날』을 맞아 마을 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80년만에 주민들에게 개방된 중앙내수면연구소의 내부를 직접 청소하며 지역주민의 손길이 닿았다는 데 깊은 의미가 있었다. 청평면과 이장협의회,새마을남녀협의회, 시장상인회 등이 모여 내수면연구소를 중심으로 시가지, 도로변 등 다중이용 시설로 흩어져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꺠끗한 가평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아름다운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과 이곳 내수면연구소를 함께 걸으며 돌볼수 있어 기쁘며 청평면민들의 숙원인 이 호수가 주민들에게 완전 개발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청평면은 매달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날 집중 수거한 쓰레기는 20리터 종량제 봉투 10장에 담아 직접 처리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 새로운 수상관광루트인 '북한강 첫년뱃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돼 운항에 들어갈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남이섬, 쁘띠프랑스, 신선봉, 청평호반, 수상레자사업 등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해 관광지를 뱃길로 연계한 수상교통망인 천년뱃길이 금년 10월 자라꽃섬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에 이어 1단계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선착장 6개소를 모두 조성해 2025년부터 북한강 천년뱃길 전 구간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항구간은 자라섬~남이섬~복장포구~물미연꽃마을~송산리~고성리~호명리 등 북한강(청평호)일원 뱃길 40km에 전기추진선 등 선박3척이 오가게 된다. 또 육상 순환루트 조성과 북한강 수변의 주요관광기점을 뱃길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규 관광자원 발굴및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으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나눠 각각 가평군과 남이섬,청평페리,HJ레저개발 등이 선착장 건립, 친환경 선박 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524억 여원이 들어갈 예장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경기도 해양수산과 방문
"저는 이렇게 걸음으로서 72년전 가평계곡에서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전사한 우리 선조들을 추모하고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가의 혈맹관계를 더 끈끈하게 유지하기를 기원하며 걷기를 계속 할 것입니다."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캐나다 시민 가이블랙(남.58)씨가 캐나다 벤쿠버에서 대한민국 가평까지 총 300km걷기 대장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이블랙씨의 이번 대장정은 한국전쟁기간 가평전투에서 전사한 캐나다군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 가평에 입성할 예정이다. 그의 일정으로는 이달 14일 가평전투 기념비가 위치한 밴쿠버 랭리타운십에서 출정식을 갖고 밴쿠버 공항까지 80km를 도보로 이동한 후, 인천공항까지 8210km를 항공으로 날아온다.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공항에서 캐나다군 가평전투지역까지 140km를 5일간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이어 그는 21일 가평영연방참전비에서 캐나다군 격전지인 북면 677고지 등정으로 추모열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가이블랙씨는 2년 전에도 가평군과 재향군인회 및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후원아래 밴쿠버 아일랜드…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주식회사 유명해 김치에서 11일 오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 10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명해 최고운영책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주변의 이웃분들과 함께 이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김치 1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상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