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 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율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웅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고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동식 ㈜삼안 대표는 18일 과천 관내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내 기업인 ㈜삼안은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이 '2023 과천축제'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제 또는 전문단위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경력이 있는 자로 공연예술축제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5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자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25일(수)부터 31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필수서류를 이메일(yedam98@gcart.or.kr)로 제출하면 된다. '2023 과천축제' 예술감독의 임기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비상근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2023 과천축제'를 기획, 총괄하며 ▲ 2023 과천축제 기본 계획 수립 ▲ 개·폐막행사 구성 및 진행 ▲ 국내외 공연프로그램 선정 및 실행 ▲ 공모 작품 심사 및 자문 ▲ 기획프로그램 실행 ▲ 과천축제와 관련된 모든 행사의 자문 ▲ 과천축제 실행 기간 전 일정 축제 진행 등을 담당한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www.gcart.or.kr) 및 과천축제 누리집(www.gcfes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009-9731)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과천축제'는 시민
과천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등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해 의료‧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하게 되고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와함께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10일 ‘과천자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순회 방문하는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등 7곳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 건의 사항을 듣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학술연구 등 박물관 활성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재 건설중인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2개소에 불연성 자재로 교체할것을 사업시행자인 LH에 강력 촉구했다. 신 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 지난 4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개소가 건설된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 기업체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현재 방음시설 설치를 중지한 상태이며, 국토교통부 방음시설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자재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박주리 의원과 하영주 의원이 3일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를 받았다. 박주리 의원은 과천시의 친환경적인 사업추진방안과 과천시 보육문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과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하영주 의원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도있는 본예산 심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수상자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과천시는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62.60점으로 1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안전지수는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등이 매년 경제활동과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차원의 지표를 토대로 산출하는 것으로 사회안전지수가 높을수록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의미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과천시의 올해 사회안전지수는 1.90점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와관련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이 과천의 도시브랜드가 됐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