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류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자치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기원하는 뜻으로 양측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서로 전달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이어온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2003년부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2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작년 9월 새롭게 자매 결연 협약을 맺고 상생·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포시장과 부시장, 국장단이 참여하여 '2023년 군포시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지난 한 달여간 진행했다. 1호 군포시장을 시작으로 총 10명이 매주 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작성, 이를 업무게시판에 사진으로 게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외 ▲밝은 내일을 만드는 '청렴' ▲청렴한 도시, 군포! 같이 만들어 갑시다. ▲친절함이 청렴이다. 나에게, 동료에게,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요. ▲백비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조선 최고의 청백리 아곡 박수량선생을 따라서… 라는 내용으로 청렴메시지를 공유했다. 하은호 시장은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만든 계기”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사 견학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재개된다. 또 견학 참여 대상도 청소년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의회에 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신청(1회에 20명 이내)할 수 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다만 시의회는 청사 견학을 오랜만에 재개하는 만큼 올해는 회기가 있는 달 등을 제외하고, 10월 한 달(공휴일 제외)만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에게 지역 공공기관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의회 운영 과정이나 중요 의정활동 정보를 상세히 알아갈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견학 행사의 목적”이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홍보 책자와 영상을 보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듣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참여 희망자 또는 단체는 9월 27일까지 시의회, 동 행정복지센터에 견학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군포시 삼성마을 2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달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해제로 본격적인 일상회복 및 휴가철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더불어 특히 무더운 날씨 더위를 피해 야간시간대 이동이 잦아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은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무단횡단 위험성 전달,자전거·이륜차 이용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사고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 횡단보도 보행 중 사고 및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군포경찰서’ 특수시책인『좌우明 : 좌·우 살피고 밝은 옷 착용』이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이어서 교육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교통안전수칙이 적힌 ‘부채’와 야간 보행 시 시인성 강화를 위한 ‘반사지팡이·가방에 매달 수 있는 반사고리’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반사지팡이 등 반사소재 제품들은 빛을 받았을 때 그 빛이 반사하여 눈에 잘 띄게 하는 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되었다. 이용석 군포경찰서장은 “전달된 반사지팡이 등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안전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 그간 추진해왔던 각 분과, 소위원회별 민관협치 의제사업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은호 시장과 송성영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시민행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1부 순서로 각 분과 소위원회별 민관협치 의제사업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각 의제사업에 대한 의결과 그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간담회, 토론회, 공론장 등을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 관계 부서와 협치를 통해 총 22건(정책제안 15건, 주민참여예산 7건)의 의제사업을 발굴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행복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개선을 이루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것 같아 시장으로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4일 군포시청에서 태양광발전사업자인 포스엔(주)(대표 손경익) 컨소시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엔(주) 컨소시엄이 시에 제안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사업 내용은 군포시 관내 기업 및 시 소유 부지 등에 민간자본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며 사업추진시 지역 시공 업체가 참여하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금으로 환원하는 내용으로 포스엔(주) 컨소시엄은 관내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가능용량을 약76MW로 추정하였으며 이는 연간 약2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3만4천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통하여 기업의 RE100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복지에 도움이 되는 점을 고려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이후 전국가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가 절실한 실정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활성화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산수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됐다. 군포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분야와 상수도시설 현대화, 실시간 수질감시 및 수도사고 위기대응을 위한 ICT 기반의 스마트 관망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명 맥주 양조장이 군포에 자리잡을 만큼 우리 군포의 수돗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는 정수시설 현대화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마치고 안전한 수돗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수공급라인부터 급수라인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관내 학교(12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은광 교육장, 군포신기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12개교 ▲군포신기초등학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정초등학교 ▲산본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 ▲곡란중학교 ▲궁내중학교 ▲당정중학교 ▲도장중학교 ▲수리중학교 ▲용호중학교 ▲흥진증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개방 중이었던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여 교내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실적에 따라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학교에 제공해 점차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속적인 요구에 부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호 협력체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3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 막연하던 부분에 대한 정부 지원 제도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용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인천역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ERP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공호흡과 가습압박 방법, ▲심폐소생술 1:1 실습,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 날 교육을 통해 한국철도공사 인천관리역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역사 및 사무실 내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천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안전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발생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